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다 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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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에게 관심을“ | |
주요 실천 사항 : ① 친구에게 멜 보내기 ② 학생미사 참례하기 ③ 셀 모임에 참석하기 | |
◈ 예수님 시대의 상황들 ◈
1. 유다이즘
구분 | 사두가이파 | 율법학자 – 바리사이파 | 에쎄네파 |
율법 | 오직 토라만 | 문서 율법과 구전 율법 | 오경과 다른 책들에 계시 |
율법과 제사를 관장 |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 처음에는 모세, 다음에는 여호수아, 다음에는 장로들, 다음에는 예언자들, 그리고 자기들에게 이중 율법을 관할 할 수 있는 절대적 권한을 주셨다고 믿음 | 일반 사람들과 당시의 열광적인 무리들로부터 스스로를 격리시켰음 |
구원 | 이 세상에서 의를 보상, 죄악을 응징 | 영혼의 영생과 몸의 부활을 의의 대가로 갚아주시고 사악한 영혼은 지옥의 영원한 고통으로 징벌하실 것으로 봄. | 의로운 영혼이 영생을 누리게 됨. 그러나 몸의 부활은 믿지 않음 |
공통점 | 로마 황제가 아니라 하느님을 그들의 주(主)로 섬겼다. 즉 이들은 하느님에게 멍에로 연결되어 있었음. | ||
2. 산헤드린
사두가이파 사람들은 하느님이 문서 율법만을 계시하셨다고 믿었고,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하느님이 두가지 율법, 즉 문서율법과 구전율법을 주셨다고 가르쳤다.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만약 어떤 산헤드린이 정치적 기준에 따라 재판을 행한다면 참석할 수 있었지만, 만약 종교적 율법의 기준에 따라 재판을 행한다면 그런 산헤드린에는 참석할 수 없었다. 산헤드린은 종교적인 근거가 아니라 정치적인 근거에 기초하여 재판하였다.
실제로 요세푸스가 그의 저작들에서 산헤드린이라는 말을 사용할 때 그것은 언제나 황제나 왕 혹은 대사제에 의해 지명된 어떤 자문회의를 가리킨다. 그가 로마의 의회와 같은 항구적인 법적 기구에 대해 이야기 할 때는 대개 불레((boule)라고 부른다. 그래서 헤로데가 그의 아들들이나 부인들 혹은 다른 인척들을 반역죄로 처형하고자 할 때는 산헤드린을 소집했다.
3. 이런 상황에서 세례자 요한은 예수님의 길을 준비하였고, 이런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셨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의 생각에 사로잡힌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나도 마찬가지로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 중의 하나일 수 있습니다. 바로 내가..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1. 시작기도:말씀읽기:루가3,1-6
1 티베리오 황제1)의 치세 십오년2), 곧 본티오 빌라도가 유대를 통치하고 헤로데가 갈릴래아의 영주로 다스리고 그의 동기 필립보가 이두래아와 트라코니티스 지방의 영주로 다스리고 리사니아가 아빌레네3)의 영주로 다스리고 2 안나스와 가야파가 대제관으로 있을 때에, 하느님의 말씀이 광야에 있는, 즈가리야의 아들 요한에게 내렸다.
3 그래서 그는 요르단강 주변을 두루 다니면서 죄를 용서받기 위한 회개의 세례를 (받으라고) 선포하였다. 4 그것은 이사야 예언자 말씀의 책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였다. “광야에서 부르짖는 이의 소리니라.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고 그분의 굽은 길을 바르게 만들라. 5 골짜기는 모두 메우고 산과 언덕은 모두 낮추어라. 굽은 데는 바르게 하고 험한 데는 평탄한 길이 되게 하라. 6 그러면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1 티베리오 황제의 치세 십오년, 곧 본티오 빌라도가 유대를 통치하고 헤로데가 갈릴래아의 영주로 다스리고 그의 동기 필립보가 이두래아와 트라코니티스 지방의 영주로 다스리고 리사니아가 아빌레네의 영주로 다스리고 2 안나스와 가야파가 대제관으로 있을 때에,
요세푸스에 의하면, 빌라도는 빈틈없고 강압적이며, 잔인하였으며, 성공한 사람이었다. 재직한 10년 동안 그는 자신에게 법과 질서를 유지시키는 탁월한 능력이 있음을 입증하였다. 그는 어떤 문제 거리가 있을 때 그것이 위험한 지경에까지 이르기 전에 문제의 소지를 없애버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효과적인 통치 비결은 정치적인 항의와 종교적인 항의를 구별하지 않음으로써 혁명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었다. 그의 표적은 동기나 슬로건이 아니라 항의 그 자체였다.
