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해 연중 제 7주일 셀모임 자료

 











탈리다 쿰


    


         “행복한 가족 구성원 되기“


주요 실천 사항 :

① 부모님을 위해 기도하기  ② 미사, 셀모임 참석하기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1. 시작기도: 말씀읽기:루가6,27-38


27  “(내 말을) 듣고 있는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여러분의 원수들을 사랑하시오. 여러분을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잘해 주고 28  여러분을 저주하는 사람들을 축복해 주며 여러분을 헐뜯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시오. 29  당신의 뺨을 치는 사람에게는 다른 편 뺨마저 내미시오. 당신의 겉옷을 빼앗는 사람에게는 속옷도 거절하지 마시오. 30  누구든지 당신에게 청하는 사람에게는 주고, 당신 것을 빼앗는 사람에게서는 되찾으려고 하지 마시오. 31  그리고 여러분은 사람들이 여러분을 (위해) 해 주기를 바라는 대로 그와같이 그들에게 해 주시오.


32  여러분을 사랑하는 사람들만을 사랑한다면 여러분이 무슨 은혜를 베푼단 말입니까? 사실 죄인들도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합니다. 33  여러분에게 잘해 주는 사람들에게만 잘해 준다면 여러분이 무슨 은혜를 베푼단 말입니까? 죄인들도 그만큼은 합니다. 34  여러분이 되받을 가망이 있는 사람들에게만 꾸어 준다면 여러분이 무슨 은혜를 베푼단 말입니까? 죄인들도 고스란히 되받을 성싶으면 (같은) 죄인들에게 꾸어 줍니다. 35  그러니 여러분은 원수들을 사랑하고 잘해 주며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시오. 그러면 여러분이 받을 상이 많을 것이고 또한 여러분은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이 될 것입니다. 사실 그분은 은혜를 모르는 사람들과 악한 사람들에게도 인자하시기 때문입니다. 36  여러분의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같이 여러분도 자비롭게 되시오.”


37  “(남을) 심판하지 마시오. 그러면 여러분도 심판받지 않을 것입니다. (남을) 불의하다고 단정하지 마시오. 그러면 여러분도 불의하다고 단정받지 않을 것입니다. (남을) 용서하시오. 그러면 여러분도 용서받을 것입니다. 38  (남에게) 주시오. 그러면 여러분도 받을 것입니다. 좋은 되를,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후한 되를 여러분의 품에 (안겨) 주실 것 입니다. 사실 여러분이 되어 주는 되만큼 여러분에게 도로 되어 주실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남을 심판하지 마시오


자비로운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알고는 있지만 쉽지 않은 일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그분께서 말씀하셨으니 마음에 새겨 두어야 하겠습니다. 지키는 시늉이라도 하려고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오늘부터 연습을 한번 해 봅시다.


27  “(내 말을) 듣고 있는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여러분의 원수들을 사랑하시오. 여러분을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잘해 주고 28  여러분을 저주하는 사람들을 축복해 주며 여러분을 헐뜯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시오.


제자들의 적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제자들을 중상하고 박해하는 자들과 제자들 개개인의 원수들까지 지칭하고 있습니다.  이 명령은 모든 사람들에게 선행을 베풀고 복을 빌어 주며 변호해 주라는 것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위하여 살아간다는 것이며, 원수를 사랑한다는 것은 자신을 학대하고 증오하며 저주를 내리는 그 사람을 위하여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웃에 대한 사랑은 단지 자신이 당한 모욕을 용서하는 문제만은 아닙니다. 예수께서는 용서하라는 말씀은 하지 않으십니다. 용서해야 한다는 것은 이미 당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참된 제자라면 그의 원수들이 요구하는 모든 것을 해줄 것이 분명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증오를 선행으로써 갚아야 한다고 예수님께서는 말씀하고 계십니다.




