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론-하느님 나라와 교회의 관계(교회가 지닌 자기이해의 역사 안에서)

 

3.하느님 나라와 교회의 관계


3.1 교회가 지닌 자기이해의 역사 안에서


교회가 자신을 어떻게 이해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어떤 각도에서 파악하느냐에 따라 교회의 모습은 각 시대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변하지 않는 교회의 본질적인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 본질을 드러내 보여주는 교회의 형태(구조)는 고정적이고 불변적인 요소가 아닌 것이다. 이에 대해, 한스 큉은 교회를 이 세상과 분리된 어떤 실재로 파악하지 않고 이 세상 안의 역사 속 현실로 보면서, 교회의 형태는 변하지만 변하지 않는 교회의 본질이 존재한다.그러나 이것(본질)은 항상 변화 가능한 역사적 형태로 나타난다1)고 이야기 한다. 다시말해서 이렇게 변화 가능한 각 시대의 교회의 형태 내지는 모습의 뒷면에는 항상 교회의 본질을 각자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는 각 시대의 ‘교회이해’ 혹은 ‘교회관’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하느님 나라와 교회라는 2개의 큰 주제를 놓고 그 관계를 규명해 보고자 하는 노력에 있어 과거에는 그 관계를 어떻게 이해했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유익한 일이며, 그러기 위해서 세세하게는 아니더라도 교회관의 변천사를 성령론적 교회관과 그리스도론적 교회관이라는 큰 맥락 안에서 짚어볼 것이다. 이 작업을 통해서 과거의 교회는 하느님 나라와 그 자신의 관계를 어떻게 이해했는지에 대한 문제가 드러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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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uest 님의 말:

     

    3.하느님 나라와 교회의 관계

    3.1 교회가 지닌 자기이해의 역사 안에서

    교회가 자신을 어떻게 이해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어떤 각도에서 파악하느냐에 따라 교회의 모습은 각 시대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변하지 않는 교회의 본질적인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 본질을 드러내 보여주는 교회의 형태(구조)는 고정적이고 불변적인 요소가 아닌 것이다. 이에 대해, 한스 큉은 교회를 이 세상과 분리된 어떤 실재로 파악하지 않고 이 세상 안의 역사 속 현실로 보면서, 교회의 형태는 변하지만 변하지 않는 교회의 본질이 존재한다.그러나 이것(본질)은 항상 변화 가능한 역사적 형태로 나타난다1)고 이야기 한다. 다시말해서 이렇게 변화 가능한 각 시대의 교회의 형태 내지는 모습의 뒷면에는 항상 교회의 본질을 각자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는 각 시대의 ‘교회이해’ 혹은 ‘교회관’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하느님 나라와 교회라는 2개의 큰 주제를 놓고 그 관계를 규명해 보고자 하는 노력에 있어 과거에는 그 관계를 어떻게 이해했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유익한 일이며, 그러기 위해서 세세하게는 아니더라도 교회관의 변천사를 성령론적 교회관과 그리스도론적 교회관이라는 큰 맥락 안에서 짚어볼 것이다. 이 작업을 통해서 과거의 교회는 하느님 나라와 그 자신의 관계를 어떻게 이해했는지에 대한 문제가 드러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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