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종말론 계통의 이설(異說)과 전통(가톨릭)교회의 종말론

Ⅰ. 종말론 계통의 이설(異說)과 전통(가톨릭)교회의 종말론

“휴거” , “종말”, “마지막 때”, “1992년 10월 종말”등 온통 한국 사회가 떠들석하고 혼란스러웠던 때를 우리는 기억한다. 서점에서는 휴거와 천년왕국등에 관한 서적들을 진열하여 분위기를 부추기었고, 그에 사로잡힌 선교사들이나 신도들은 집집마다 찾아 다니며 운명의 날을 선언하며 준비하도록 촉구하였다. ‘다가오는 미래’의 앞글자를 딴 ‘다미 선교회’의 이장림 목사는「다가오는 미래를 대비하라」,「하늘의 문이 열린다」,「경고의 나팔」,「1992년의 열풍」등의 저서를 발간하여 1992년(경)에 휴거가 있을 것이라 하며 종말이 올 것임을 주장하고 나섰었다.
이러한 종말에 대한 주장과 법썩이는 사건은 어제 오늘에 생긴 것은 아니다. 고대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은 “이 세상 종말은 어떤 것일까?” “그것은 언제 올 것인가?”에 의문을 가졌고, 그 해답을 찾고자 노력해 왔던 것이다. 이러한 노력들은 세상이 어지러울 때나 국가가(사회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특히 20세기 두차례 세계대전 동안에) 더욱 번성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일고 있는 “종말”, “휴거”에 대한 논란은 왜 일어나며, 어떻게 사람들이 그에 현혹될수 있을까? 그 원인들을 살펴보며, 교회는 이런 상황에서 올바른 종말론을 사람들에게 제시해 줄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교 초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생겨난 그리스도교계 종말론에 대한 이설(異說)들의 실상을 몇가지 간단히 살펴보고 가톨릭 교회의 종말론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1. 빗나간 종말론들
1)Montanism
2세기 중엽 Montanus에 의해 소아시아 Phrygia(프리기아)에서 발생된 이단운동으로 동.서방에 넓게 *** 번졌으며, 거의 5-6세기까지 그 영향이 나타난다.
Montanus는 이교에서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사람인데, 탈혼상태에서 그 지방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이상한 언어로 말하면서 자신은 예언의 특은을 받았으며, 성령은 자신을 통해 교회를 진리로 이끄시고자 한다고 주장하였다. 계시를 받았다는 그의 사상(교의)은 이렇게 요약된다.
①종말이 임박했다.- 그리스도의 재림이 곧 닥쳐오고 재림과 함께 Phrygia의 페푸 ?* 마을 근처의 광야에 천상 예루살렘이 건설된다.
②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영적준비로서, 인간은 극기생활을 실천해야 한다.
– 금식재, 금육재에에 많은 극기 실천.
예)매월 두주간 동안 건조한 음식을 먹으면서 항상 극기해야 함.
③순교를 피해선 안되며, 순교를 열망해야 함. 또한 재산은 아주 가치없는 것이기 에 그것을 포기해야 하며, 설교가들과 예언자들의 생활 유지를 위해 봉헌해야 함.
④동정. 독신 생활을 찬양하면서, 가능한 결혼생활을 포기할 것을 요구함.
(* 200년 이전에 아시아 지방 공의회에서 정식으로 단죄됨)

