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관후리 본당의 르 메르(Le Merre, 李類斯) 신부가 1906년 5월 1일에 설립한 여자 초등교육기관. (⇒) 성모보통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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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관후리 본당의 르 메르(Le Merre, 李類斯) 신부가 1906년 5월 1일에 설립한 여자 초등교육기관. (⇒) 성모보통학교
하느님께서 동정녀 마리아가 구세주의 어머니가 되리라고 가브리엘 천사를 시켜 계시한 사실을 성모 영보라 하고 이를 성대히 기념하는 날(3월 25일)을 성모 영보 대축일이라 부른다.
성모 영보에 관한 성서의 말(루가 1:26-28)에 의하면 동정녀 마리아는 하느님의 명을 받은 천사로부터 “은총이 가득하시다”는 인사를 받으셨고 동정녀는 천사에게 “주님의 종이오니 그대로 내게 이루어지소서” 하고 대답하였다. 이렇게 마리아는 하느님 말씀에 동의함으로써 예수의 모친이 되셨고, 아무런 죄의 거리낌도 없이 온전한 마음으로 하느님의 구원계획을 받아들였다. 그래서 교부들은 마리아가 순전히 피동적으로 하느님께 이용당한 것이 아니라, 자유로운 신앙과 순명으로 인류 구원에 협력하였다고 생각하였다(교회헌장 56).
성모 영보 대축일을 동방교회에서 지킨 사실이 콘스탄티노플의 수호성인(守護聖人) 프로클로(Proclus)의 설교에 나타난다. 서방교회에서는 젤라시오 전례서에 처음으로 언급되어 있다. 서방교회에서 이 대축일을 널리 지내게 된 것은 8세기부터이다. (⇒) 성모축일
1960년 3월 25일 가톨릭대학 교수이면서 성서학자인 선종완(宣鍾完) 신부에 의해 경기도 소래(蘇萊)에 창립된 수녀회. 선종완 신부의 성서번역을 돕던 몇 명의 처녀들이 입회함으로써 시작되어 한국인에 의해 한국에서 설립된 관상 수녀회이자 반봉쇄 수녀회로서 실제로 가난한 생활을 함으로써 빈곤한 자를 돕고 근면한 생활로 노동의 존귀함을 드러내자는 것이 창립정신이다. 1958년 선종완 신부의 사재(私財)로 경기도 소래에 12정보의 땅을 매입함으로써 수녀원 설립이 태동되어 1960년 마침내 그 설립을 보았고, 초창기 회원들은 처녀로서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을 감당해야만 하였다. 메마른 땅에서 힘써 재배한 감자를 주식으로 하여, 메추라기, 젖소, 칠면조 등을 사육하는 한편 인천(仁川)까지 나아가 우유를 판매하였다. 또한 손수 제작한 흙벽돌로 지은 초라한 건물과 성당에서 생활해야만 하였다. 1967년 6월 경기도 시흥군 과천면(果川面) 산골짜기에 그 터전을 이전하여 역시 흙벽돌을 찍어 새수도원을 건설하였고 1969년에는 피정의 집을 마련하였다. 1970년에는 창설 이후 최초의 허원식이 거행되었다. 대내외적인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박계리 부락 아이들을 위한 주일학교 개설, 장학금 지급을 하는 한편 1973년에는 대지 200평을 매입하여 어린이놀이터를 조성한 후 이를 기증하였다. 1975년에는 경기도 용인군에 용인분원을 설립하여 과천의 양계장을 옮겨오고 농장을 일구어 자급자족할 수 있게 되었다. 1976년에는 성 라자로 마을에 수녀들을 파견하고, 1979년에는 서울 살레지오회 청소년기숙사에, 1980년에는 파주군 광탄면(廣灘面)에 파견하여 활동하고 있다. 분원으로는 전북 함열(咸悅) 본당 상지원(上智院)에 1980년 설립되었고, 부산 오륜대(五倫臺) 피정의 집과 안동 봉화(奉化)에 설립되었다. 수녀회의 입회자격으로는 다른 수녀회와 달리 국민학교 졸업 이상으로 학력을 한정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 과천 본원을 비롯한 6개의 분원이 있고 본원장 노명숙(盧明淑) 수녀를 비롯한 9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본원이 있는 과천이 서울대공원 기지로 수용됨에 따라 이전계획 및 공사준비가 한창이다.
성모 마리아께서 세례자 요한의 모친이자 사제(司祭) 즈가리아(Zacharia)의 아내인 성 엘리사벳(St. Elisabeth)을 방문하신 것을 일컫는 말. 이 방문시에 엘리사벳은 세례자 요한을 잉태하고 있었다. 방문축일은 5월 31일. (⇒) 성모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