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천안함 최초상황 “좌초로 보고받았다”







해경, 천안함 최초상황 “좌초로 보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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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823 16:01 | 수정 : 201108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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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초 보고’ 첫 증언…구조하러 가는 중 연락받아
“최초 설치된 부표 위치도 오후에 위치 바뀌었다”





















» 인양된 천안함 함수를 평택으로 옮기기 위해 4월24일 바지선에 싣고 있다. 그 다음날 합조단은 천안함 침몰 원인이 ‘비접촉식 외부폭발’이라고 발표했다. 〈한겨레〉 자료사진

천안함 침몰 당시 구조에 나섰던 해경이 최초상황에 대해 “좌초라고 연락을 받았다”는 첫 증언이 나왔다고 <미디어오늘>이 23일 보도했다.

당시 천안함 승조원 구조작업을 벌인 해경 501함정의 부함장이었던 유종철 해경 경위는 22일 신상철 서프라이즈 대표(전 민군합조단 민간위원)에 대한 서울중앙지법 형사36부(재판장 유상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 나와 이렇게 밝혔다. 신 대표는 천안함에 대한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유 전 부함장은 이 자리에서 해경의 천안함 사고보고서에 최초상황이 ‘좌초’로 기재된 것에 대해 “알고 있다”며 ‘좌초됐으니 가서 구조하라고 한 것이냐’는 신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 그는 “(그 보고서는) 상황실이 처음 작성했는데, (해군) 2함대에서부터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조하러 갈 때도 좌초라는 상황 전달이 있었는지에 대해 유 전 부함장은 “전문으로 (좌초라는 말이) 왔다”며 “구조하러 가는 중에 ‘좌초’라고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경 상황보고서에 ‘좌초’라는 언급이 있었음은 알려져 있었지만 구조를 위해 출동중이던 지휘관이 사고 당시 이를 전달받은 사실을 증언한 것은 처음이다.

‘좌초’의 의미에 대해 유 전 부함장은 단순히 배의 침몰 상태 또는 모든 침몰 사고일 경우가 아니라 “암초에 걸린 해난사고일 때 좌초라는 말을 쓴다”고 밝혔다. ‘해군이 좌초 용어를 어떻게 쓰는지 아느냐’는 검찰측 신문에 유 전 부함장은 “거기서 어떻게 쓰는지는 모른다”면서도 “암초에 걸리면 좌초라고 통상 사용한다”고 밝혔다. 그는 “사고발생시 원인규명 전에도 좌초라고 보통 쓴다”며 “암초에 걸려 침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렇다”고 덧붙였다.

구조 직후 최원일 함장을 비롯해 승조원들에게 사고원인이 뭐냐는 등의 대화도 하지 않았느냐는 변호인측 질의에 유 전 함장은 “불난 집에 부채질할 것 같아서 안했다”고 말했다.

당시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 유 전 부함장은 “휴대전화”로 처음 구조요청을 받은 시각이 26일 밤 9시34분이었고, 1분 뒤인 35분에 출동했으며, “인천해경 상황실 부실장”으로부터 전달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당시 닻 부이(부표)를 설치한 위치와 관련해 새로운 증언도 나왔다. 유 전 함장은 침몰하고 있는 함수의 위치를 고정하기 위해 사고 발생 5시간 후인 3월27일 새벽 2시25분에 함수위치(북위 37도54분31초, 북위 124도40분90초)에 부표를 설치했고, 이날 아침 7시10분까지 닻 부표와 함수의 위치를 확인한 뒤 주변의 수색작업을 위해 자리를 떴다.







그러나 그 뒤 함수는 완전히 침몰해있었고, 그날 14시40분(오후 2시40분)경 북위 37도54분36초, 동경 124도40분60초 지점에 부표가 설치된 것을 봤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 전 함장은 “오후에 발견한 닻 부이의 위치는 우리가 설치한 것과 다르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고 <미디어오늘>은 전했다.

권오성 기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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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천안함 최초상황 “좌초로 보고받았다”에 1개의 응답

  1. user#0 님의 말:
    천안함 진실공방 예고 “폭침 아닌 좌초 설명하라” vs “성급한 판단 곤란해”
    [2011-08-24 08: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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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진실공방 돌입하나, 침몰원인 ‘폭침 아닌 좌초’ 진실요구 vs 신중론

    천안함이 ‘좌초’에 의해 침몰됐다는 증언이 등장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벌써 새로운 진실공방이 예고되고 있다.

    지난 8월 23일 전해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크게 3가지 반응으로 갈렸다.

    네티즌들은 해당 소식에 충격을 표하며 정확한 수사와 진실규명을 요구하는 반응을 보이는 이들과 성급한 판단을 경계하는 신중론, 그리고 섣부른 주장과 보도로 판단을 흐리게 하지 말라는 반응을 보이는 이들로 나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정부는 분명 폭침이라고 발표했다. 첫 보도가 좌초라고 나왔지만 곧 폭침으로 수정한 이유를 밝혀야 한다”며 “이는 남북 문제는 물론이고 국민을 기만한 행위 아닌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좌초라는 내용의 문건을 해경이 받았다는 내용도 사실상 처음 알려진 것 아닌가”라며 “제대로 된 진실을 요구한다”고 부르짖었다.