2)휴거론
①휴거(携擧)의 의미
이끌 携, 빼어올릴(드러높임) 擧로 이루어진 한자어로서 ‘이끌어 들어 올린다“는 뜻이다. 1데살 4,15-17: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 우리가 살아 남아 있다해도 우리는 이제 죽은 사람들보다 결코 먼저 가지는 못할 것입니다. 명령이 떨어지고, 대천사의 부르는 소리가 들리고 하느님의 나팔소리가 울리면 주님께서 친히 하늘로부터 내려오실 것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를 믿다가 죽은 사람들이 먼저 살아날 것이고, 다음으로는 그때에 살아남아 있는 우리가 그들과 함께 구름을 타고 공중으로 들리어 올라가서 주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여기 “공중으로 들리어 올라간다”(1데살 4,17)는 말씀을 휴거의 근거로 삼는 것이다. 그리스어 성서 원문에는 ἀρπαγησὀμεθα로 1인칭 복수 미래의 수동태임 <이 말의 원형은 ἀρπαζω이며, 어근은 ἀρπαζω – (drag away, carry off, steal 잡아올리다. 잡아채다. 강탈하다. 끌어가다). 영어로 ‘휴거’를 ‘rapture’라고 하는데, ἀρπαζω를 번역한 Latin語 ‘raptus’에서 유래하였음(그 뜻은 강제로 잡힘) – 어원은 그러하다>.
내용적 의미로 볼 때 , ‘황홀한 가운데 위로 끌어 들어 올려짐’이란 뜻이다.
휴거를 주장하는 이들은 그에 대한 성서적 근거를 구약과 신약의 여러 군데에서 인용하고 있지만, 직접적 증거는 1데살 4,13-18에 표현된 예수님의 재림에 관한 말씀에 찾고 있다.

②휴거의 때
1992년에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던 사람들은 세대주의(世代主義) 성경해석에서 비롯되었다. “주님께는 하루가 천년 같다”(Ⅱ베드3,8)는 말씀에 근거하여, 창세기의 6일 창조기간을 재림전 시기로서 6천년으로 계산하였다(6×1,000 = 6,000). 구약시대가 4,000년, 신약시대 2,000년이면 6,000년이므로, 서기 2,000년부터 천년왕국이 도래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1999년에 예수님의 지상 재림이 이루어질 것이고, 그 전에 7년 대환난이 있게 될 것인데, 교회는 환난을 겪지 않는다고 보니까 당연히 1992년에 예수님의 재림이 있게 되어 휴거를 한다는 것이다(그때 그들의 계시 주장에 의하면 1992년 10월로 대부분 통일 되었음).