그러나 만약 빌라도의 전략에 빌라도 자신처럼 헌신하는 충성스럽고 유능한 유다인 상대자가 없었다면 그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가야파가 바로 그러한 상대자였다. 이전의 대사제 가운데 이같이 높은 지위를 이렇게 오랫동안 지켰던 사람은 없었다. 헤로데 시대 이후부터 대사제는 통치자가 마음 내키는 대로 임명하고 해임하였다. 대사제의 성의(聖衣)를 정치 권력자들이 자물쇠를 채워 보관하였고, 대사제가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축제일에만 개봉하였다. 이렇게 대사제들은 애당초부터 꼭두각시 왕이나 총독의 손아귀에 단단히 붙잡혀 있었다.
그러나 가야파는, 한 사람만이 아니라 두 사람의 총독을 섬길 수 있는 특별한 자질을 가지고 있었던 유일한 대사제였다. 빌라도처럼 고압적인 총독 밑에서도 온전히 10년 임기 동안 자신의 자리를 지켰다는 것은, 틀림없이 가야파가 백성들의 분노가 끓어올라 폭력적인 반로마 시위로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음을 말해준다. 어떤 심각한 소요가 일어나도 그들의 관계는 금이 가지 않았다. 이것은 작은 불씨가 큰 불꽃으로 번지기 전에 꺼버리는 대사제의 기술을 웅변적으로 증명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가야파도 혼자 힘만으로는 그의 일을 수행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는 의회, 곧 산헤드린을 구성했을 것이다. 그 위원들은 로마 당국에 대항하는 어떤 소요의 주동자가 아무리 결백하고 순수하다 할지라도, 소요가 일어나면 그에 따라 심각한 결과들이 발생하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따라서 아무리 정치성이 띄지 않은 인물일지라도 그가 도래하는 하느님 나라에 대한 기쁜 소식을 설교할 때는 목숨을 내놓고 위험을 감수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만약 그의 회개에의 부름이 너무 설득력이 있어서 군중들이 그의 주변에 몰려들어 그의 말을 듣고 희망을 갖는다면, 그의 말이 갖는 힘은 죽음의 입맞춤을 불러들이지 않았겠는가?
사두가이파 사람들은 하느님이 문서 율법만을 계시하셨다고 믿었고,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하느님이 두가지 율법, 즉 문서율법과 구전율법을 주셨다고 가르쳤다.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만약 어떤 산헤드린이 정치적 기준에 따라 재판을 행한다면 참석할 수 있었지만, 만약 종교적 율법의 기준에 따라 재판을 행한다면 그런 산헤드린에는 참석할 수 없었다. 산헤드린은 종교적인 근거가 아니라 정치적인 근거에 기초하여 재판하였다.
실제로 요세푸스가 그의 저작들에서 산헤드린이라는 말을 사용할 때 그것은 언제나 황제나 왕 혹은 대사제에 의해 지명된 어떤 자문회의를 가리킨다. 그가 로마의 의회와 같은 항구적인 법적 기구에 대해 이야기 할 때는 대개 불레((boule)라고 부른다. 그래서 헤로데가 그의 아들들이나 부인들 혹은 다른 인척들을 반역죄로 처형하고자 할 때는 산헤드린을 소집했다.
하느님의 말씀이 광야에 있는, 즈가리야의 아들 요한에게 내렸다.
