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화의 움직임

1) 계 약
계약은 유대종교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그것이 어떤 형대로 이루어졌든지간에 그것은 인간사이의 관계를 나타내어 준다. 여기서 계약은 인간사이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그 안에 하느님이 들어오기를 원하셨다. 계약의 중요성은 그 내용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그러나 큰 존재와 생명에 관계된 것에 대해서는 그 권리와 의무가 더 커진다. 두 당사자들 사이에 풀 수 없는 관계를 나타낸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의 차원 안에 당신 자신을 내어 놓으셨다. 즉 인간처럼 행동하기를 원하셨다. 그러나 인간이 이를 외적으로만 지키고 충실성이 결여되었다. 단순히 약속이나 의무를 이해함이 없을 때 문제가 되는 것이다.

2) 부자관계
하느님은 계약을 넘어서 부자관계를 맺는다. “이스라엘은 나의 맏아들”이라는 것이다. 이는 무한한 사랑으로 택했다는 의미이다. 이스라엘이라는 새로운 백성이 태어난 것 자체가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에 의해서이다. 호세아서 11,1에 보면 “내 아들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 너무 사랑스러워 나는 에집트에서 불러내었다. 그러나 부르면 부를수록 이스라엘은 나에게서 멀어져만 갔다. 바알 우상들에게 제물을 바치고 향을 피워 올렸다. 걸음마를 가르쳐 주고 팔에 안아 키워 주고 죽을 것을 살려 주었지만, 에브라임은 나를 몰라 본다. 인정으로 매어 끌어주고 사랑으로 묶어 이끌고, 젖먹이처럼 들어 올려 볼에 비비기도 하며 허리를 굽혀 입에 먹을 것을 넣어 주었지만, 에브라임을 나를 몰라 본다.”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하느님이 이스라엘을 어찌 생각하는지를 역사 안에서 드러낸다.
예레 31,9 “나는 이스라엘의 아비요, 에브라임은 나의 큰아들이다.” 이런 아버지는 자비와 사랑으로 특징되어 있다.
지혜 18,23 “이스라엘 백성이야말로 하느님의 백성임을 인정하였다.”
예레 31,20 “오냐 에브라임은 내 아들이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나의 귀염둥이다. 책망을 하면서도 나는 한번도 잊은 일이 없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 아들이 보다 완전한 관계의 아들을 삼기를 원하셨다.
예레 3,19 “나는 너를 아들로 삼아 기름진 땅을 주고 싶었다. 뭇 민족 가운데서도 너에게 가장 아름다운 유산을 주고 싶었다. 나를 아비라 부르며 행여 나를 떠나지 않기를 바랐다” 바로 이런 부자관계는 하느님이 원하신 구원계획이라 볼 수 있다. 즉 인간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자 하는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의 신적 행위를 엿볼 수 있다. 이런 아버지에 대한 개념에 의해서 창조주 사상이 결합되고 구세주로서의 확인도 제시되고 있다 ; 이사 64,7 “야훼여 당신께서는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는 진흙, 당신은 우리를 빚으신 이, 우리는 모두 당신의 작품입니다.” 이렇게 초월성을 강조하면서도 인간 안에서 자비와 사랑을 베푸신다는 것을 강조하고있다.

3) 결혼(정배)의 일치
인간 사회 안에서 가장 긴밀하고 핵심적인 관계 속에 자신을 계시하신다. 그러면서도 또 다른 한편으로는 불충실한 이스라엘의 모습이 나타난다. 이사야 54,5 “너의 창조주께서 너의 남편이 아니시냐? 그 이름 만군의 야훼이시다.”
이사야 6장 “ 조강지처는 버림받지….” 이스라엘은 야훼 하느님의 신부로서 그 신부의 아름다움은 바로 하느님의 업적이다.
호세 2,21 “너와 나는 약혼한 사이, 우리 사이는 영원히 변할 수 없다. 나의 약혼 선물은 정의와 공평, 한결같은 사랑과 뜨거운 인정이다. 진실도 나의 약혼 선물이다. 이것을 받고 나 야훼의 마음을 알아다오.” 이스라엘 백성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정의, 공평, 진실 등등). 바로 계약이라는 인간 사이의 관계 안에 하느님이 들어오시기를 원하신 것이다.