③예언 시간표에 나타난 사건의 순서
ㄱ)휴거: 진실한 믿음을 지닌 신자들이(죽은이들 포함) 순식간에 그리스도를 만나기 위해 공중으로 들어 올려진다(1데살4,13-17; 묵시20장 참조).
ㄴ)환난시대: 휴거 사건 이후 7년동안의 시기인데, 이 시대는 공포와 비극의 시기이며 고난과 시련의 시기이다. 이때 적그리스도는 미국을 포함하여 10개국 연방제를 통치함(다니9,27; 마태14,21 참조).
ㄷ)하르마게돈 전쟁: 7년간의 환난시대의 마지막에 일어날 것으로 봄. 이때 그리스도가 재림하여 하르마게돈에 집결한 2억 이상의 지상군을 쓸어 없앨 것이며, 이스라엘 185마일 전 지역을 피로 물들일 것임(묵시14,20;19,11-20 참조).
ㄹ)이스라엘의 심판: 천년왕국 시대가 시작되기 직전에, 그때까지 살아있는 이스라엘인들은 팔레스티나에 집결될 것이며(에스20,35 참조), 이 심판에서 불신자들은 멸절될 것이고, 불속으로 쳐 넣어질 것이다(마태25,30 참조). 그러나 예수를 구세주로 영접하는 이들은 현상태로 천년 시대로 들어간다(에스20,40-44 참조).
ㅁ)이방인의 심판: 천년왕국 직전, 이스라엘 심판 직후, 그때까지 생존해 있는 이방인들은 예루살렘에 집결할 것이며(요엘3,2; 즈가14,2 참조), 불신자들은 불속에, 예수를 구세주로 영접하는 이들은 살아있는 그대로 천년왕국 시대로 들어간다.
ㅂ)환난시대의 성도의 부활: 7년 환난시대에 살다가 예수를 구세주로 영접하고 죽은이들은 환난시대의 마지막 시기에 부활한다(다니12,1-2; 묵시20 참조).
ㅅ)사악한 자들의 최후: 환난시대의 마지막에 적그리스도와 거짓 예언자는 불속에 던져지고(묵시10,20 참조), 사탄은 천년동안 끝없이 깊은 구렁에 갇히게 된다(묵시20,1-13 참조).
ㅇ)천년왕국 시대: 전세대에 살았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세상을 다스리는 시기이다(휴거때 부활한 이들과 환난시 죽었다가 부활한 이들 모두). 이들은 모두 천년왕국에서 높은 지위를 찾이하게 될 것이며(마태19,28; 루가19,12-17참조), 이스라엘 중에서 구원받은 이들은 특출한 지위를 얻을 것이다(이사 49,22-23 참조). 이 시대에도 그리스도인들은 여전히 자녀 출산을 하므로, 그 자녀들은 원죄 그대로 지니므로 그들에게 구원 필요하므로 예수를 구세주로 받아들일 것인지 아닌지 결단을 내려야 한다(에제36,37-38; 예레30,19-20 참조).
ㅈ)최후의 반역: 천년시대 마지막 시기에 사탄이 풀려나와 사람들을 미혹하는 최후의 기회를 얻게 되는데, 천녕왕국 시대에 태어난 사람들이 사탄을 추종할수 있다. 이들이 예루살렘 중심으로 모여 사는 그리스도인들을 포위하는데, 이때 하느님이 불을 내려 수백만 사탄의 군을 전멸 시키신다(묵시20 참조).
ㅊ)크고 흰 목자의 심판: 전세대에 죽어 지옥에서 심판을 기다리던 구원받지 못한 자들, 불신자들 모두가 부활하여 심판을 받는데, 이들 모두 저주 받아 영원히 불속에 던져진다. 또한 천년왕국 시대에 살았으나, 구원받지 못한 자들도 여기서 심판을 받게 된다(묵시20,111-15 참조).
ㅌ)지구의 소멸: Ⅱ베드3,7-10에 근거하면서, 죄로 물들여진 지구는 깨끗이 하기 위하여 하느님이 뜨거운 불을 내리신다.
ㅍ)새하늘과 새땅: 마침내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새하늘과 새땅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중에 영원한 생명을 누린다.

④ 바코드가 짐승의 표 666
묵시록 13,16-18의 성서 말씀을 들어 이를 주장함. 이것은 짐승의 표, 적그리스도의 표 666에 관한 주장임
ㄱ)표의 숫자는 666: (묵시13,18 참조)
컴퓨터 바코드(줄무늬)를자세히 보면 6을 의미하는 부호가 3개 들어 있다는 것임 – 여기서 바코드가 짐승의 표 666이라고 함.
ㄴ)상거래 때문에 666 사용: (묵시13,17 참조)
ㄷ)이 표를 사람들의 이마나 오른손에 찍는다.
ㄹ)이 표는 짐승이나 짐승이름의 수다.
ㅁ)적그리스도는 이 표를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받게 할 것이며, 이같은 666 시스템을 가지고 세계를 지배할 것이다.
ㅂ)짐승의 표 666을 받으면 영원한 지옥행임: (묵시14,9-12참조)
7년 대환난 시대에 하느님의 쓰임을 받은 종들이나 휴거되지 못한 신자들이나 불신자들 모두가 통합전자 신분증의 분실, 사회보장제도 첨부, 현금카드 첨부등의 문제 해결 위하여, 카드 대신 레이져 광선을 이용하여 손이나 이마에 모든 정보를 666으로 찍게 된다. 만약 이 짐승의 표를 받으면 지옥을 면할 수 없으며, 이 표를 받지 않으면 의식주 문제를 해결 할 수 없으니, 순교를 하거나 1,260일 동안 하느님이 명령한 처소에서 환난을 지내야 구원을 얻게 된다(묵시12,6 참조). 그러므로 어떠한 일이 있어도 666표를 받지 말아야 한다.

