요한6,16-21;나다 두려워할 것 없다

 

\”나다 두려워할 것 없다\”

1. 말씀읽기: 요한6,16-21

물 위를 걸으시다 (마태 14,22-33 ; 마르 6,45-52)

16 저녁때가 되자 제자들은 호수로 내려가서,

17 배를 타고 호수 건너편 카파르나움으로 떠났다. 이미 어두워졌는데도 예수님께서는 아직 그들에게 가지 않으셨다.

18 그때에 큰 바람이 불어 호수에 물결이 높게 일었다.

19 그들이 배를 스물다섯이나 서른 스타디온쯤 저어 갔을 때,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시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였다.

20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21 그래서 그들이 예수님을 배 안으로 모셔들이려고 하는데, 배는 어느새 그들이 가려던 곳에 가 닿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 말씀연구

 제자들은 참으로 놀라운 체험을 합니다. 오천 명을 배불리 먹이신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피하여 산으로 가십니다. 제자들은 억지로라도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려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사명은 그런 정치적인 메시아가 아니셨습니다. (그래서 유혹의 기회를 피하려고 냅다 튀신 것입니다.^*^) 제자들을 먼저 보내고 예수님께서는 어느 곳에선가 조용히 기도하고 계셨습니다. 그동안 제자들은 호수에서 풍랑과 싸우고 있었습니다.



16 저녁때가 되자 제자들은 호수로 내려가서,

 빵을 배불리 먹은 군중들은 예수님을 억지로라도 왕으로 모시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산으로 피해 가셨고, 제자들은 군중과 헤어져 호수를 건너가기 위해서 내려왔습니다.



17 배를 타고 호수 건너편 카파르나움으로 떠났다. 이미 어두워졌는데도 예수님께서는 아직 그들에게 가지 않으셨다.

빵을 많게 하신 예수님께서는 군중들을 피해 산으로 가셨습니다. 그들의 잘못된 마음을 진정시켜 주시기 위해서 자리를 비우셨던 것입니다. 흥분한 군중들을 달래서 보낸 제자들은 무척 피곤해 있었을 것입니다. 군중들을 돌려보내고 제자들은 배를 타고 카파르나움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18 그때에 큰 바람이 불어 호수에 물결이 높게 일었다.

호수의 넓은 곳에서는 양 기슭의 거리가 12키로 쯤 되었으니 보통의 다섯 사람이 타는 작은 배로 한 시간 쯤 이면 쉽게 건너 갈 수 있었던 거리입니다. 그런데 봄에는 바람 부는 방향이 갑자기 자주 바뀌었고 대로는 광풍이 미친 듯이 불어오는 때도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바람을 만나서 지금 호수 위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9 그들이 배를 스물다섯이나 서른 스타디온쯤 저어 갔을 때,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시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였다.

1스타디온은 185미터입니다. 그러니 애써 배를 저었지만 십 여리(5키로)밖에는 가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저 쪽에서 물 위를 걸어오는 분을 만나게 됩니다. 말이 그렇지 사람이 물 위를 걷는 다는 것이 불가능하니 당연히 유령 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예수님께서 물 위를 걸으셨을까요? 예수님께서는 당신 몸을 가볍게 하시지는 않으셨을 것입니다. 물들이 알아서 길을 만들어 드렸겠지요.





1.웃어봅시다

물에는 표면장력이 있어서 컵에 물이 약간 넘치도록 부어도 서로 끌어당기는 힘 때문에 넘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표면장력을 약화시킬 때(비누 등으로) 거품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표면장력을 약화시켜서 거품을 만들 수 있다면 표면장력을 강화시켜서 그 위를 걸을 수 있지는 않을까요? 예수님께서 물 위를 걷으신 것을 생각해 보면 예수님의 엄청난 힘으로 표면장력을 강화시켜 그 위를 걸으신 것은 아닌지… 오늘부터 한 번 해볼까요? 물 위를 걷는 연습을…생명보험에는 꼭 가입하시고…,^^



