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성사

생명의 빵

우리는 매일 밥을 먹는다. 그것은 밥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고 살아 갈 힘을 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하느님 모상인 사람은 밥으로만 살아 갈 수는 없다. “사람은 빵으로만 살지 못하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마태 4, 4) 살아야 한다. 하느님 말씀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요한 1,1-16), 그분은 우리 생명의 양식이시다. “나는 생명의 빵이다”(요한 6,35).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있는 빵이다.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그리고 내가 줄 빵은 곧 내 살로서 세상의 생명을 위해 주는 것이다”(요한 6,51).
예수께서 주신 이 양식은 썩어 없어질 그러한 것이 아니며,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먹고도 죽어간(출애 6 장) 양식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양식이다. 이 양식은 살아있는 양식이며,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는 그러한 양식이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생명의 빵이신 그리스도를 알아 모셔야한다. 더우기 세례성사로 하느님 자녀가 되어 새 생명으로 살아가는 모든 신자들은 자주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한다. 그럼으로써 새 생명을 유지하면서, 그리스도와 하나되고 신자들과 하나되어 영원한 생명을 얻어누릴 수 있겠기 때문이다.
“여러분이 인자의 살을 먹지 않고 또 그 피를 마시지 않으면 여러분 안에 생명을 얻지 못할 것이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나도 마지막 날에 그를 다시 살릴 것입니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물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문다”(요한 6 ,53-57).

1. 성체성사란 ?

생명의 빵이신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하여 당신 살과 피를 우리에게 내어 주셨다. 주 예수께서는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기 전날 밤, 최후만찬 중에 빵과 포도주를 드시고 감사의 기도를 올리신 다음,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시며 말씀 하셨다.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 먹어라.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내어주는 내 몸이다.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 마셔라 .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흘릴 내 피이다”(루가 22, 19-20).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 십자가와 부활의 구원 사건을 세세에 영속화 시키기 위하여, 그것을 제자들에게 위탁하셨다. “너희는 이 예를 행함으로써 나를 기념하라”(1고린 11, 23-25).
이러한 명령에 따라 교회는, 빵과 포도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가 되게하며, 예수께서 제관이 되셔셔 스스로 자신을 십자가 제사의 제물로 바치시고 그 제물을 음식으로 나누어 주심으로써 우리의 “어린양”(출애 29장 참조)이 되셨고, 어린양이 되심으로써 그리스도의 살과 피가 생명의 양식이 된 것이다. 이로써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 수난과 부활을 재현하는 빠스카 기념제를 마련하였으니, 이것이 곧 성체성사이다.
성체성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로써 이룩하신 수난과 부활을 기념하는 성사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성사를 통하여 당신의 살과 피를 받아 모심으로써 신자들로하여금 사랑이신 그분과 일치하며 영적생명이 성장하도록 하셨다. 따라서 이 성사는 우리를 위한 영원한 생명의 양식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이 거룩한 신비의 성사는 “외 아들을 내어 줄 만큼 이 세상을 사랑하신”(요한 3, 16) 하느님 아버지의 무한하신 사랑의 최대 증거요, 하느님 자비의 성사이며, 인간을 위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느님과 인간이 하나되는 일치의 표징이요, 사랑의 맺음이며, 또한 그리스도를 받아모시게 하여 마음을 은총으로 충만케 하고, 우리에게 장래 영광의 보증을 주는 빠스카 잔치이다(전례헌장 47항).

이 글은 카테고리: catholicdictionary3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성체성사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생명의 빵

    우리는 매일 밥을 먹는다. 그것은 밥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고 살아 갈 힘을 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하느님 모상인 사람은 밥으로만 살아 갈 수는 없다. “사람은 빵으로만 살지 못하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마태 4, 4) 살아야 한다. 하느님 말씀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요한 1,1-16), 그분은 우리 생명의 양식이시다. “나는 생명의 빵이다”(요한 6,35).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있는 빵이다.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그리고 내가 줄 빵은 곧 내 살로서 세상의 생명을 위해 주는 것이다”(요한 6,51).
    예수께서 주신 이 양식은 썩어 없어질 그러한 것이 아니며,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먹고도 죽어간(출애 6 장) 양식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양식이다. 이 양식은 살아있는 양식이며,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는 그러한 양식이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생명의 빵이신 그리스도를 알아 모셔야한다. 더우기 세례성사로 하느님 자녀가 되어 새 생명으로 살아가는 모든 신자들은 자주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한다. 그럼으로써 새 생명을 유지하면서, 그리스도와 하나되고 신자들과 하나되어 영원한 생명을 얻어누릴 수 있겠기 때문이다.
    “여러분이 인자의 살을 먹지 않고 또 그 피를 마시지 않으면 여러분 안에 생명을 얻지 못할 것이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나도 마지막 날에 그를 다시 살릴 것입니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물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문다”(요한 6 ,53-57).

    1. 성체성사란 ?

    생명의 빵이신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하여 당신 살과 피를 우리에게 내어 주셨다. 주 예수께서는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기 전날 밤, 최후만찬 중에 빵과 포도주를 드시고 감사의 기도를 올리신 다음,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시며 말씀 하셨다.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 먹어라.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내어주는 내 몸이다.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 마셔라 .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흘릴 내 피이다”(루가 22, 19-20).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 십자가와 부활의 구원 사건을 세세에 영속화 시키기 위하여, 그것을 제자들에게 위탁하셨다. “너희는 이 예를 행함으로써 나를 기념하라”(1고린 11, 23-25).
    이러한 명령에 따라 교회는, 빵과 포도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가 되게하며, 예수께서 제관이 되셔셔 스스로 자신을 십자가 제사의 제물로 바치시고 그 제물을 음식으로 나누어 주심으로써 우리의 “어린양”(출애 29장 참조)이 되셨고, 어린양이 되심으로써 그리스도의 살과 피가 생명의 양식이 된 것이다. 이로써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 수난과 부활을 재현하는 빠스카 기념제를 마련하였으니, 이것이 곧 성체성사이다.
    성체성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로써 이룩하신 수난과 부활을 기념하는 성사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성사를 통하여 당신의 살과 피를 받아 모심으로써 신자들로하여금 사랑이신 그분과 일치하며 영적생명이 성장하도록 하셨다. 따라서 이 성사는 우리를 위한 영원한 생명의 양식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이 거룩한 신비의 성사는 “외 아들을 내어 줄 만큼 이 세상을 사랑하신”(요한 3, 16) 하느님 아버지의 무한하신 사랑의 최대 증거요, 하느님 자비의 성사이며, 인간을 위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느님과 인간이 하나되는 일치의 표징이요, 사랑의 맺음이며, 또한 그리스도를 받아모시게 하여 마음을 은총으로 충만케 하고, 우리에게 장래 영광의 보증을 주는 빠스카 잔치이다(전례헌장 47항).

guest에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