3)제7일 안식이 예수 재림교의 천년왕국설
①기원: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전반기에, 그리스도인들에게 예수의 재림과 천년왕국의 도래에 대한 관심이 지대했다. 재림파의 창시자 William Miller(1792-1849)가 복음전파를 시작한 것은 바로 이런 상황에서였다. Miller는 그리스도교 가정에서 자랐지만, 중도에 회의에 빠져 성령을 하느님의 순수한 계시의 말씀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군복무 후 부친의 농장에서 농사일을 하면서 독자적으로 성경을 연구하였다. 주석을 참고하는 일 없이 2년간(1817-1818)의 성경연구를 마무리 지으며, 1818년부터 약 25년이 지나면 세상 종말이 올 것이란 결론을 내렸다. 그는 4년 더 연구한 후, 그리스도의 재림 사건이 1843년 3월 21일부터 1844년 3월 21일 사이 어느날에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다니엘서, 에즈라서 등을 참조하며 그가 추정한 해에 재림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다. Miller파 지도자중 하나인 Samuel Snow가 날짜를 정정하여, 3월 유다인 속죄일인 1844년 10월 22일로 예언하였다. – 그러나 사건이 일어나지 않아 신도들의 실망이 컸음.
그후 조셉 베이프(1792-1872), J.White(1821-1881)등은 Miller의 재림날자가 틀리지 않았음을 주장하면서, 그날에 일어난 것을 잘못된 방식으로 해석했다고 하였다. 다니엘 8장, 9장을 읽으며, ‘하느님이 하늘의 성소를 깨끗하게 하시는 일’을 시작하셨다고 결론을 지었다. 예수께서 하늘의 지성소에 들어가 누가 참된 그리스도인인가 조사하기 위해 심령을 감?? 시작하셨다는 것이다. 이 일이 끝난 후 그분이 나와서 천년 왕국을 시작할 것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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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종말론 계통의 이설(異說)과 전통(가톨릭)교회의 종말론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Ⅰ. 종말론 계통의 이설(異說)과 전통(가톨릭)교회의 종말론

    “휴거” , “종말”, “마지막 때”, “1992년 10월 종말”등 온통 한국 사회가 떠들석하고 혼란스러웠던 때를 우리는 기억한다. 서점에서는 휴거와 천년왕국등에 관한 서적들을 진열하여 분위기를 부추기었고, 그에 사로잡힌 선교사들이나 신도들은 집집마다 찾아 다니며 운명의 날을 선언하며 준비하도록 촉구하였다. ‘다가오는 미래’의 앞글자를 딴 ‘다미 선교회’의 이장림 목사는「다가오는 미래를 대비하라」,「하늘의 문이 열린다」,「경고의 나팔」,「1992년의 열풍」등의 저서를 발간하여 1992년(경)에 휴거가 있을 것이라 하며 종말이 올 것임을 주장하고 나섰었다.
    이러한 종말에 대한 주장과 법썩이는 사건은 어제 오늘에 생긴 것은 아니다. 고대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은 “이 세상 종말은 어떤 것일까?” “그것은 언제 올 것인가?”에 의문을 가졌고, 그 해답을 찾고자 노력해 왔던 것이다. 이러한 노력들은 세상이 어지러울 때나 국가가(사회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특히 20세기 두차례 세계대전 동안에) 더욱 번성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일고 있는 “종말”, “휴거”에 대한 논란은 왜 일어나며, 어떻게 사람들이 그에 현혹될수 있을까? 그 원인들을 살펴보며, 교회는 이런 상황에서 올바른 종말론을 사람들에게 제시해 줄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교 초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생겨난 그리스도교계 종말론에 대한 이설(異說)들의 실상을 몇가지 간단히 살펴보고 가톨릭 교회의 종말론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1. 빗나간 종말론들
    1)Montanism
    2세기 중엽 Montanus에 의해 소아시아 Phrygia(프리기아)에서 발생된 이단운동으로 동.서방에 넓게 *** 번졌으며, 거의 5-6세기까지 그 영향이 나타난다.
    Montanus는 이교에서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사람인데, 탈혼상태에서 그 지방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이상한 언어로 말하면서 자신은 예언의 특은을 받았으며, 성령은 자신을 통해 교회를 진리로 이끄시고자 한다고 주장하였다. 계시를 받았다는 그의 사상(교의)은 이렇게 요약된다.
    ①종말이 임박했다.- 그리스도의 재림이 곧 닥쳐오고 재림과 함께 Phrygia의 페푸 ?* 마을 근처의 광야에 천상 예루살렘이 건설된다.
    ②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영적준비로서, 인간은 극기생활을 실천해야 한다.
    – 금식재, 금육재에에 많은 극기 실천.
    예)매월 두주간 동안 건조한 음식을 먹으면서 항상 극기해야 함.
    ③순교를 피해선 안되며, 순교를 열망해야 함. 또한 재산은 아주 가치없는 것이기 에 그것을 포기해야 하며, 설교가들과 예언자들의 생활 유지를 위해 봉헌해야 함.
    ④동정. 독신 생활을 찬양하면서, 가능한 결혼생활을 포기할 것을 요구함.
    (* 200년 이전에 아시아 지방 공의회에서 정식으로 단죄됨)