세례자 요한은 요세푸스가 의롭고 자비로운 교사들의 목소리라고 인정했던 사람이다. 대부분의 유다인들은 요한을 비정치적인 가르침을 준 의의 설교가일 뿐이라고 생각하였다. 요한은 로마에 대한 봉기를 요구하지 않고 정의로운 삶, 정의로운 행동, 경건한 헌신을 촉구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헤로데 안티파스가 요한을 사형시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요세푸스가 그린 요한의 초상은, 당시의 카리스마적 교사들 가운데는 비정치적인 가르침을 전하면서도 당국자들에게 두려움을 갖게 했던 사람들이 실제로 존재 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구약의 예언자들이 하느님의 말씀을 들은 것처럼, 요한은 하느님의 말씀을 들었다. 세례자는 이전 시대에 하느님께서 파견하신 위대한 인물들이 하던 일을 다시 시작하였다. 그는 광적인 묵시주의자들이나 인본주의적인 지혜교사들, 또는 바리사이적인 엄격주의자들, 랍비적인 전통주의자들, 그리고 왕국을 꿈꾸고 있던 열심당원들의 계열이 아니라 예언자들의 계열에 속했다. 세례자는 하느님의 말씀에 사로잡혀 그 말씀에 봉사하게 되었다. 하느님의 말씀이 요한의 일생을 지배하는 힘이었다.
3 그래서 그는 요르단강 주변을 두루 다니면서 죄를 용서받기 위한 회개의 세례를 (받으라고) 선포하였다.
요한의 세례는 요르단 강물에 몸을 담금으로써 이루어졌습니다. 이 세례는 죄 고백과 함께 이루어졌는데, 그것은 회개하겠다는 결심을 인정하는 표시였습니다. 동시에 세례를 받는 사람에게 하느님의 용서를 보증하는 표시이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요한의 세례는 다가올 심판을 면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이 세례를 받은 사람은 종말에 하느님의 새 백성의 일원이 될 자격이 있고 또 그 길을 잘 준비하는 셈이 됩니다. 그러나 진실한 회개와 함께 생활 태도도 참되게 바꾸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
4 그것은 이사야 예언자 말씀의 책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였다. “광야에서 부르짖는 이의 소리니라.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고 그분의 굽은 길을 바르게 만들라. 5 골짜기는 모두 메우고 산과 언덕은 모두 낮추어라. 굽은 데는 바르게 하고 험한 데는 평탄한 길이 되게 하라. 6 그러면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이 말씀은 원래 유배지에서 귀환하던 사람들에게 건네졌던 메시지가 새롭게 해석된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 백성을 바빌론에서 구해 내어 고국으로 인도하시면서 앞장서서 행진하셨습니다. 그 길이 나 있던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는 그 소리를 듣는 사람들에게 왕의 행차 길을 준비하도록 촉구하였습니다. 요한은 그리스도를 알리는 그 선구자로서 사람들을 회개시켜 예수님을 받아들이도록 마음을 바로 잡아 줄 것입니다.
참된 회개는 언제나 “나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라는 물음을 던지게 됩니다. 이 물음은 한 인간의 회개의 진실성 여부를 보여줍니다. 인간이 생활 태도를 바꾸고 진심으로 회개하였음을 보여 주는 행동은 순수한 마음으로 자선을 베풀고 가진 것을 나누는 데서 드러납니다.
“회개”는 자기 자신으로부터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생활의 매순간순간에 자신의 가장 좋은 것을 드러냄으로써 자기 자신이 되는 것입니다. 즉 군인이 되었든 세금징수원이 되었든, 법률가가 되었든 교황이 되었든 그런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느님께서 우리가 머물며 활동하는 바로 그곳에서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입니다.
2. 말씀나누기 –아래의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거나 오늘 말씀 중에 와 닿은 부분에 대해서 자신의 느낌을 나눕니다.
1. 세례자 요한에 대해서 아는 대로 이야기 해 봅시다.
2. 회개란 무엇이며, 회개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함께 이야기 해 봅시다.
3. 알림 및 공지
1. 셀 모임 시간을 지키기. 2. 친구들을 셀에 가입시키기.
