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권 제 14장 모세가 몇 사람을 뽑아 가나안 땅과 그 성읍들의 크기를 정탐케 한 것

 


제 14 장



 모세가 몇 사람을 뽑아 가나안 땅과 그 성읍들의 크기를 정탐케 한 것

 그러나 40일의 정탐을 마친 후 돌아와 가나안 족속과 맞붙어 싸울 수 없다고 보고하고 그들의 강함을 격찬한 것, 이에 백성들은 괴로움과 낙망으로 애굽으로 다시 돌아가 애굽인을 섬기자고 하면서 모세에게 돌을 던지려 했던 것들에 대하여



1. 가나안 국경에서의 모세의 연설 [민13:1]



 모세는 그곳으로부터[㈜ 요세푸스는 민12장에 나오는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거스려 중상했던 기사를 생략하고 있다.] 백성들을 인도하여 거주하기엔 어려운 가나안 변경 근처에 있는 라빈(Ravine)이란[㈜ 헬라어로는 \’파랑크스\'(pharanx). 민 12:16에 나오는 바란(Paran)(히브리어)이 헬라화된 단어. 바란광야는 가데스의 남쪽, 에돔의 서쪽, 시내산의 북쪽에 위치한다.] 곳에 도착했다. 거기서 모세는 백성들을 모으고 그들 앞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하느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주시기로 결정하신 두 가지 축복, 즉 자유(liberty)와 은혜의 땅을 소유하는 것(possession ofa favoured land)중에서 첫 번째 선물인 자유는 이미 여러분들것이 되었고 두 번째 선물도 머지않아 받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은 지금 가나안 국경에 와 있기 때문에 이제 가나안을차지 하는 것은 어떠한 왕이나 도시, 심지어는 모든 국가라도 막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데 가나안인들이 전쟁을 치르지 않고 가만히 앉아서 우리에게 땅을 내어 주지는 않을 것이므로 그들과싸워 이겨 그 땅을 빼앗을 수 있도록 전쟁 준비를 해야 할 것 입니다. 그러면 이제 정탐꾼을 보내어 가나안 땅의 형편과 군사병력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먼저 한 마음으로 항상 우리르 도와주시고 협조해 주시는 하느님께 영광을 돌립시다.\”



 2. 정탐꾼들의 임무와 보고 [민13:3]



 모세의 이러한 연설에 백성들은 모두 존경을 표하고 각 지파중에서 가장 뛰어난 한 명씩 12명을 정탐꾼으로 뽑았다. 이들은 애굽 변경에서부터 가나안의 땅을 모두 통과하여 하맛(Amathe)이라는[㈜ 북 수리아 지방에 있는 오론테스(Orontes)의 하맛(Hamath). 민13:21의 성경구절에는 \’하맛 어귀\’로 나와 있고, 또 다른 곳에서는 가나안 지방의 경계선으로 되어 있는데 이곳은 곧 그 도시의 남쪽으로 떨어져 있는 지역으로 레바논과 헤르몬 사이에 있는 음푹한 곳일 것이다.] 도시와 레바논 산(Mount Libanus)산 까지 도착한 후 40일 동안 가나안땅의 형편을 살펴 보고 모든 임무를 달성한 후에 돌아왔다. 그들은 또한 가나안 땅의 소산물의일부를 가져왔다. 그들은 백성들에게 그 땅에서 나는 열매들만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땅도 기름지고 비옥하다고 보고 하자 백성들은 당장에 군사 장비를 갖추고 진격하여 그 땅을 차지하자고 소리쳐 댔다. 그러나 백성들은 정탐갔다 돌아온 자들로부터 가나안을 정복하려 할 때 겪게 될 어려움을 듣고는 이내 쥐죽은듯 잠잠해졌다. 그들은 백성들에게 강은 넓고 수심이 깊어서 건널 수가 없고 산은 넘기가 힘들도 도시들은 장벽(ramparts)과빙 둘러 쌓은 성벽 요새(ring-walls)로서 견고하며 헤브론(Hebron)에는 거인의 후손들이 눈에 불을 켜고 서 있다고 보고하였다. 이렇게 정탐꾼들은 그들이 출애굽한 이후로 겪었던 어떠한 어려움 보다 더 힘들었다고 보고함으로써 그들 뿐만 아니라그들의 말을 들은 백성들도 공포에 휩싸이게 하였다.



