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으로 브라질과 서쪽으로 아르헨티나, 남쪽으로 리오 플라타, 동쪽으로 대서양과 접경하고 있는 남미의 독립 공화국이다. 면적 17만 6,215㎢에 인구 약 295만명(1982년 현재)이다. 우루과이는 1516년 스페인 항해사 후안 디아즈 솔리스(Jean Diaz de Solis)가 발견하였다. 약 5,000∼6,000명에 달하는 소수의 인디언들은 여러 부족으로 나누어진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스페인 당국자가 우루과이 지역을 목초지로 만들기 위해 가축 100두를 들여와 오늘날 우루과이가 대 목축국으로 발전한 기초가 되었다.
또한 부에노스아이레스로부터 이곳에 온 최초의 선교사들은 프란치스코회원 세 사람이었는데, 그 중에서도 구즈만(Fray Bernardino de Guzman)이 유명하다. 그는 산토 도밍고 데 소리아노(Santo Domingo de Soriano)를 최초로 부활한 사람으로, 우루과이의 전부족을 야만상태로부터 끌어내어 농업, 특히 수익성이 높고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는 일에 종사케 함으로써 우루과이인들이 개방적이고 쾌활하며 사교적인 기질을 갖게 하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자로 평가되고 있다. 가톨릭 신자수는 233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221개 의 본당을 거느리고 있다(1982년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