2.웃어봅시다

주일학교 교리 시간에 신부님께서 어린이들에게 물었습니다. “제자들은 왜 풍랑을 만나서 고생 했을까요?” 그러자 한 아이가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호수를 걸어가기 싫어서 제자들의 배를 붙들어 놓으셨던 거예요. 배 타고 가면 편하잖아요.”*^*



20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어릴 적 공동묘지를 홀로 지나야 한다면 누구나 겁에 질려서 걸어갈 것입니다. 그런데 저 앞에서 누군가가 오고 있다면 놀랄 것입니다. 그런데 어둠 속에서 “나다”라고 아버지가 한 마디 하시면 아이는 안도를 하게 됩니다.

물 위에서 풍랑을 만나 고생하고 있던 제자들. 그리고 물위를 걸어오는 유령. 그런데 그분께서 “나다”라고 말씀하시니 제자들은 안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배 안에 모셔 들이려 했습니다. 그런데 배는 어느새 그들의 목적지에 가 닿았습니다.



21 그래서 그들이 예수님을 배 안으로 모셔들이려고 하는데, 배는 어느새 그들이 가려던 곳에 가 닿았다.

 정신이 없었던 제자들. 예수님을 통해 모든 시련이 한 순간에 사라져 버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살아가다보면 제자들과 같이 그런 어려움을 당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별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12키로 노 젓는 것) 시련에 부딪쳐서 힘들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아무 일 없었는데 갑자기 일이 터지는(풍랑) 경우도 있습니다. 혼자서 그것을 해결하려고 하면 어렵지만 예수님과 함께 그것을 해결하려 한다면 좀더 쉽게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요?



3. 나눔 및 묵상

1. 물 위를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내가 봤다면 나는 어땠을까요? “와~ 예수님! 대단해요!” 했을까요? 아니면 유령을 보는 줄 알고 혼비백산했을까요?



2.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떤 때 두려움에 사로잡힙니까? 그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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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6,16-21;나다 두려워할 것 없다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나다 두려워할 것 없다”

    1. 말씀읽기: 요한6,16-21

    물 위를 걸으시다 (마태 14,22-33 ; 마르 6,45-52)

    16 저녁때가 되자 제자들은 호수로 내려가서,

    17 배를 타고 호수 건너편 카파르나움으로 떠났다. 이미 어두워졌는데도 예수님께서는 아직 그들에게 가지 않으셨다.

    18 그때에 큰 바람이 불어 호수에 물결이 높게 일었다.

    19 그들이 배를 스물다섯이나 서른 스타디온쯤 저어 갔을 때,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시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였다.

    20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21 그래서 그들이 예수님을 배 안으로 모셔들이려고 하는데, 배는 어느새 그들이 가려던 곳에 가 닿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 말씀연구

     제자들은 참으로 놀라운 체험을 합니다. 오천 명을 배불리 먹이신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피하여 산으로 가십니다. 제자들은 억지로라도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려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사명은 그런 정치적인 메시아가 아니셨습니다. (그래서 유혹의 기회를 피하려고 냅다 튀신 것입니다.^*^) 제자들을 먼저 보내고 예수님께서는 어느 곳에선가 조용히 기도하고 계셨습니다. 그동안 제자들은 호수에서 풍랑과 싸우고 있었습니다.


    16 저녁때가 되자 제자들은 호수로 내려가서,

     빵을 배불리 먹은 군중들은 예수님을 억지로라도 왕으로 모시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산으로 피해 가셨고, 제자들은 군중과 헤어져 호수를 건너가기 위해서 내려왔습니다.


    17 배를 타고 호수 건너편 카파르나움으로 떠났다. 이미 어두워졌는데도 예수님께서는 아직 그들에게 가지 않으셨다.