29  당신의 뺨을 치는 사람에게는 다른 편 뺨마저 내미시오. 당신의 겉옷을 빼앗는 사람에게는 속옷도 거절하지 마시오.


이 말씀을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 가지 습관에서 따서 “주도적인 사람이 되어라”라고 가르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른 뺨을 때린 다는 것은 오른손잡이들에게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니 손등으로 치게 되는 것이고 이것을 가장 수치스럽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수치를 당하고 속으로 “1818”욕을 하는 것 보다는 “그래! 원한다면 왼쪽도 대줄 수 있다. 자 때려 보거라”하는 것이 훨씬 더 주도적입니다.


겉옷을 빼앗은 사람에게 “그래 속옷도 필요할테니 이것마져 가지고 가거라”라고 한다면 “얼씨구나”하면서 가지고 갈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30  누구든지 당신에게 청하는 사람에게는 주고, 당신 것을 빼앗는 사람에게서는 되찾으려고 하지 마시오.


완전한 사랑의 특수한 예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복수를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정의를 거스르는 폭력에 저항하지 말고, 탄식하지 말고 참고 견디며, 자기 권리까지도 희생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이것은 모든 사람에게 명하신 계명이 아닙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높은 수준의 권고입니다. 덧셈을 못하는 아이에게 미분 적분을 하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행동은 사랑으로 지도되어야 합니다. 이 사랑의 덕의 완성을 바란다면 제자들은 이 세상의 명예를 잃을 각오를 해야 합니다.




31  그리고 여러분은 사람들이 여러분을 (위해) 해 주기를 바라는 대로 그와 같이 그들에게 해 주시오.


이것은 사랑의 극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내 방식대로가 아니라 그 사람이 원하는 방식대로 해 주어야 합니다. 내가 고급 양주를 좋아한다고 해서 아이에게 이유식 대신 술을 마시게 하면 안 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나는 남들이 내가 원하는 것을 해 주기를 바라면서 남에게는 내가 해 주고 싶은 대로 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32  여러분을 사랑하는 사람들만을 사랑한다면 여러분이 무슨 은혜를 베푼단 말입니까? 사실 죄인들도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합니다.


우리에게는 벗을 사랑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 의무는 원수를 사랑하는 의무보다도 앞선 것이고 또한 큰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가 우정을 우정으로 갚는 것으로 그친다면, 초자연적 샘으로 말미암아 덕을 길러야 하는 사람들에게 주실 보수, 곧 영원한 생명을 받을 가치는 없습니다. 제 친구를 사랑하는 것만으로써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다는 증거가 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아니더라도 그런 사랑은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33  여러분에게 잘해 주는 사람들에게만 잘해 준다면 여러분이 무슨 은혜를 베푼단 말입니까? 죄인들도 그만큼은 합니다.


당연한 것을 했다고 해서 칭찬받을 것은 없습니다. 가끔은 평화의 인사를 하는 나의 모습을 바라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형식적으로 하는 인사, 아는 사람에게만 하는 인사, 모르는 사람이 있으면 어색하게 인사를 하고, 밖에 나오면 아는 체도 안하는 나의 모습. 어찌 보면 이 말씀은 성당에서 내가 아는 사람과만 인사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내가 아는 사람과만 인사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인사해 줄 수 있는 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34  여러분이 되받을 가망이 있는 사람들에게만 꾸어 준다면 여러분이 무슨 은혜를 베푼단 말입니까? 죄인들도 고스란히 되받을 성싶으면 (같은) 죄인들에게 꾸어 줍니다. 35  그러니 여러분은 원수들을 사랑하고 잘해 주며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시오. 그러면 여러분이 받을 상이 많을 것이고 또한 여러분은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이 될 것입니다. 사실 그분은 은혜를 모르는 사람들과 악한 사람들에게도 인자하시기 때문입니다.