3. 히브리인들의 낙심과 반란 [민14:1]



 백성들은 정탐꾼들의 말을 듣고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총회가 해산되자 하느님은 실제로 도움은 주지도 못하면서 말로만 약속을 하신분이라고 생각하고 그들의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비탄에 빠지게 되었다. 그들은 모세와 대제사장인 그의 형 아론에게 이전보다 욕설을 퍼부으면서 그 날 밤을 보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그들은 모세와 아론을 돌로 쳐죽이고 애굽으로 돌아가기 위해 총회를 열었다.



 4. 여호수아와 갈렙이 백성들을 진정시키려고 노력함 [민14:6]



 그러나 정탐꾼들 가운데 에브라임 지파의 눈(Nauechos)의 아들인 여호수아(Joshua)와[㈜ 눈의 아들 여호수아. 고대. 3권. 2:3(49) 각주 26).] 유다 지파의 갈렙(Caleb)은 공포에 떨고 있는 백성들을 진정시키면서 용기를 내자고 격려했다. 그리고 하느님을 불신하여 비난하지도 말고 가나안 민족들에 대해 거짓 증언으로 그들을 공포에 떨게 한 사람들의 말을 믿으려 하지도 말고 성공하여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고 권면하는 사람들의 말을 믿도록 하라고 했다. 무엇보다도 먼저 하느님께서 그들의 노력을 앞질러서 승리에 이르도록 하실 것이므로 산이 아무리 높고 강이 깊어도 용기 있는 사람들이 앞으로 나아가는 데에는 전혀 방해가 없을 것이라고 설득하였다. 그들은 \”이제 패배할 것이라는 의심을 버리고 우리의 지도자이신 하느님을믿고 우리들의 길을 인도하는 사람을 따라 앞으로 나아갑시다!\”라고 말하였다. 두 사람은 이렇게 말하면서 백성들의 흥분을 가라 앉히느라고 노력했다. 한편 모세와 아론은 자기들의 구원을위해서가 아니라 백성들의 무례함을 용서해 주시고 곤경에 처해서 어쩔 줄 몰라서 당황해 하고 있는 백성들의 마음을 진정시켜 달라고 땅에 엎드려서 간구하였다. 그러자 하느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신다는 표징으로 구름이 나타나서 성막 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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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권 제 14장 모세가 몇 사람을 뽑아 가나안 땅과 그 성읍들의 크기를 정탐케 한 것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제 14 장


     모세가 몇 사람을 뽑아 가나안 땅과 그 성읍들의 크기를 정탐케 한 것

     그러나 40일의 정탐을 마친 후 돌아와 가나안 족속과 맞붙어 싸울 수 없다고 보고하고 그들의 강함을 격찬한 것, 이에 백성들은 괴로움과 낙망으로 애굽으로 다시 돌아가 애굽인을 섬기자고 하면서 모세에게 돌을 던지려 했던 것들에 대하여


    1. 가나안 국경에서의 모세의 연설 [민13:1]


     모세는 그곳으로부터[㈜ 요세푸스는 민12장에 나오는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거스려 중상했던 기사를 생략하고 있다.] 백성들을 인도하여 거주하기엔 어려운 가나안 변경 근처에 있는 라빈(Ravine)이란[㈜ 헬라어로는 ‘파랑크스'(pharanx). 민 12:16에 나오는 바란(Paran)(히브리어)이 헬라화된 단어. 바란광야는 가데스의 남쪽, 에돔의 서쪽, 시내산의 북쪽에 위치한다.] 곳에 도착했다. 거기서 모세는 백성들을 모으고 그들 앞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하느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주시기로 결정하신 두 가지 축복, 즉 자유(liberty)와 은혜의 땅을 소유하는 것(possession ofa favoured land)중에서 첫 번째 선물인 자유는 이미 여러분들것이 되었고 두 번째 선물도 머지않아 받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은 지금 가나안 국경에 와 있기 때문에 이제 가나안을차지 하는 것은 어떠한 왕이나 도시, 심지어는 모든 국가라도 막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데 가나안인들이 전쟁을 치르지 않고 가만히 앉아서 우리에게 땅을 내어 주지는 않을 것이므로 그들과싸워 이겨 그 땅을 빼앗을 수 있도록 전쟁 준비를 해야 할 것 입니다. 그러면 이제 정탐꾼을 보내어 가나안 땅의 형편과 군사병력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먼저 한 마음으로 항상 우리르 도와주시고 협조해 주시는 하느님께 영광을 돌립시다.”


