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성사의 의미

성체성사는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받아 모심으로써 사랑이신 그분과 일치하며 영적인 생명을 성장케 하는 사랑의 성사입니다.

1. 성체성사의 의미
1.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심(생명의 빵이신 예수 그리스도)
예수께서는 보리빵 다섯 개와 작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오천명을 먹이셨습니다. 이에 사람들은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려고 찾아 헤맵니다. 예수께서는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 애쓰지 말고, 영원히 살게 하며 없어지지 않을 양식을 얻도록 힘쓰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당신 자신이 바로 생명의 빵이라고 하시며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누릴 것이며 내가 마지막 날에 그를 살릴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를 따르던 많은 사람들이 이 말을 듣고 “어떻게 자기 살을 우리에게 먹으라고 내어줄 수 있단 말인가?” 하고 예수를 떠나갑니다.(요한 6장 참조) 그러나 예수님은 바로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있는 빵”(요한 6, 58)으로 우리의 영적 생명의 양식이십니다. 우리 육신이 음식을 먹어야 생명을 지탱하듯이 영적 생명은 천상의 양식인 주님의 몸을 받아먹음으로써 성장해 나갑니다.

2. 구약의 빠스카
이스라엘 백성들은 에집트 노예살이에서 해방시켜 주신 하느님의 구원 업적을 기념하고, 하느님의 구원을 받아들이기에 합당한 백성이 되기 위하여 해마다 빠스카 축제를 지냅니다.(출애 11-12장 참조) 빠스카 축제에서 먹고 마시는 이 식사는 각 가정에서 안식일 마다 간단하게 거행됩니다. 예루살렘 성전 파괴 후에는 회당에 모여 빠스카 축제를 지내며 지금도 그 전통을 지키고 있습니다.

3. 신약의 빠스카
예수께서는 최후의 만찬때 유다인의 전통에 따라 빠스카의 기념식사를 나누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십니다. 구약의 예식을 빌어 신약의 빠스카로 삼으시고 모든 크리스챤들이 당신 구원 사업을 기념하여 당신 부활의 새생명에 참여하도록 언제까지나 함께 모뎌 식사를 나누기를 원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나누어 마시는 빠스카 잔치이며, 그분의 죽음과 부활을 기념하는 제사인 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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