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상타운동 [영] Una Sancta Movement [독] Una Sancta Bewegung [한] ∼運動

20세기초에 일어난 교회일치 운동. 우나 상타란 ‘하나의 거룩한 교회’를 의미하며, 이 운동은 흩어진 교회를 하나로 뭉치자는 운동이었다. 이 운동의 선구자라 할 수 있는 사람은 메츠게르(M.J. Metzger, 1887~1944)였다. 그는 마이팅건에다 ‘그리스도왕회’라는 수도회를 설립하여 운동의 구심체를 삼았다. 독일에서 국가사회주의가 대두하면서 운동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메츠게르는 1930년 우나 상타 형제회(Una Sancta Bruderschaft)를 조직하여 히틀러의 독재에 항거하는 새로운 생활형태를 만들어냈다. 교리일치와 평화를 위해 라는 회지를 발간하기도 하였다. 메츠게르는 마침내 체포되어 처형되었다(1944년). 1949년 이후에 우나 상타 운동은 주교들의 손으로 넘어갔고, 1952년 교황청은 이 운동을 담당할 비공식 기구인 ‘교회일치문제 가톨릭 협의회’를 설치하였고, 1960년 요한 23세는 ‘교리일치사무국’을 발족시켜 이 운동을 관장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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