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평신도 영성
정말 멋진말을 한 사람…
장례식을 준비하면서 이런 저런 의견 충돌이 있다. 이렇게 해야 한다고 저렇게 해야 한다고… 그런데 장례식은 누구를 위한 것일까를 생각해보면 남아있는 자를 위한 것인듯 하다. 죽은 이를 위해 그런 것들이 필요하지는 않다. ……… 사람들이 한 사람의 죽음을 맞이하여 장례준비를 하고 있었다. … 계속 읽기
버려진다는 것.
오늘 아침 아파트 앞에서 아기 고양이를 보았다. 아주 작은 고양이었는데 몇일은 굶었는지 쥐보다도 작은 것 같았다. 아니 쥐와 싸우면 꼭 패할 것 같았다. 아마도 버려진 고양이가 도둑고양이가 되고, 그 도둑 고양이로부터 태어난 아기 고양이일 것이다. 손을 내밀어 보았지만 아기 고양이는 … 계속 읽기
나도 언젠가는 그분께로 갈 것이니…
11월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는 어찌보면 인생의 황혼기라고 말할 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산들은 온통 단풍으로 곱게 물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벌써 떨어진 낙엽들은 소복히 쌓여가고 있습니다. 이 계절 교회는 위령성월로 지내고 죽은이들을 기억하고 나의 죽음을 준비합니다. 지금 하느님곁에 있는 분들은 어떤 … 계속 읽기
그를 위한 기도
우리 본당 신자들이 옆 본당에 갈경우 내 허락을 받고 가도록…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불행하게도 그는 교회내에서 영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도와줄 수 없는 것입니까? 내가 누군가를 도와줄때 꼭 허락을 받고 도와주어야 합니까? 그렇다고 내가 본당 일을 소홀하게 하는 것도 아닌데 … 계속 읽기
교회내의 이기주의자들에게 고합니다.
이기주의자들에게 고함 움켜 쥐고서 놓지 않는 다는 것 정말로 위험한 생각이다. 나만 생각하고, 내 기분대로만 처신 한다는 것 그 어떤 것보다도 위험한 행동이다. 어느 성당 축성식에 갔었다. 그런데 너무도 훌륭했다. 성가대도 잘했고, 복사들도 잘했고, 안내도…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다른 교구의 … 계속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