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말씀하시는 분의 의도는 모든것을 다 공동으로 하자는 것에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 성당이 어려워지고 복잡해지고 있는 이유는
모든 결정권을 사제가 갖고있기 때문입니다
성당에서는 사제가 결정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일들은 사실 찾아보면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사제가 결정하지 않고 평신도들이 대신 이역할을 해도 좋을것입니다
미사를 준비하고 단체를 돌보고 구역을 활성화하는데는 많은 평신도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사제가 반드시해야하는 일은 미사집전이고 각종 성사를 집전하는 일이고
신자들을 영적으로 돌보는 일이 주된 일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미사를 준비하는 일도 그러합니다
독서를 하는일도 그러하고 신부님의 미사강론을 돕는일도 그러하고 제대를 준비하는일도 그러합니다
주일학교 학생들을 돕는일도 그러합니다
지역에는 많은 어려운 문제들이 있습니다
사제들은 각자 나름대로 카리스마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의 사목지향방향이 틀림없이 있습니다
어떤분은 성모신심이 깊으신분 어떤분은 성체신심이 어떤분은 소공동체
그러나 그 본당에는 그본당나름대로의 역할이 있습니다
그러나 본당사제가 바뀔때마다 평신도들은 큰혼란에 빠집니다
그리고 평신도들의 역활을 아주 낮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금 여러가지 문제들로 인해서 공동사목의 당위성이 절실히 요구되고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대부분의 신자들은 개별적으로 사제를 통해서 영적으로 도움받는 경우가 극히
드뭅니다.
아직도 여러사람들이 영세를 받고있지만 많은 경우 냉담하거나 행불의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안고 또다른 사람들을 영세시킨다는 것은 아주 어려운일입니다.
지금 주장하시는 바와 같이
공동사목의 범위나 내용을 정하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은 사제가 독단적으로 결정하는 방식은 바뀌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레지오는 평신도신심단체이고 레지오나름대로의 규율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본당에서 레지오규율과 사제의 사목지향이 부딪치고있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이를 경우에는 많은 신자들이 고통을 받게됩니다.
본의 아니게 사제는 가해자가 되고맙니다 왜그럴까요
잘 살펴봐야 할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