3. 셀 모임에 참석할 때 말씀 읽고 오기. 4. 셀 친구들에게 메일 보내기
4. 마침기도 …말씀으로 기도하기

마라나타
탈리다 쿰
“친구들에게 관심을“
주요 실천 사항 :
① 친구에게 멜 보내기 ② 학생미사 참례하기 ③ 셀 모임에 참석하기
◈ 예수님 시대의 상황들 ◈
1. 유다이즘
구분
사두가이파
율법학자 – 바리사이파
에쎄네파
율법
오직 토라만
문서 율법과 구전 율법
오경과 다른 책들에 계시
율법과 제사를 관장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처음에는 모세, 다음에는 여호수아, 다음에는 장로들, 다음에는 예언자들, 그리고 자기들에게 이중 율법을 관할 할 수 있는 절대적 권한을 주셨다고 믿음
일반 사람들과 당시의 열광적인 무리들로부터 스스로를 격리시켰음
구원
이 세상에서 의를 보상, 죄악을 응징
영혼의 영생과 몸의 부활을 의의 대가로 갚아주시고 사악한 영혼은 지옥의 영원한 고통으로 징벌하실 것으로 봄.
의로운 영혼이 영생을 누리게 됨. 그러나 몸의 부활은 믿지 않음
공통점
로마 황제가 아니라 하느님을 그들의 주(主)로 섬겼다.
즉 이들은 하느님에게 멍에로 연결되어 있었음.
2. 산헤드린
사두가이파 사람들은 하느님이 문서 율법만을 계시하셨다고 믿었고,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하느님이 두가지 율법, 즉 문서율법과 구전율법을 주셨다고 가르쳤다.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만약 어떤 산헤드린이 정치적 기준에 따라 재판을 행한다면 참석할 수 있었지만, 만약 종교적 율법의 기준에 따라 재판을 행한다면 그런 산헤드린에는 참석할 수 없었다. 산헤드린은 종교적인 근거가 아니라 정치적인 근거에 기초하여 재판하였다.
실제로 요세푸스가 그의 저작들에서 산헤드린이라는 말을 사용할 때 그것은 언제나 황제나 왕 혹은 대사제에 의해 지명된 어떤 자문회의를 가리킨다. 그가 로마의 의회와 같은 항구적인 법적 기구에 대해 이야기 할 때는 대개 불레((boule)라고 부른다. 그래서 헤로데가 그의 아들들이나 부인들 혹은 다른 인척들을 반역죄로 처형하고자 할 때는 산헤드린을 소집했다.
3. 이런 상황에서 세례자 요한은 예수님의 길을 준비하였고, 이런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셨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의 생각에 사로잡힌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나도 마찬가지로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 중의 하나일 수 있습니다. 바로 내가..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1. 시작기도:말씀읽기:루가3,1-6
1 티베리오 황제1)의 치세 십오년2), 곧 본티오 빌라도가 유대를 통치하고 헤로데가 갈릴래아의 영주로 다스리고 그의 동기 필립보가 이두래아와 트라코니티스 지방의 영주로 다스리고 리사니아가 아빌레네3)의 영주로 다스리고 2 안나스와 가야파가 대제관으로 있을 때에, 하느님의 말씀이 광야에 있는, 즈가리야의 아들 요한에게 내렸다.
3 그래서 그는 요르단강 주변을 두루 다니면서 죄를 용서받기 위한 회개의 세례를 (받으라고) 선포하였다. 4 그것은 이사야 예언자 말씀의 책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였다. “광야에서 부르짖는 이의 소리니라.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고 그분의 굽은 길을 바르게 만들라. 5 골짜기는 모두 메우고 산과 언덕은 모두 낮추어라. 굽은 데는 바르게 하고 험한 데는 평탄한 길이 되게 하라. 6 그러면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1 티베리오 황제의 치세 십오년, 곧 본티오 빌라도가 유대를 통치하고 헤로데가 갈릴래아의 영주로 다스리고 그의 동기 필립보가 이두래아와 트라코니티스 지방의 영주로 다스리고 리사니아가 아빌레네의 영주로 다스리고 2 안나스와 가야파가 대제관으로 있을 때에,
요세푸스에 의하면, 빌라도는 빈틈없고 강압적이며, 잔인하였으며, 성공한 사람이었다. 재직한 10년 동안 그는 자신에게 법과 질서를 유지시키는 탁월한 능력이 있음을 입증하였다. 그는 어떤 문제 거리가 있을 때 그것이 위험한 지경에까지 이르기 전에 문제의 소지를 없애버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효과적인 통치 비결은 정치적인 항의와 종교적인 항의를 구별하지 않음으로써 혁명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었다. 그의 표적은 동기나 슬로건이 아니라 항의 그 자체였다.
