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에 나타난 견진성사

성서에서는 그리스도의 시대는 성령이 충만한 시대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사도 2, 38; 갈라 3, 1-5) 성령은 오순절날 사도들에게 내려오셨습니다. 초대 교회에서 보면 세례성사는 성령을 준다고 되어 있는데(사도 19, 1-7) 그러나 사도들이 신자들에게 안수를 받게 한 것은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받게하여 회개으 세례라는 심리 차원보다 더욱 성숙한 그리스도의 능력적 선물을 받는 것으로 믿었습니다.
그래서 사도들이 안수로 성령을 받게 하는 것은 세례성사의 완성을 위한 견진성사의 설정을 의미한다고 사도행전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 안수예절은 그리스도 안에서만 그 의미와 효력을 낼 수 있습니다.
성령은 세례의 효과를 충만케하고 신앙의 증거를 할 수 있는 굳센 힘을 내려 준다고 보았습니다. (사도 1, 8)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견진의 표지를 무엇으로 정하셨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바울로의 증언에 의하면 견진성사의 기초는 하느님의 계시로부터 온 것이라고 합니다.
“바울로가 그들에게 손을 얹자 성령께서 그들에게 내리셨다. 그러자 그들은 이상한 언어로 말을 하고 예언을 하기 시작하였다.”(사도 19, 1-7)는 점에서 세례 후 안수는 계시적 은총을 내리게 하는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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