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교리신학원
한국가톨릭간호협회 [한] 韓國∼看護協會 [영] Catholic Nurses Association of Korea
가톨릭 신앙과 복음적 정신의 함양으로 선교활동을 함과 아울러 회원서로의 친목과 자질향상, 그리고 보다 적극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하기 위하여 1979년 5월에 발족된 간호인 협회. 1979년 2월에 이전부터 모임을 가져오던 성모병원 가톨릭간호원회가 협회를 발족하기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활동함으로써 1979년 5월 18일 전국의 가톨릭 신자 간호원 130여명을 중심으로 서울 샤르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교육회관에서 발기총회를 갖게 되었다. 1981년 8월 주교회의의 인준을 받고, 1982년 4월 국제협회에 가입하였다. 주요 활동 내용은 의료봉사활동과 세미나이며, 1982년 현재 서울교구 외에 6개 교구에 간호원회가 조직되어 있다.
한국 행복한 가정운동 [한] 韓國幸福∼家庭運動 [영] Happy Family movement
모든 가정의 성화(聖化)와 행복과 복지를 위해 발족한 평신도운동단체. 1970년 이전까지 한국에서의 자연 가족계획활동은 교회의 입장에서도 재래식 주기법이나 기초체온법 등을 소극적으로 소개 또는 이용하는데 불과하다가 1972년 5월 이후 호주의 빌링즈(Billings) 박사의 점액관철법이 보급되면서 한국 내에서도 춘천 교구장 토마스(Thomas, 朴) 주교의 주선으로 한국가톨릭병원협회내에 ‘행복한 가정 연구위원회’가 발족되고 1975년 5월 28일에는 전국 규모의 평신도단체로 한국 행복한 가정운동 창립총회를 갖고 서울 성모병원, 춘천 골룸반병원, 목포 골룸반병원, 대구 파티마병원이 중심이 되어 자연가족계획 지도자 양성에 주력하게 되었다. 1976년에는 점액관철법지도 클리닉 관계자 모임을 갖는 한편 <배란법>이라는 책자와 함께 토마스 주교가 집필한 영성교재를 배부하였다. 1980년에는 세계 배란법기구의 가입국으로 승인을 받고, 1981년 7월에는 알기 쉬운 <점액관찰법>이라는 안내책자를 발간하였다. 현재 부부뿐만 아니라 결혼을 앞둔 젊은이와 대학생 · 중고등학생 · 공단근로자들의 성교육 활동도 하고 있다.
한국 레지오마리에 [한] 韓國∼ [영] Legion of Mary of Korea
성모 마리아의 생애와 같이 모든 사람들이 구원에 참여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기도하며 봉사하는 평신도 신심단체. 1921년 9월 7일 아일랜드의 더블린에 있는 마이러하우스(Myra House)에서 첫모임을 갖고, 1925년 11월 간부회의에서 레지오 마리에(Legio Mariae, 마리아의 군대)라는 명칭을 채택하였다. 한국에서는 1953년 5월 31일 당시 광주교구장 서리 헨리(Henry) 신부의 주선으로 목포 산정동본당에서 시작되었다. 학생 레지오 마리에를 제외하고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18세 이상이 되어야 하며, 매주일 회합에 참석하여 기도와 영적 독서와 활동보고를 하고, 일주일 동안 최소한 2시간 이상의 사도직 활동을 해야 한다. 그리고 회원들이 돌아가며 매일 미사에 참여하고, 냉담자들의 집을 방문하기도 한다. 한편 실제적으로 활동하는 회원과 이 회원들을 돕는 협조회원을 두고 있다. 이 단체의 조직은 로마제국 당시의 군대조직을 본받아 가장 기본적인 단위조직을 프레시디움(Praesidium)이라 하고, 2개 이상의 프레시디움이 연합된 것을 꾸리아(Curia)라고 한다. 이러한 꾸리아의 협의체를 꼬미시움(Comitium)이라 하며, 한 지역 혹은 국가에서의 최고 협의체를 세나투스(Senatus)라 하는데, 이 세나투스 밑에 레지아(Legia)라는 협의체를 구성하기도 한다. 이러한 각 지역 혹은 각국이 연합한 세계협의체를 콘칠리움(Concilium)이라 한다. 현재 한국 내에는 서울 세나투스(1978. 12. 23)와 광주 세나투스(1978. 7. 15) 산하에 수원 레지아와 대구 · 부산 레지아 3개가 구성되어 있고, 그 산하에 43개 코미시움과 380개의 꾸리아, 6,552개의 프레시디움이 조직되어 있다. 1980년 11월 22일 서울에서의 레지오 마리에 창단 25주년 기념을 겸한 제1차 민족복음화대회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전국 규모로 실시한 뒤 제2차 민족복음화대회는 수원 공설운동장에서 레지오 마리에 창설 60주년과 수원 레지아 승격을 기념하기 위해 1981년 5월 5일 실시하였다. 1981년 5월 30일부터 이틀간 제2차 전국 코미시움 및 의장단 회의를 개최하여 민족복음화대회에 대한 반성 및 평가와 아시아지역 레지오 마리에 협의체 설립문제, 북한 선교문제 등을 협의하였다.
한공렬 [한] 韓-烈
한공렬(1913∼1973). 대주교, 제2대 전주(全州) 교구장. 제6대 광주(光州) 대교구장. 세례명 베드로. 1933년 서울 경복중학교를 졸업하고 용산 예수성심신학교에 입학, 1939년 동(同)교의 졸업과 함께 사제로 서품되었다. 서품 후 일본에 유학, 호오세이(法政)대학 법문학부를 졸업, 1945년 귀국하여 인천 박문여자중 · 고등학교장, 1946년 충남 서산(瑞山)본당 주임신부, 1948년 성신대학(聖神大學)[현 가톨릭大學] 교수, 1949년 동대학 부학장, 1954년 동대학 학장 등을 역임했고 성신대학 학장으로 재직중인 1961년 2월 전주교구장으로 임명되어 이 해 3월 20일 주교로 성성(成聖)되었으며 이어 1971년 7월 14일 대주교로 승임됨과 동시에 광주 대교구장으로 임명되었다.
1973년 2월 심근경색증으로 명동 성모병원에 입원 중 3월 7일 사망, 유해는 광주 남동본당 교회묘지에 안장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