구약에서도 이웃을 사랑하는 계명이 있었으나 이웃이란 유다인에게 있어서 오직 유다인들 만을 가리켰습니다.  한 사람의 유다인이 고통을 받고 있는 이방인을 보고 그를 도와 줄 의무가 있냐고 물었을 때, 율법학자는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사실 모세와 예언자들은 이스라엘 사람은 될 수 있는 한 이방인과 교제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하느님에 대한 흠숭을 우상숭배로 타락시키지 않게 하기 위하여 한 이 명령이 이방인을 미워하는 구실의 하나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이방인과 교제하지 말라고 한 이스라엘인은 이방인에 대해서라면 정의를 행할 의무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곧 그들을 속여도, 그들로부터 물건을 훔쳐도 죄가 되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리기에 이르렀던 것이다. 아마 그래서 지금도 유다인들은 그렇게 무차별하게 보복을 하고, 자기 민족 외에는 박해를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 안에서 예수님께서 어떤 분이신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원수를 미워한다는 본능적인 마음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사람에게서나 자연히 솟아나는 이 무서운 욕망의 흐름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큰 수련을 해야만 할까요?




36  여러분의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같이 여러분도 자비롭게 되시오.”


어떤 사람이 자비로운 사람일까요? 타인을 자신의 틀 안에 가두려 하지 않는 사람이 자비로운 사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남을 심판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단정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용서하는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주는 사람이 되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37  “(남을) 심판하지 마시오. 그러면 여러분도 심판받지 않을 것입니다. (남을) 불의하다고 단정하지 마시오. 그러면 여러분도 불의하다고 단정받지 않을 것입니다. (남을) 용서하시오. 그러면 여러분도 용서받을 것입니다.


이웃에 대한 나의 행동은 우리에게 대한 하느님의 행동의 척도가 됩니다. 그러니 하느님의 너그러우심을 바란다면 우리 스스로도 이웃에게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도  심판 받을 사람이기에 남을 심판해서는 안 됩니다. 남을 나쁘게 단정 지어서도 안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제일 많이 하고 있는 것들이 바로 그것입니다. 저 사람은 어떻고, 이 사람은 어떻고…. 이것은 하느님만이 하시는 것이니 내가 그것을 하면 하느님의 권한을 침해하는 것입니다. 용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에게 용서를 받기를 원한다면 남을 먼저 용서해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남에게는 용서받기 원하면서도 나에게 잘못한 사람은 왜 그리도 용서가 안되는지…마치 무자비한 종의 비유에 나오는 무자비한 종이 바로 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38  (남에게) 주시오. 그러면 여러분도 받을 것입니다. 좋은 되를,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후한 되를 여러분의 품에 (안겨) 주실것입니다. 사실 여러분이 되어 주는 되만큼 여러분에게 도로 되어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원칙 하나를 말씀해 주십니다. 남에게 주면 받을 것이라는 것. 내가 그렇게 살아간다면 하느님께서도 나에게 그렇게 해 주실 것입니다. 넘치도록 후하게…




2. 말씀나누기 –아래의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거나 오늘 말씀 중에 와 닿은 부분에 대해서 자신의 느낌을 나눕니다.


1. 미운 사람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남 욕 안할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나는 얼마나 덜 미워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얼마나 남 욕 안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까?


2. 주는 것이 있으면 받는 것이 있습니다. 용서해주면 나 또한 용서를 받을 자격이 생깁니다. 내가 남에게 주면 나 또한 받을 자격이 생깁니다. 물론 주시면 좋고 안 주시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만. 내가 남에게 주어서 혹시 도로 받은 적이 있으면 함께 나눠 주세요. 후하게 받은 적이 있으면 …




3. 알림 및 공지


1. 다음 주 복음 말씀 한두 절씩 나눠서 연구해 오기  2. 성서나 매일 미사 책 가지고 다니기


3. 개학 준비 잘하기. 4. 라뽀니 책 들고 오기. 5. 재의 수요일 미사 참례하기


4. 마침기도 …말씀으로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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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uest 님의 말:

     

    탈리다 쿰

        

             “행복한 가족 구성원 되기“

    주요 실천 사항 :

    ① 부모님을 위해 기도하기  ② 미사, 셀모임 참석하기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1. 시작기도: 말씀읽기:루가6,27-38

    27  “(내 말을) 듣고 있는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여러분의 원수들을 사랑하시오. 여러분을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잘해 주고 28  여러분을 저주하는 사람들을 축복해 주며 여러분을 헐뜯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시오. 29  당신의 뺨을 치는 사람에게는 다른 편 뺨마저 내미시오. 당신의 겉옷을 빼앗는 사람에게는 속옷도 거절하지 마시오. 30  누구든지 당신에게 청하는 사람에게는 주고, 당신 것을 빼앗는 사람에게서는 되찾으려고 하지 마시오. 31  그리고 여러분은 사람들이 여러분을 (위해) 해 주기를 바라는 대로 그와같이 그들에게 해 주시오.

    32  여러분을 사랑하는 사람들만을 사랑한다면 여러분이 무슨 은혜를 베푼단 말입니까? 사실 죄인들도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합니다. 33  여러분에게 잘해 주는 사람들에게만 잘해 준다면 여러분이 무슨 은혜를 베푼단 말입니까? 죄인들도 그만큼은 합니다. 34  여러분이 되받을 가망이 있는 사람들에게만 꾸어 준다면 여러분이 무슨 은혜를 베푼단 말입니까? 죄인들도 고스란히 되받을 성싶으면 (같은) 죄인들에게 꾸어 줍니다. 35  그러니 여러분은 원수들을 사랑하고 잘해 주며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시오. 그러면 여러분이 받을 상이 많을 것이고 또한 여러분은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이 될 것입니다. 사실 그분은 은혜를 모르는 사람들과 악한 사람들에게도 인자하시기 때문입니다. 36  여러분의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같이 여러분도 자비롭게 되시오.”

    37  “(남을) 심판하지 마시오. 그러면 여러분도 심판받지 않을 것입니다. (남을) 불의하다고 단정하지 마시오. 그러면 여러분도 불의하다고 단정받지 않을 것입니다. (남을) 용서하시오. 그러면 여러분도 용서받을 것입니다. 38  (남에게) 주시오. 그러면 여러분도 받을 것입니다. 좋은 되를,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후한 되를 여러분의 품에 (안겨) 주실 것 입니다. 사실 여러분이 되어 주는 되만큼 여러분에게 도로 되어 주실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남을 심판하지 마시오

    자비로운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알고는 있지만 쉽지 않은 일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그분께서 말씀하셨으니 마음에 새겨 두어야 하겠습니다. 지키는 시늉이라도 하려고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오늘부터 연습을 한번 해 봅시다.

    27  “(내 말을) 듣고 있는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여러분의 원수들을 사랑하시오. 여러분을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잘해 주고 28  여러분을 저주하는 사람들을 축복해 주며 여러분을 헐뜯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시오.

    제자들의 적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제자들을 중상하고 박해하는 자들과 제자들 개개인의 원수들까지 지칭하고 있습니다.  이 명령은 모든 사람들에게 선행을 베풀고 복을 빌어 주며 변호해 주라는 것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위하여 살아간다는 것이며, 원수를 사랑한다는 것은 자신을 학대하고 증오하며 저주를 내리는 그 사람을 위하여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웃에 대한 사랑은 단지 자신이 당한 모욕을 용서하는 문제만은 아닙니다. 예수께서는 용서하라는 말씀은 하지 않으십니다. 용서해야 한다는 것은 이미 당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참된 제자라면 그의 원수들이 요구하는 모든 것을 해줄 것이 분명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증오를 선행으로써 갚아야 한다고 예수님께서는 말씀하고 계십니다.


    29  당신의 뺨을 치는 사람에게는 다른 편 뺨마저 내미시오. 당신의 겉옷을 빼앗는 사람에게는 속옷도 거절하지 마시오.