    다른 네티즌은 “아직 확실한 발표가 나온 것이 아닌데 정부가 고의로 사실관계를 흐렸다는 결론을 내리기에는 이른 것 같다”며 “좌초라는 말이 어떻게 쓰이는지는 논점에서 흐려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아쉽게도 ‘사고원인 규명 전에도 좌초라는 말을 쓴다’는 증언은 거의 주목받지 못하는 것 같다”며 “무조건적인 정부 비판은 신중치 못하다”고 경계했다.

    또다른 네티즌은 “언론보도들이 하나같이 정부가 거짓을 발표했다는 내용이라 받아들이는 데 거부감이 있다”며 “아직 진실이 드러난 것은 아니지 않는가”라고 반문했다.

    이 네티즌은 “좌초와 관련한 증언이 나왔다 뿐이지 이 증언이 사실이라고 인정된 것도 아니고, 당시 상황이 밝혀진 것도 아니다”며 “이같은 보도에 벌써 흥분한다면 검찰이 故노무현 전(前) 대통령이나 한명숙 전 총리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 내용을 미리 흘려 마치 이들이 죄인인 것처럼 취급했다고 비난한 것과 뭐가 다른가”라고 비교하기도 했다.

    이같은 논란은 이념 문제로 번져 서로간 비방까지 이르는 등 반응과 논란은 확대되고 있다.

    앞서 미디어오늘은 8월 23일자 보도를 통해 지난 22일 서울중앙지법 신상철 서프라이즈 대표에 대한 첫 공판에서 이같은 증언이 등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날 천안함에 대한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신상철 대표 공판에서 증인으로 등장한 당시 인천해경 501 부함장 유종철 해경 경위는 천안함 좌초에 대한 증언을 했다.

    유종철 경위는 당시 천안함 승조원 구조작업을 지휘했다.

    유종철 경위는 “구조 당시 ‘천안함이 좌초됐다’는 전문을 받았다, 구조하러 가는 길에 이같은 전문을 받았다”고 증언했다.

    또 ‘좌초’라는 의미에 대해서도 “단순히 배의 침몰 상태 또는 침몰 사고일 경우가 아니라 ‘암초에 걸린 해난사고’를 의미할 때 쓴다”고 재확인했다.

    유종철 경위는 “해군에서는 좌초 용어를 어떻게 쓰는지 모르나, 암초에 걸리면 통상 ‘좌초’라고 사용한다”면서도 “사고발생시 원인규명 전에도 ‘좌초’라는 표현을 쓴다. 암초에 걸려 침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같은 내용은 제2진실공방을 예고하고 있다.

    우선 ‘좌초’라는 표현이 명시된 문건(전문)이 존재한다는 내용은 처음 등장한 증언이다. 이로 인해 과연 천안함 관련 증언이 모두 나왔는지, 일부가 은폐된 것은 없는지에 대한 진실공방이 예고된다.

    또 ‘좌초’라는 표현에 대한 명확한 규명이 이뤄져야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종철 경위는 “천안함이 암초에 걸려 침몰했다”고 증언하지 않았다. 다만 “좌초됐다”는 전문을 받았고 ‘좌초’라는 표현이 일반적으로 암초에 걸려 침몰하는 경우를 의미하지만 원인규명 전인 사고에도 ‘좌초’라는 표현을 쓴다고 여지를 뒀다.

    현재 많은 네티즌들이 이로 인해 “‘좌초’된 천안함을 정부가 ‘폭침’됐다고 속였다”는 의견을 내고 있지만 사고원인 규명 전 좌초라는 표현을 썼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섣부른 단정은 하기 어렵다. 그러나 이같은 증언도 첫 등장한 것으로 미뤄 치열한 진실공방이 있을 것은 확실해보인다.

    한편 이날 증언에서는 닻부이 설치 위치와 관련해 처음에 설치한 것과 다르다는 내용도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BS ‘뉴스추적‘ 천안함편)

    [뉴스엔 뉴스팀]

  2. user#0 님의 말:

    천안함 구조 부함장 “좌초라 연락 받았다” 

     ‘막장’ 의대女,교수를 성폭행범 몰더니…박근혜, 오세훈 ‘시장직 베팅’ 어떠냐고 …‘네이트 해킹’ 변호사 “승소하면 보수는…北김정일, 러시아가 무기 못주겠다고 하자……소망교회 목사 “성도라면 이번 주민투표에…만취 의사, 잠자는 20대 女환자 마취시킨뒤…천안함 사건 당시 구조에 나섰던 해경 함정 부함장이 ‘좌초라고 연락을 받았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23일 서울중앙지법 등에 따르면 22일 형사합의36부(부장 유상재) 심리로 열린 신상철 서프라이즈 대표에 대한 공판에서 검찰 측 증인으로 나온 유모 해경 경위는 구조 당시 좌초라는 상황 전달이 있었는지에 대한 변호인의 신문에 “구조하러 가는 도중 전문으로 좌초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경의 천안함 사고보고서에 최초 상황이 ‘좌초’로 기재된 것을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좌초’의 의미에 대해서는 “통상 암초에 걸린 해난 사고일 때 좌초라는 말을 쓴다. 하지만 암초에 걸려 침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고 발생 시 원인 규명 전에 좌초라고 쓰기도 한다.”고 말했다. 유 경위는 사건 발생 당시 천안함 승조원 구조 작업을 벌인 해경 501함정의 부함장이었다.
    검찰 관계자는 “전문에 쓰였다는 좌초라는 용어는 원인 규명 전의 해상 사고를 통칭해서 쓰였다는 것이지 실제 암초에 걸렸다는 의미는 아니었고, 그러한 의미에 대해 유씨도 법정에서 설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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