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 개념
4.1 일반적 의미
우리말에서의 성이란 생물학적으로 남녀의 성별 구분을 말하는 일반적 의미와 성행위 또는 성관계를 말하는 특정한 의미를 구별없이 포함하여 쓰고 있다. 이렇게 복합적으로 쓰이고 있는 성을 흔히 우리나라에서는 ‘섹스’라는 외국어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영어권에서는 우리가 포괄적인 의미로 쓰고 있는 ‘성’이라는 단어를 구체적으로 구별하여 쓰고 있다. 즉, 우리가 성관계 혹은 성교를 지칭할 때 쓰는 섹스(Sex)는 일반적으로 성별 구분을 지칭할 때 사용되고, 성교는 Sexual intercoure, 성관계는 Sexuality, 그리고 문화적 성을 지칭할 때에는 Gender를 쓰고 있다.1) 이러한 언어사용에 있어서의 결함으로 성은 남성 혹은 여성으로서의 심리학적 개인 의식을 다루는 성의 정체, 사회 안에서 규정된 규율과 규범으로서의 성의 역할, 그리고 부부 행위와 임신, 출산을 다루는 성의 기능과 생산이라는 다양한 면에서 고찰되어 진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2) 특히 성의 정체에 있어서 인간의 성은 남녀간의 신체적 차이 뿐만이 아니라 사고양식, 감정의 변화, 행동의 유형 등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이며3) 이러한 양성의 차이는 성이 인간에게는 인간의 존재 전반을 지배하는 본질적인 요소임을 알려주고 개인의 정신적 자세와 행동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시사한다.4) 한편 인간의 성은 동물의 세계에서처럼 생리적인 본능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즉, 인간의 성은 다른 동물과는 달리 여성이 발정기라는 시기를 가지지 않으므로써 항상 남성을 받아들일 수 있는데, 이와같이 인간에 있어서 성행위가 언제나 가능하다는 사실은 인간의 성이 생식의 기능 이상의 다른 의미를 가진다는 것을 알려준다. 인간에 있어서의 성관계는 육체적인 교감인 동시에 이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시킴으로써 가장 긴 아동기를 가진 2세의 양육과 교육이 가능하도록 고안된 의미가 있다. 특히 인간의 성관계는 육체적인 의미 뿐만이 아니라 사랑의 감정과 서로의 인격이 교류하고 결합되는 것으로서 남녀의 감정 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인간의 성행위가 얼굴을 서로 마주보고 행해질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5) 그리고 인간의 성은 동물들의 경우에서처럼 본능을 그대로 표출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제도와 관습이나 윤리 규범에 따라 표출되고 통제되며 이러한 사회적 제도라는 문화를 통해 사회 구성원들에게 어느 정도 학습되어져서 표출되는 것이므로 인간의 성적 본능은 두 인격체의 만남으로서 생물학적, 심리적 요소와 사회제도 및 문화 구조가 복합적으로 함축된 개념으로 이해되어져야 한다.

성의 개념
4.1 일반적 의미
우리말에서의 성이란 생물학적으로 남녀의 성별 구분을 말하는 일반적 의미와 성행위 또는 성관계를 말하는 특정한 의미를 구별없이 포함하여 쓰고 있다. 이렇게 복합적으로 쓰이고 있는 성을 흔히 우리나라에서는 ‘섹스’라는 외국어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영어권에서는 우리가 포괄적인 의미로 쓰고 있는 ‘성’이라는 단어를 구체적으로 구별하여 쓰고 있다. 즉, 우리가 성관계 혹은 성교를 지칭할 때 쓰는 섹스(Sex)는 일반적으로 성별 구분을 지칭할 때 사용되고, 성교는 Sexual intercoure, 성관계는 Sexuality, 그리고 문화적 성을 지칭할 때에는 Gender를 쓰고 있다.1) 이러한 언어사용에 있어서의 결함으로 성은 남성 혹은 여성으로서의 심리학적 개인 의식을 다루는 성의 정체, 사회 안에서 규정된 규율과 규범으로서의 성의 역할, 그리고 부부 행위와 임신, 출산을 다루는 성의 기능과 생산이라는 다양한 면에서 고찰되어 진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2) 특히 성의 정체에 있어서 인간의 성은 남녀간의 신체적 차이 뿐만이 아니라 사고양식, 감정의 변화, 행동의 유형 등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이며3) 이러한 양성의 차이는 성이 인간에게는 인간의 존재 전반을 지배하는 본질적인 요소임을 알려주고 개인의 정신적 자세와 행동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시사한다.4) 한편 인간의 성은 동물의 세계에서처럼 생리적인 본능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즉, 인간의 성은 다른 동물과는 달리 여성이 발정기라는 시기를 가지지 않으므로써 항상 남성을 받아들일 수 있는데, 이와같이 인간에 있어서 성행위가 언제나 가능하다는 사실은 인간의 성이 생식의 기능 이상의 다른 의미를 가진다는 것을 알려준다. 인간에 있어서의 성관계는 육체적인 교감인 동시에 이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시킴으로써 가장 긴 아동기를 가진 2세의 양육과 교육이 가능하도록 고안된 의미가 있다. 특히 인간의 성관계는 육체적인 의미 뿐만이 아니라 사랑의 감정과 서로의 인격이 교류하고 결합되는 것으로서 남녀의 감정 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인간의 성행위가 얼굴을 서로 마주보고 행해질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5) 그리고 인간의 성은 동물들의 경우에서처럼 본능을 그대로 표출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제도와 관습이나 윤리 규범에 따라 표출되고 통제되며 이러한 사회적 제도라는 문화를 통해 사회 구성원들에게 어느 정도 학습되어져서 표출되는 것이므로 인간의 성적 본능은 두 인격체의 만남으로서 생물학적, 심리적 요소와 사회제도 및 문화 구조가 복합적으로 함축된 개념으로 이해되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