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평신도의 영성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활발히 논의된 평신도의 문제 중에서 가장 뒤떨어진 부분이 바로 영성에 대한 문제일 것이다. 실로 평신도 사도직이나 평신도의 소명에 대한 언급은 여러 부분에서 그 소리를 들을 수 있으나, 평신도 영성이라는 주제에 대한 언급은 별로 찾을 수 없다. ‘영성’의 의미가 인간 행위를 유발하는 그 어떤 태도나 정신으로서 구체화된 종교적 또는 윤리적 가치를 말한다면 평신도들에게 있어서도 그의 고유한 사도직 활동이나 사명을 말하기에 앞서서 평신도 영성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평신도가 현세 질서 앞에서 교회의 일선에 서야 할 사명을 가지고 있다면 평신도의 모든 사도직 활동은 그리스도교적 영성, 좀 더 정확히 평신도 영성에 비추어 추진되고 평가되어야 하는 것이다.
평신도 사도직 활동을 포함한 모든 그리스도교적 활동은 ‘영’(spiritus)의 정신에서 솟아 나와 그 영의 향기를 이 세상 안에 풍기는 것이 되어야 한다. 평신도 스스로가 이러한 향기를 풍겨 내지 못한다면 그 어떤 그리스도교적 활동도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것이다. 영성이란 모든 활동 영역에서 그리스도적인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별해 내는 잣대이자 그 출발점이다.

4. 평신도의 영성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활발히 논의된 평신도의 문제 중에서 가장 뒤떨어진 부분이 바로 영성에 대한 문제일 것이다. 실로 평신도 사도직이나 평신도의 소명에 대한 언급은 여러 부분에서 그 소리를 들을 수 있으나, 평신도 영성이라는 주제에 대한 언급은 별로 찾을 수 없다. ‘영성’의 의미가 인간 행위를 유발하는 그 어떤 태도나 정신으로서 구체화된 종교적 또는 윤리적 가치를 말한다면 평신도들에게 있어서도 그의 고유한 사도직 활동이나 사명을 말하기에 앞서서 평신도 영성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평신도가 현세 질서 앞에서 교회의 일선에 서야 할 사명을 가지고 있다면 평신도의 모든 사도직 활동은 그리스도교적 영성, 좀 더 정확히 평신도 영성에 비추어 추진되고 평가되어야 하는 것이다.
평신도 사도직 활동을 포함한 모든 그리스도교적 활동은 ‘영’(spiritus)의 정신에서 솟아 나와 그 영의 향기를 이 세상 안에 풍기는 것이 되어야 한다. 평신도 스스로가 이러한 향기를 풍겨 내지 못한다면 그 어떤 그리스도교적 활동도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것이다. 영성이란 모든 활동 영역에서 그리스도적인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별해 내는 잣대이자 그 출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