    2)휴거론
    ①휴거(携擧)의 의미
    이끌 携, 빼어올릴(드러높임) 擧로 이루어진 한자어로서 ‘이끌어 들어 올린다“는 뜻이다. 1데살 4,15-17: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 우리가 살아 남아 있다해도 우리는 이제 죽은 사람들보다 결코 먼저 가지는 못할 것입니다. 명령이 떨어지고, 대천사의 부르는 소리가 들리고 하느님의 나팔소리가 울리면 주님께서 친히 하늘로부터 내려오실 것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를 믿다가 죽은 사람들이 먼저 살아날 것이고, 다음으로는 그때에 살아남아 있는 우리가 그들과 함께 구름을 타고 공중으로 들리어 올라가서 주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여기 “공중으로 들리어 올라간다”(1데살 4,17)는 말씀을 휴거의 근거로 삼는 것이다. 그리스어 성서 원문에는 ἀρπαγησὀμεθα로 1인칭 복수 미래의 수동태임 <이 말의 원형은 ἀρπαζω이며, 어근은 ἀρπαζω - (drag away, carry off, steal 잡아올리다. 잡아채다. 강탈하다. 끌어가다). 영어로 ‘휴거’를 'rapture'라고 하는데, ἀρπαζω를 번역한 Latin語 ‘raptus’에서 유래하였음(그 뜻은 강제로 잡힘) - 어원은 그러하다>.
    내용적 의미로 볼 때 , ‘황홀한 가운데 위로 끌어 들어 올려짐’이란 뜻이다.
    휴거를 주장하는 이들은 그에 대한 성서적 근거를 구약과 신약의 여러 군데에서 인용하고 있지만, 직접적 증거는 1데살 4,13-18에 표현된 예수님의 재림에 관한 말씀에 찾고 있다.

    ②휴거의 때
    1992년에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던 사람들은 세대주의(世代主義) 성경해석에서 비롯되었다. “주님께는 하루가 천년 같다”(Ⅱ베드3,8)는 말씀에 근거하여, 창세기의 6일 창조기간을 재림전 시기로서 6천년으로 계산하였다(6×1,000 = 6,000). 구약시대가 4,000년, 신약시대 2,000년이면 6,000년이므로, 서기 2,000년부터 천년왕국이 도래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1999년에 예수님의 지상 재림이 이루어질 것이고, 그 전에 7년 대환난이 있게 될 것인데, 교회는 환난을 겪지 않는다고 보니까 당연히 1992년에 예수님의 재림이 있게 되어 휴거를 한다는 것이다(그때 그들의 계시 주장에 의하면 1992년 10월로 대부분 통일 되었음).