그러나 만약 빌라도의 전략에 빌라도 자신처럼 헌신하는 충성스럽고 유능한 유다인 상대자가 없었다면 그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가야파가 바로 그러한 상대자였다. 이전의 대사제 가운데 이같이 높은 지위를 이렇게 오랫동안 지켰던 사람은 없었다. 헤로데 시대 이후부터 대사제는 통치자가 마음 내키는 대로 임명하고 해임하였다. 대사제의 성의(聖衣)를 정치 권력자들이 자물쇠를 채워 보관하였고, 대사제가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축제일에만 개봉하였다. 이렇게 대사제들은 애당초부터 꼭두각시 왕이나 총독의 손아귀에 단단히 붙잡혀 있었다.
그러나 가야파는, 한 사람만이 아니라 두 사람의 총독을 섬길 수 있는 특별한 자질을 가지고 있었던 유일한 대사제였다. 빌라도처럼 고압적인 총독 밑에서도 온전히 10년 임기 동안 자신의 자리를 지켰다는 것은, 틀림없이 가야파가 백성들의 분노가 끓어올라 폭력적인 반로마 시위로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음을 말해준다. 어떤 심각한 소요가 일어나도 그들의 관계는 금이 가지 않았다. 이것은 작은 불씨가 큰 불꽃으로 번지기 전에 꺼버리는 대사제의 기술을 웅변적으로 증명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가야파도 혼자 힘만으로는 그의 일을 수행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는 의회, 곧 산헤드린을 구성했을 것이다. 그 위원들은 로마 당국에 대항하는 어떤 소요의 주동자가 아무리 결백하고 순수하다 할지라도, 소요가 일어나면 그에 따라 심각한 결과들이 발생하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따라서 아무리 정치성이 띄지 않은 인물일지라도 그가 도래하는 하느님 나라에 대한 기쁜 소식을 설교할 때는 목숨을 내놓고 위험을 감수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만약 그의 회개에의 부름이 너무 설득력이 있어서 군중들이 그의 주변에 몰려들어 그의 말을 듣고 희망을 갖는다면, 그의 말이 갖는 힘은 죽음의 입맞춤을 불러들이지 않았겠는가?
사두가이파 사람들은 하느님이 문서 율법만을 계시하셨다고 믿었고,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하느님이 두가지 율법, 즉 문서율법과 구전율법을 주셨다고 가르쳤다.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만약 어떤 산헤드린이 정치적 기준에 따라 재판을 행한다면 참석할 수 있었지만, 만약 종교적 율법의 기준에 따라 재판을 행한다면 그런 산헤드린에는 참석할 수 없었다. 산헤드린은 종교적인 근거가 아니라 정치적인 근거에 기초하여 재판하였다.
실제로 요세푸스가 그의 저작들에서 산헤드린이라는 말을 사용할 때 그것은 언제나 황제나 왕 혹은 대사제에 의해 지명된 어떤 자문회의를 가리킨다. 그가 로마의 의회와 같은 항구적인 법적 기구에 대해 이야기 할 때는 대개 불레((boule)라고 부른다. 그래서 헤로데가 그의 아들들이나 부인들 혹은 다른 인척들을 반역죄로 처형하고자 할 때는 산헤드린을 소집했다.
하느님의 말씀이 광야에 있는, 즈가리야의 아들 요한에게 내렸다.