4) 새로운 계약
그러나 이런 하느님의 사랑과 의도는 이스라엘로부터 배척당했고 새 계약이 필요했고 이에 대한 새로운 예언적 선포가 있게 된다. 인간을 사랑하는 정배로 여겼지만 인간이 이를 저버렸다. 따라서 이스라엘 가문과 맺은 계약이 완전히 실현되는 것은 그들 마음, 존재 안에 새겨지는 것이었다 (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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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uest 님의 말:

    1) 계 약
    계약은 유대종교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그것이 어떤 형대로 이루어졌든지간에 그것은 인간사이의 관계를 나타내어 준다. 여기서 계약은 인간사이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그 안에 하느님이 들어오기를 원하셨다. 계약의 중요성은 그 내용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그러나 큰 존재와 생명에 관계된 것에 대해서는 그 권리와 의무가 더 커진다. 두 당사자들 사이에 풀 수 없는 관계를 나타낸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의 차원 안에 당신 자신을 내어 놓으셨다. 즉 인간처럼 행동하기를 원하셨다. 그러나 인간이 이를 외적으로만 지키고 충실성이 결여되었다. 단순히 약속이나 의무를 이해함이 없을 때 문제가 되는 것이다.

    2) 부자관계
    하느님은 계약을 넘어서 부자관계를 맺는다. “이스라엘은 나의 맏아들”이라는 것이다. 이는 무한한 사랑으로 택했다는 의미이다. 이스라엘이라는 새로운 백성이 태어난 것 자체가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에 의해서이다. 호세아서 11,1에 보면 “내 아들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 너무 사랑스러워 나는 에집트에서 불러내었다. 그러나 부르면 부를수록 이스라엘은 나에게서 멀어져만 갔다. 바알 우상들에게 제물을 바치고 향을 피워 올렸다. 걸음마를 가르쳐 주고 팔에 안아 키워 주고 죽을 것을 살려 주었지만, 에브라임은 나를 몰라 본다. 인정으로 매어 끌어주고 사랑으로 묶어 이끌고, 젖먹이처럼 들어 올려 볼에 비비기도 하며 허리를 굽혀 입에 먹을 것을 넣어 주었지만, 에브라임을 나를 몰라 본다.”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하느님이 이스라엘을 어찌 생각하는지를 역사 안에서 드러낸다.
    예레 31,9 “나는 이스라엘의 아비요, 에브라임은 나의 큰아들이다.” 이런 아버지는 자비와 사랑으로 특징되어 있다.
    지혜 18,23 “이스라엘 백성이야말로 하느님의 백성임을 인정하였다.”
    예레 31,20 “오냐 에브라임은 내 아들이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나의 귀염둥이다. 책망을 하면서도 나는 한번도 잊은 일이 없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 아들이 보다 완전한 관계의 아들을 삼기를 원하셨다.
    예레 3,19 “나는 너를 아들로 삼아 기름진 땅을 주고 싶었다. 뭇 민족 가운데서도 너에게 가장 아름다운 유산을 주고 싶었다. 나를 아비라 부르며 행여 나를 떠나지 않기를 바랐다” 바로 이런 부자관계는 하느님이 원하신 구원계획이라 볼 수 있다. 즉 인간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자 하는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의 신적 행위를 엿볼 수 있다. 이런 아버지에 대한 개념에 의해서 창조주 사상이 결합되고 구세주로서의 확인도 제시되고 있다 ; 이사 64,7 “야훼여 당신께서는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는 진흙, 당신은 우리를 빚으신 이, 우리는 모두 당신의 작품입니다.” 이렇게 초월성을 강조하면서도 인간 안에서 자비와 사랑을 베푸신다는 것을 강조하고있다.

    3) 결혼(정배)의 일치
    인간 사회 안에서 가장 긴밀하고 핵심적인 관계 속에 자신을 계시하신다. 그러면서도 또 다른 한편으로는 불충실한 이스라엘의 모습이 나타난다. 이사야 54,5 “너의 창조주께서 너의 남편이 아니시냐? 그 이름 만군의 야훼이시다.”
    이사야 6장 “ 조강지처는 버림받지….” 이스라엘은 야훼 하느님의 신부로서 그 신부의 아름다움은 바로 하느님의 업적이다.
    호세 2,21 “너와 나는 약혼한 사이, 우리 사이는 영원히 변할 수 없다. 나의 약혼 선물은 정의와 공평, 한결같은 사랑과 뜨거운 인정이다. 진실도 나의 약혼 선물이다. 이것을 받고 나 야훼의 마음을 알아다오.” 이스라엘 백성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정의, 공평, 진실 등등). 바로 계약이라는 인간 사이의 관계 안에 하느님이 들어오시기를 원하신 것이다.

    4) 새로운 계약
    그러나 이런 하느님의 사랑과 의도는 이스라엘로부터 배척당했고 새 계약이 필요했고 이에 대한 새로운 예언적 선포가 있게 된다. 인간을 사랑하는 정배로 여겼지만 인간이 이를 저버렸다. 따라서 이스라엘 가문과 맺은 계약이 완전히 실현되는 것은 그들 마음, 존재 안에 새겨지는 것이었다 (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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