    ③예언 시간표에 나타난 사건의 순서
    ㄱ)휴거: 진실한 믿음을 지닌 신자들이(죽은이들 포함) 순식간에 그리스도를 만나기 위해 공중으로 들어 올려진다(1데살4,13-17; 묵시20장 참조).
    ㄴ)환난시대: 휴거 사건 이후 7년동안의 시기인데, 이 시대는 공포와 비극의 시기이며 고난과 시련의 시기이다. 이때 적그리스도는 미국을 포함하여 10개국 연방제를 통치함(다니9,27; 마태14,21 참조).
    ㄷ)하르마게돈 전쟁: 7년간의 환난시대의 마지막에 일어날 것으로 봄. 이때 그리스도가 재림하여 하르마게돈에 집결한 2억 이상의 지상군을 쓸어 없앨 것이며, 이스라엘 185마일 전 지역을 피로 물들일 것임(묵시14,20;19,11-20 참조).
    ㄹ)이스라엘의 심판: 천년왕국 시대가 시작되기 직전에, 그때까지 살아있는 이스라엘인들은 팔레스티나에 집결될 것이며(에스20,35 참조), 이 심판에서 불신자들은 멸절될 것이고, 불속으로 쳐 넣어질 것이다(마태25,30 참조). 그러나 예수를 구세주로 영접하는 이들은 현상태로 천년 시대로 들어간다(에스20,40-44 참조).
    ㅁ)이방인의 심판: 천년왕국 직전, 이스라엘 심판 직후, 그때까지 생존해 있는 이방인들은 예루살렘에 집결할 것이며(요엘3,2; 즈가14,2 참조), 불신자들은 불속에, 예수를 구세주로 영접하는 이들은 살아있는 그대로 천년왕국 시대로 들어간다.
    ㅂ)환난시대의 성도의 부활: 7년 환난시대에 살다가 예수를 구세주로 영접하고 죽은이들은 환난시대의 마지막 시기에 부활한다(다니12,1-2; 묵시20 참조).
    ㅅ)사악한 자들의 최후: 환난시대의 마지막에 적그리스도와 거짓 예언자는 불속에 던져지고(묵시10,20 참조), 사탄은 천년동안 끝없이 깊은 구렁에 갇히게 된다(묵시20,1-13 참조).
    ㅇ)천년왕국 시대: 전세대에 살았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세상을 다스리는 시기이다(휴거때 부활한 이들과 환난시 죽었다가 부활한 이들 모두). 이들은 모두 천년왕국에서 높은 지위를 찾이하게 될 것이며(마태19,28; 루가19,12-17참조), 이스라엘 중에서 구원받은 이들은 특출한 지위를 얻을 것이다(이사 49,22-23 참조). 이 시대에도 그리스도인들은 여전히 자녀 출산을 하므로, 그 자녀들은 원죄 그대로 지니므로 그들에게 구원 필요하므로 예수를 구세주로 받아들일 것인지 아닌지 결단을 내려야 한다(에제36,37-38; 예레30,19-20 참조).
    ㅈ)최후의 반역: 천년시대 마지막 시기에 사탄이 풀려나와 사람들을 미혹하는 최후의 기회를 얻게 되는데, 천녕왕국 시대에 태어난 사람들이 사탄을 추종할수 있다. 이들이 예루살렘 중심으로 모여 사는 그리스도인들을 포위하는데, 이때 하느님이 불을 내려 수백만 사탄의 군을 전멸 시키신다(묵시20 참조).
    ㅊ)크고 흰 목자의 심판: 전세대에 죽어 지옥에서 심판을 기다리던 구원받지 못한 자들, 불신자들 모두가 부활하여 심판을 받는데, 이들 모두 저주 받아 영원히 불속에 던져진다. 또한 천년왕국 시대에 살았으나, 구원받지 못한 자들도 여기서 심판을 받게 된다(묵시20,111-15 참조).
    ㅌ)지구의 소멸: Ⅱ베드3,7-10에 근거하면서, 죄로 물들여진 지구는 깨끗이 하기 위하여 하느님이 뜨거운 불을 내리신다.
    ㅍ)새하늘과 새땅: 마침내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새하늘과 새땅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중에 영원한 생명을 누린다.