    빵을 많게 하신 예수님께서는 군중들을 피해 산으로 가셨습니다. 그들의 잘못된 마음을 진정시켜 주시기 위해서 자리를 비우셨던 것입니다. 흥분한 군중들을 달래서 보낸 제자들은 무척 피곤해 있었을 것입니다. 군중들을 돌려보내고 제자들은 배를 타고 카파르나움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18 그때에 큰 바람이 불어 호수에 물결이 높게 일었다.

    호수의 넓은 곳에서는 양 기슭의 거리가 12키로 쯤 되었으니 보통의 다섯 사람이 타는 작은 배로 한 시간 쯤 이면 쉽게 건너 갈 수 있었던 거리입니다. 그런데 봄에는 바람 부는 방향이 갑자기 자주 바뀌었고 대로는 광풍이 미친 듯이 불어오는 때도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바람을 만나서 지금 호수 위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9 그들이 배를 스물다섯이나 서른 스타디온쯤 저어 갔을 때,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시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였다.

    1스타디온은 185미터입니다. 그러니 애써 배를 저었지만 십 여리(5키로)밖에는 가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저 쪽에서 물 위를 걸어오는 분을 만나게 됩니다. 말이 그렇지 사람이 물 위를 걷는 다는 것이 불가능하니 당연히 유령 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예수님께서 물 위를 걸으셨을까요? 예수님께서는 당신 몸을 가볍게 하시지는 않으셨을 것입니다. 물들이 알아서 길을 만들어 드렸겠지요.



    1.웃어봅시다

    물에는 표면장력이 있어서 컵에 물이 약간 넘치도록 부어도 서로 끌어당기는 힘 때문에 넘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표면장력을 약화시킬 때(비누 등으로) 거품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표면장력을 약화시켜서 거품을 만들 수 있다면 표면장력을 강화시켜서 그 위를 걸을 수 있지는 않을까요? 예수님께서 물 위를 걷으신 것을 생각해 보면 예수님의 엄청난 힘으로 표면장력을 강화시켜 그 위를 걸으신 것은 아닌지… 오늘부터 한 번 해볼까요? 물 위를 걷는 연습을…생명보험에는 꼭 가입하시고…,^^


    2.웃어봅시다

    주일학교 교리 시간에 신부님께서 어린이들에게 물었습니다. “제자들은 왜 풍랑을 만나서 고생 했을까요?” 그러자 한 아이가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호수를 걸어가기 싫어서 제자들의 배를 붙들어 놓으셨던 거예요. 배 타고 가면 편하잖아요.”*^*


    20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어릴 적 공동묘지를 홀로 지나야 한다면 누구나 겁에 질려서 걸어갈 것입니다. 그런데 저 앞에서 누군가가 오고 있다면 놀랄 것입니다. 그런데 어둠 속에서 “나다”라고 아버지가 한 마디 하시면 아이는 안도를 하게 됩니다.

    물 위에서 풍랑을 만나 고생하고 있던 제자들. 그리고 물위를 걸어오는 유령. 그런데 그분께서 “나다”라고 말씀하시니 제자들은 안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배 안에 모셔 들이려 했습니다. 그런데 배는 어느새 그들의 목적지에 가 닿았습니다.


    21 그래서 그들이 예수님을 배 안으로 모셔들이려고 하는데, 배는 어느새 그들이 가려던 곳에 가 닿았다.

     정신이 없었던 제자들. 예수님을 통해 모든 시련이 한 순간에 사라져 버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살아가다보면 제자들과 같이 그런 어려움을 당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별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12키로 노 젓는 것) 시련에 부딪쳐서 힘들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아무 일 없었는데 갑자기 일이 터지는(풍랑) 경우도 있습니다. 혼자서 그것을 해결하려고 하면 어렵지만 예수님과 함께 그것을 해결하려 한다면 좀더 쉽게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요?


    3. 나눔 및 묵상

    1. 물 위를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내가 봤다면 나는 어땠을까요? “와~ 예수님! 대단해요!” 했을까요? 아니면 유령을 보는 줄 알고 혼비백산했을까요?


    2.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떤 때 두려움에 사로잡힙니까? 그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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