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황 요안나 Papstin Johanna

  여교황 요안나  女敎皇~  Päpstin Johanna

  전설에 의하면 마인츠(Mainz) 출신의 한 처녀가 연인과 함께 아테네로 가서 남장으로 변장하여 대단한 학식을 연마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요한(Johannes Angelikus)이라는 이름으로 로마로 와서 교황으로 선출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요한 8세라는 이름으로 2년 5개월 4일 동안 교황직에 재위한 후 어떤 행렬 도중 떨어져 사망했다고 한다. 이 여교황의 재위 기간은 교황 레오 4세와 베네딕토 3세 사이로 계산된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전설에 지나지 않는 이야기일 뿐이다. 교황 레오 4세는 855년에 서거하였고, 같은 해 9월에 교황 베네딕토 3세가 후임자로 선출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거의 2년 반 동안에 걸친 여교황의 재위 기간은 이 사이에 끼어들 여지가 전혀 없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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