     2. 정탐꾼들의 임무와 보고 [민13:3]


     모세의 이러한 연설에 백성들은 모두 존경을 표하고 각 지파중에서 가장 뛰어난 한 명씩 12명을 정탐꾼으로 뽑았다. 이들은 애굽 변경에서부터 가나안의 땅을 모두 통과하여 하맛(Amathe)이라는[㈜ 북 수리아 지방에 있는 오론테스(Orontes)의 하맛(Hamath). 민13:21의 성경구절에는 ‘하맛 어귀’로 나와 있고, 또 다른 곳에서는 가나안 지방의 경계선으로 되어 있는데 이곳은 곧 그 도시의 남쪽으로 떨어져 있는 지역으로 레바논과 헤르몬 사이에 있는 음푹한 곳일 것이다.] 도시와 레바논 산(Mount Libanus)산 까지 도착한 후 40일 동안 가나안땅의 형편을 살펴 보고 모든 임무를 달성한 후에 돌아왔다. 그들은 또한 가나안 땅의 소산물의일부를 가져왔다. 그들은 백성들에게 그 땅에서 나는 열매들만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땅도 기름지고 비옥하다고 보고 하자 백성들은 당장에 군사 장비를 갖추고 진격하여 그 땅을 차지하자고 소리쳐 댔다. 그러나 백성들은 정탐갔다 돌아온 자들로부터 가나안을 정복하려 할 때 겪게 될 어려움을 듣고는 이내 쥐죽은듯 잠잠해졌다. 그들은 백성들에게 강은 넓고 수심이 깊어서 건널 수가 없고 산은 넘기가 힘들도 도시들은 장벽(ramparts)과빙 둘러 쌓은 성벽 요새(ring-walls)로서 견고하며 헤브론(Hebron)에는 거인의 후손들이 눈에 불을 켜고 서 있다고 보고하였다. 이렇게 정탐꾼들은 그들이 출애굽한 이후로 겪었던 어떠한 어려움 보다 더 힘들었다고 보고함으로써 그들 뿐만 아니라그들의 말을 들은 백성들도 공포에 휩싸이게 하였다.


    3. 히브리인들의 낙심과 반란 [민14:1]


     백성들은 정탐꾼들의 말을 듣고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총회가 해산되자 하느님은 실제로 도움은 주지도 못하면서 말로만 약속을 하신분이라고 생각하고 그들의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비탄에 빠지게 되었다. 그들은 모세와 대제사장인 그의 형 아론에게 이전보다 욕설을 퍼부으면서 그 날 밤을 보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그들은 모세와 아론을 돌로 쳐죽이고 애굽으로 돌아가기 위해 총회를 열었다.


     4. 여호수아와 갈렙이 백성들을 진정시키려고 노력함 [민14:6]


     그러나 정탐꾼들 가운데 에브라임 지파의 눈(Nauechos)의 아들인 여호수아(Joshua)와[㈜ 눈의 아들 여호수아. 고대. 3권. 2:3(49) 각주 26).] 유다 지파의 갈렙(Caleb)은 공포에 떨고 있는 백성들을 진정시키면서 용기를 내자고 격려했다. 그리고 하느님을 불신하여 비난하지도 말고 가나안 민족들에 대해 거짓 증언으로 그들을 공포에 떨게 한 사람들의 말을 믿으려 하지도 말고 성공하여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고 권면하는 사람들의 말을 믿도록 하라고 했다. 무엇보다도 먼저 하느님께서 그들의 노력을 앞질러서 승리에 이르도록 하실 것이므로 산이 아무리 높고 강이 깊어도 용기 있는 사람들이 앞으로 나아가는 데에는 전혀 방해가 없을 것이라고 설득하였다. 그들은 “이제 패배할 것이라는 의심을 버리고 우리의 지도자이신 하느님을믿고 우리들의 길을 인도하는 사람을 따라 앞으로 나아갑시다!”라고 말하였다. 두 사람은 이렇게 말하면서 백성들의 흥분을 가라 앉히느라고 노력했다. 한편 모세와 아론은 자기들의 구원을위해서가 아니라 백성들의 무례함을 용서해 주시고 곤경에 처해서 어쩔 줄 몰라서 당황해 하고 있는 백성들의 마음을 진정시켜 달라고 땅에 엎드려서 간구하였다. 그러자 하느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신다는 표징으로 구름이 나타나서 성막 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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