    ④ 바코드가 짐승의 표 666
    묵시록 13,16-18의 성서 말씀을 들어 이를 주장함. 이것은 짐승의 표, 적그리스도의 표 666에 관한 주장임
    ㄱ)표의 숫자는 666: (묵시13,18 참조)
    컴퓨터 바코드(줄무늬)를자세히 보면 6을 의미하는 부호가 3개 들어 있다는 것임 – 여기서 바코드가 짐승의 표 666이라고 함.
    ㄴ)상거래 때문에 666 사용: (묵시13,17 참조)
    ㄷ)이 표를 사람들의 이마나 오른손에 찍는다.
    ㄹ)이 표는 짐승이나 짐승이름의 수다.
    ㅁ)적그리스도는 이 표를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받게 할 것이며, 이같은 666 시스템을 가지고 세계를 지배할 것이다.
    ㅂ)짐승의 표 666을 받으면 영원한 지옥행임: (묵시14,9-12참조)
    7년 대환난 시대에 하느님의 쓰임을 받은 종들이나 휴거되지 못한 신자들이나 불신자들 모두가 통합전자 신분증의 분실, 사회보장제도 첨부, 현금카드 첨부등의 문제 해결 위하여, 카드 대신 레이져 광선을 이용하여 손이나 이마에 모든 정보를 666으로 찍게 된다. 만약 이 짐승의 표를 받으면 지옥을 면할 수 없으며, 이 표를 받지 않으면 의식주 문제를 해결 할 수 없으니, 순교를 하거나 1,260일 동안 하느님이 명령한 처소에서 환난을 지내야 구원을 얻게 된다(묵시12,6 참조). 그러므로 어떠한 일이 있어도 666표를 받지 말아야 한다.

    3)제7일 안식이 예수 재림교의 천년왕국설
    ①기원: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전반기에, 그리스도인들에게 예수의 재림과 천년왕국의 도래에 대한 관심이 지대했다. 재림파의 창시자 William Miller(1792-1849)가 복음전파를 시작한 것은 바로 이런 상황에서였다. Miller는 그리스도교 가정에서 자랐지만, 중도에 회의에 빠져 성령을 하느님의 순수한 계시의 말씀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군복무 후 부친의 농장에서 농사일을 하면서 독자적으로 성경을 연구하였다. 주석을 참고하는 일 없이 2년간(1817-1818)의 성경연구를 마무리 지으며, 1818년부터 약 25년이 지나면 세상 종말이 올 것이란 결론을 내렸다. 그는 4년 더 연구한 후, 그리스도의 재림 사건이 1843년 3월 21일부터 1844년 3월 21일 사이 어느날에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다니엘서, 에즈라서 등을 참조하며 그가 추정한 해에 재림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다. Miller파 지도자중 하나인 Samuel Snow가 날짜를 정정하여, 3월 유다인 속죄일인 1844년 10월 22일로 예언하였다. – 그러나 사건이 일어나지 않아 신도들의 실망이 컸음.
    그후 조셉 베이프(1792-1872), J.White(1821-1881)등은 Miller의 재림날자가 틀리지 않았음을 주장하면서, 그날에 일어난 것을 잘못된 방식으로 해석했다고 하였다. 다니엘 8장, 9장을 읽으며, ‘하느님이 하늘의 성소를 깨끗하게 하시는 일’을 시작하셨다고 결론을 지었다. 예수께서 하늘의 지성소에 들어가 누가 참된 그리스도인인가 조사하기 위해 심령을 감?? 시작하셨다는 것이다. 이 일이 끝난 후 그분이 나와서 천년 왕국을 시작할 것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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