    이 말씀을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 가지 습관에서 따서 “주도적인 사람이 되어라”라고 가르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른 뺨을 때린 다는 것은 오른손잡이들에게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니 손등으로 치게 되는 것이고 이것을 가장 수치스럽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수치를 당하고 속으로 “1818”욕을 하는 것 보다는 “그래! 원한다면 왼쪽도 대줄 수 있다. 자 때려 보거라”하는 것이 훨씬 더 주도적입니다.

    겉옷을 빼앗은 사람에게 “그래 속옷도 필요할테니 이것마져 가지고 가거라”라고 한다면 “얼씨구나”하면서 가지고 갈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30  누구든지 당신에게 청하는 사람에게는 주고, 당신 것을 빼앗는 사람에게서는 되찾으려고 하지 마시오.

    완전한 사랑의 특수한 예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복수를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정의를 거스르는 폭력에 저항하지 말고, 탄식하지 말고 참고 견디며, 자기 권리까지도 희생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이것은 모든 사람에게 명하신 계명이 아닙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높은 수준의 권고입니다. 덧셈을 못하는 아이에게 미분 적분을 하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행동은 사랑으로 지도되어야 합니다. 이 사랑의 덕의 완성을 바란다면 제자들은 이 세상의 명예를 잃을 각오를 해야 합니다.


    31  그리고 여러분은 사람들이 여러분을 (위해) 해 주기를 바라는 대로 그와 같이 그들에게 해 주시오.

    이것은 사랑의 극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내 방식대로가 아니라 그 사람이 원하는 방식대로 해 주어야 합니다. 내가 고급 양주를 좋아한다고 해서 아이에게 이유식 대신 술을 마시게 하면 안 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나는 남들이 내가 원하는 것을 해 주기를 바라면서 남에게는 내가 해 주고 싶은 대로 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32  여러분을 사랑하는 사람들만을 사랑한다면 여러분이 무슨 은혜를 베푼단 말입니까? 사실 죄인들도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합니다.

    우리에게는 벗을 사랑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 의무는 원수를 사랑하는 의무보다도 앞선 것이고 또한 큰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가 우정을 우정으로 갚는 것으로 그친다면, 초자연적 샘으로 말미암아 덕을 길러야 하는 사람들에게 주실 보수, 곧 영원한 생명을 받을 가치는 없습니다. 제 친구를 사랑하는 것만으로써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다는 증거가 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아니더라도 그런 사랑은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33  여러분에게 잘해 주는 사람들에게만 잘해 준다면 여러분이 무슨 은혜를 베푼단 말입니까? 죄인들도 그만큼은 합니다.

    당연한 것을 했다고 해서 칭찬받을 것은 없습니다. 가끔은 평화의 인사를 하는 나의 모습을 바라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형식적으로 하는 인사, 아는 사람에게만 하는 인사, 모르는 사람이 있으면 어색하게 인사를 하고, 밖에 나오면 아는 체도 안하는 나의 모습. 어찌 보면 이 말씀은 성당에서 내가 아는 사람과만 인사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내가 아는 사람과만 인사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인사해 줄 수 있는 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34  여러분이 되받을 가망이 있는 사람들에게만 꾸어 준다면 여러분이 무슨 은혜를 베푼단 말입니까? 죄인들도 고스란히 되받을 성싶으면 (같은) 죄인들에게 꾸어 줍니다. 35  그러니 여러분은 원수들을 사랑하고 잘해 주며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시오. 그러면 여러분이 받을 상이 많을 것이고 또한 여러분은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이 될 것입니다. 사실 그분은 은혜를 모르는 사람들과 악한 사람들에게도 인자하시기 때문입니다.

