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1. 죽음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누구나 죽습니다. 태어난 사람은 누구나 죽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죽음은 인생의 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죽음은 일회적이고 돌이킬 수 없으며, 영원한 것입니다. 죽음은 세상에 사는 동안 쌓아올린 모든 업적과 결별해야하고, 명예와 재산,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도 끊어야 하는 결별의 순간입니다. 이것은 인간에게 있어서는 해결되지 않는 고통이고, 누구도 저항할 수 없는 필연입니다. 어느 누구도 대신 죽을 수도 없고 따라 죽을 수도 없는 것이 죽음입니다. 죽음의 모습은 각양 각색입니다. 어떤 사람은 처참하게 죽어가고, 어떤 사람은 평온하게 세상을 하직합니다. 전쟁으로 무참히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기아 상태에서 아무의 도움도 없이 버려진채 죽어가는 사람이 있고, 비만으로 너무 먹어서 죽는 사람도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2. 죽음의 수수께끼
모두가 죽어야만 하는 필연은 어디서 온 것일까요? 사람들은 수수께끼를 풀기 위하여 온갖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러나 죽음은 학문이나 이성을 초월한 신비한 것으로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 합니다. 왜 두려워 할까요? 그것은 예측을 불허하기 때문에 불안을 동반하는 것입니다. 언제 어떻게 다가올 주 모르는 죽음의 신비 앞에서 사람들은 두려움에 떱니다. 나이든 사람들은 죽어야지 하면서도 친한 친구의 부고를 들으면 애통해 하고 내 차례는 언제일까? 하는 두려움을 겪어야 합니다.

3. 그리스도인의 죽음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인에게는 죽음이 죽음이 아니요, 영원한 생명으로 옮아가는 문이라고 정의를 내립니다. 그래서 죽음을 잘 맞아들이기 위하여 현세의 삶에 보다 충실하고자 노력합니다. 구약 성서에서는 죽음이 죄의 결과이기에 아무도 피할 수 없으나 구세주에 의해 극복될 것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

이 글은 카테고리: dogma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