세례자 요한은 요세푸스가 의롭고 자비로운 교사들의 목소리라고 인정했던 사람이다. 대부분의 유다인들은 요한을 비정치적인 가르침을 준 의의 설교가일 뿐이라고 생각하였다. 요한은 로마에 대한 봉기를 요구하지 않고 정의로운 삶, 정의로운 행동, 경건한 헌신을 촉구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헤로데 안티파스가 요한을 사형시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요세푸스가 그린 요한의 초상은, 당시의 카리스마적 교사들 가운데는 비정치적인 가르침을 전하면서도 당국자들에게 두려움을 갖게 했던 사람들이 실제로 존재 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구약의 예언자들이 하느님의 말씀을 들은 것처럼, 요한은 하느님의 말씀을 들었다. 세례자는 이전 시대에 하느님께서 파견하신 위대한 인물들이 하던 일을 다시 시작하였다. 그는 광적인 묵시주의자들이나 인본주의적인 지혜교사들, 또는 바리사이적인 엄격주의자들, 랍비적인 전통주의자들, 그리고 왕국을 꿈꾸고 있던 열심당원들의 계열이 아니라 예언자들의 계열에 속했다. 세례자는 하느님의 말씀에 사로잡혀 그 말씀에 봉사하게 되었다. 하느님의 말씀이 요한의 일생을 지배하는 힘이었다.
3 그래서 그는 요르단강 주변을 두루 다니면서 죄를 용서받기 위한 회개의 세례를 (받으라고) 선포하였다.
요한의 세례는 요르단 강물에 몸을 담금으로써 이루어졌습니다. 이 세례는 죄 고백과 함께 이루어졌는데, 그것은 회개하겠다는 결심을 인정하는 표시였습니다. 동시에 세례를 받는 사람에게 하느님의 용서를 보증하는 표시이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요한의 세례는 다가올 심판을 면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이 세례를 받은 사람은 종말에 하느님의 새 백성의 일원이 될 자격이 있고 또 그 길을 잘 준비하는 셈이 됩니다. 그러나 진실한 회개와 함께 생활 태도도 참되게 바꾸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
4 그것은 이사야 예언자 말씀의 책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였다. “광야에서 부르짖는 이의 소리니라.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고 그분의 굽은 길을 바르게 만들라. 5 골짜기는 모두 메우고 산과 언덕은 모두 낮추어라. 굽은 데는 바르게 하고 험한 데는 평탄한 길이 되게 하라. 6 그러면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이 말씀은 원래 유배지에서 귀환하던 사람들에게 건네졌던 메시지가 새롭게 해석된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 백성을 바빌론에서 구해 내어 고국으로 인도하시면서 앞장서서 행진하셨습니다. 그 길이 나 있던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는 그 소리를 듣는 사람들에게 왕의 행차 길을 준비하도록 촉구하였습니다. 요한은 그리스도를 알리는 그 선구자로서 사람들을 회개시켜 예수님을 받아들이도록 마음을 바로 잡아 줄 것입니다.
참된 회개는 언제나 “나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라는 물음을 던지게 됩니다. 이 물음은 한 인간의 회개의 진실성 여부를 보여줍니다. 인간이 생활 태도를 바꾸고 진심으로 회개하였음을 보여 주는 행동은 순수한 마음으로 자선을 베풀고 가진 것을 나누는 데서 드러납니다.
“회개”는 자기 자신으로부터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생활의 매순간순간에 자신의 가장 좋은 것을 드러냄으로써 자기 자신이 되는 것입니다. 즉 군인이 되었든 세금징수원이 되었든, 법률가가 되었든 교황이 되었든 그런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느님께서 우리가 머물며 활동하는 바로 그곳에서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입니다.
2. 말씀나누기 –아래의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거나 오늘 말씀 중에 와 닿은 부분에 대해서 자신의 느낌을 나눕니다.
1. 세례자 요한에 대해서 아는 대로 이야기 해 봅시다.
2. 회개란 무엇이며, 회개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함께 이야기 해 봅시다.
3. 알림 및 공지
1. 셀 모임 시간을 지키기. 2. 친구들을 셀에 가입시키기.
3. 셀 모임에 참석할 때 말씀 읽고 오기. 4. 셀 친구들에게 메일 보내기
4. 마침기도 …말씀으로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