    구약에서도 이웃을 사랑하는 계명이 있었으나 이웃이란 유다인에게 있어서 오직 유다인들 만을 가리켰습니다.  한 사람의 유다인이 고통을 받고 있는 이방인을 보고 그를 도와 줄 의무가 있냐고 물었을 때, 율법학자는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사실 모세와 예언자들은 이스라엘 사람은 될 수 있는 한 이방인과 교제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하느님에 대한 흠숭을 우상숭배로 타락시키지 않게 하기 위하여 한 이 명령이 이방인을 미워하는 구실의 하나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이방인과 교제하지 말라고 한 이스라엘인은 이방인에 대해서라면 정의를 행할 의무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곧 그들을 속여도, 그들로부터 물건을 훔쳐도 죄가 되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리기에 이르렀던 것이다. 아마 그래서 지금도 유다인들은 그렇게 무차별하게 보복을 하고, 자기 민족 외에는 박해를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 안에서 예수님께서 어떤 분이신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원수를 미워한다는 본능적인 마음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사람에게서나 자연히 솟아나는 이 무서운 욕망의 흐름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큰 수련을 해야만 할까요?


    36  여러분의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같이 여러분도 자비롭게 되시오.”

    어떤 사람이 자비로운 사람일까요? 타인을 자신의 틀 안에 가두려 하지 않는 사람이 자비로운 사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남을 심판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단정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용서하는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주는 사람이 되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37  “(남을) 심판하지 마시오. 그러면 여러분도 심판받지 않을 것입니다. (남을) 불의하다고 단정하지 마시오. 그러면 여러분도 불의하다고 단정받지 않을 것입니다. (남을) 용서하시오. 그러면 여러분도 용서받을 것입니다.

    이웃에 대한 나의 행동은 우리에게 대한 하느님의 행동의 척도가 됩니다. 그러니 하느님의 너그러우심을 바란다면 우리 스스로도 이웃에게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도  심판 받을 사람이기에 남을 심판해서는 안 됩니다. 남을 나쁘게 단정 지어서도 안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제일 많이 하고 있는 것들이 바로 그것입니다. 저 사람은 어떻고, 이 사람은 어떻고…. 이것은 하느님만이 하시는 것이니 내가 그것을 하면 하느님의 권한을 침해하는 것입니다. 용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에게 용서를 받기를 원한다면 남을 먼저 용서해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남에게는 용서받기 원하면서도 나에게 잘못한 사람은 왜 그리도 용서가 안되는지…마치 무자비한 종의 비유에 나오는 무자비한 종이 바로 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38  (남에게) 주시오. 그러면 여러분도 받을 것입니다. 좋은 되를,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후한 되를 여러분의 품에 (안겨) 주실것입니다. 사실 여러분이 되어 주는 되만큼 여러분에게 도로 되어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원칙 하나를 말씀해 주십니다. 남에게 주면 받을 것이라는 것. 내가 그렇게 살아간다면 하느님께서도 나에게 그렇게 해 주실 것입니다. 넘치도록 후하게…


    2. 말씀나누기 –아래의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거나 오늘 말씀 중에 와 닿은 부분에 대해서 자신의 느낌을 나눕니다.

    1. 미운 사람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남 욕 안할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나는 얼마나 덜 미워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얼마나 남 욕 안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까?

    2. 주는 것이 있으면 받는 것이 있습니다. 용서해주면 나 또한 용서를 받을 자격이 생깁니다. 내가 남에게 주면 나 또한 받을 자격이 생깁니다. 물론 주시면 좋고 안 주시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만. 내가 남에게 주어서 혹시 도로 받은 적이 있으면 함께 나눠 주세요. 후하게 받은 적이 있으면 …


    3. 알림 및 공지

    1. 다음 주 복음 말씀 한두 절씩 나눠서 연구해 오기  2. 성서나 매일 미사 책 가지고 다니기

    3. 개학 준비 잘하기. 4. 라뽀니 책 들고 오기. 5. 재의 수요일 미사 참례하기

    4. 마침기도 …말씀으로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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