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해 연중 제 18주일 셀모임 자료: 어리석은 부자와 하느님 나라

 

재산분배와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


1. 말씀읽기: 루카12,13-21


13 군중 가운데에서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스승님, 제 형더러 저에게 유산을 나누어 주라고 일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14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관이나 중재인으로 세웠단 말이냐?” 15 그리고 사람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주의하여라.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 아무리 부유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1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떤 부유한 사람이 땅에서 많은 소출을 거두었다. 17 그래서 그는 속으로 ‘내가 수확한 것을 모아 둘 데가 없으니 어떻게 하나?’ 하고 생각하였다. 18 그러다가 말하였다. ‘이렇게 해야지. 곳간들을 헐어 내고 더 큰 것들을 지어, 거기에다 내 모든 곡식과 재물을 모아 두어야겠다. 19 그리고 나 자신에게 말해야지. ′자, 네가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재산을 쌓아 두었으니, 쉬면서 먹고 마시며 즐겨라.′’ 20 그러나 하느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자야, 오늘 밤에 네 목숨을 되찾아 갈 것이다. 그러면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21 자신을 위해서는 재화를 모으면서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사람이 바로 이러하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 말씀연구


어린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 주간 동안 잘 지내셨지요? 여름 신앙학교가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도보 성지순례를 하면서, 함께 묵주기도를 하면서, 함께 미사를 봉헌하고, 물놀이하던 모든 것들을 잘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복음에서는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와서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조금 슬프고, 애절하고, 간청하는 표정으로)


스승님, 제 형더러 저에게 유산을 나누어 주라고 일러 주십시오.”


이렇게 해서 오늘 복음 말씀이 시작되는데…, 한번 그 현장 속으로 가보겠습니다.






문제 1: 스승님, 제 형더러 저에게 유산을 나누어 주라고 일러 주십시오.”라고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말씀을 드립니다. 왜 그랬을까요?


① 에~ 유다인들의 상속법은 모세법에 근거하고 있고, 이 법은 농업 사회에 기초하고 있었고 맏아들은 토지와 동산의 삼분의 이를 유산으로 차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었고(신명21,17), 보아하니 이 사람의 형은 동생에게 아무것도 나눠주지 않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② 그리고 상속법은 모세법에 지배를 받기 때문에 율법교사들은 조언과 결정을 내려 주는 일을 의뢰 받는 것에 대해 언제나 기뻐하였습니다.


③ 이 사람은 예수님을 율법교사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기 유산에 관한 문제에 결정을 내려 주기를 청하였습니다. 즉, 자기 형에게 영향력을 행사해 주시리라고 기대하였던 것입니다.


④ 예수님이랑 자기 형이랑 아는 사이여서.^*^




문제 2: 예수님께 청을 하는 이 사람과 이 사람의 형과는 사이가 안 좋아 보입니다. 그런데 내가 천만원을 부모님으로부터 유산으로 받았다면 나는 이것을 어떻게 할까요?


① 동생과 반씩 나눠 갖는다.


② 나 혼자 갖는다.


③ 동생에게 전부 준다.




우리 친구들은 돈 때문에 형제들과 싸우는 그런 옹졸하고, 치사하고, 어리석은 사람 되지 않을 수 있도록 노력하시고, 동생과도 사이좋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14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관이나 중재인으로 세웠단 말이냐?”


문제 3: 예수님께서는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관이나 중재인으로 세웠단 말이냐?” 라고 말씀하십니다. 왜 이런 말씀을 하실까요?


① 예수께서는 이 세상의 잡다한 일들에 개입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 주십니다. 예수님의 권위는 이러저러한 특정 사회 질서나 체제를 옹호하는 결정에 사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런 문제는 세상의 재판관들이 할 문제입니다.


② 예수님의 사명은  “기쁜 소식을 알리는 일,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는 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선포하고 죄인들을 부르며 잃은 자들을 구원하고 많은 사람들을 위한 대속물(인간의 죄를 대신해서 희생되시는 어린양)로 당신의 생명을 내어 주며 세상에 하느님의 생명을 주시고자 파견되셨습니다.


③ 귀찮아서^*^




아주 작은 것들에 신경을 쓰다가 정작 중요한 것을 지나쳐 버릴 수가 있습니다. 아주 작은 것들에 마음을 쓰다보면, 내가 신경 쓰지 말아야 할 것에 신경을 쓰다보면 내 할일을 하지 못하고, 남의 일에 간섭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15 그리고 사람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주의하여라.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 아무리 부유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형제의 상속 재산을 둘러싼 이 이야기는 예수님께 탐욕과 이 세상의 선에 대해서 가르치실 좋은 기회입니다. 재물에 대한 도가 지나친 집착을 타이르실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탐욕은 인간이 재산을 통하여, 또는 필요 이상을 소유함으로써 자신의 생명을 안전하게 할 수 있다는 그릇된 생각에 말려들었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생명은 하느님께로부터 온 선물입니다. 생명은 지상의 재물이나 넘치는 부와 재산의 산물이 아닙니다. 생명을 안배하시는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느님이십니다. 재물이 아니라 하느님 이십니다.




문제 4: 미사에 참례해서 봉헌을 하려고 하면 천원이 아깝지 않습니까?


① 좀 아깝다. 천원이면 아이스크림도 사 먹을 수 있고, 과자도 사먹을 수 있고, 게임방도 갈 수 있는데…,


② 아깝지 않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봉헌금을 미사 때 봉헌할 수 있어서 기쁘다.


③ 아무 생각 없다. 부모님이 주셨으니까 그냥 봉헌 한다.


④ 봉헌 때는 배아프다고 화장실에 간다. 또는 봉헌 지나고서 미사에 참례한다.^*^




문제 5: 다음 중에서 봉헌금을 예수님보시기에 예쁘게 준비한 친구는 누구입니까?


① “엄마! 봉헌금”이라고 당당히 외치는 누렁이


② 자신의 용돈을 아껴서 봉헌하는 훈이


③ 부모님의 심부름이나 청소, 할아버지 어깨 주물러 드려서 받은 용돈으로 봉헌하는 종선이


④ 친구가 아이스크림을 사주거나 과자를 사 주면, 그것을 계산해서 봉헌금으로 떼어 놓는 두환이




문제 6: 다음 중에서 봉헌할 때 예쁜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① 봉헌 바구니에 천 원짜리를 던지는 손


② 봉헌 바구니에 구겨진 천 원짜리를 넣는 손


③ 봉헌 바구니에 두 손으로 깨끗한 돈을 봉헌하는 손




1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떤 부유한 사람이 땅에서 많은 소출을 거두었다.


어떤 부유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영원한 생명에 대해서는 관심 없고, 오로지 풍요로운 현세의 삶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부유한 사람은 자신의 광대한 밭에서 많은 소출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이 비유는 ①재산을 늘리고 혹은 보존하기 위해 얼마나 노심초사 하고 있지만 ② 그 재산이 생명을 하루도 연장시켜 줄 수 없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줍니다.


17 그래서 그는 속으로 ‘내가 수확한 것을 모아 둘 데가 없으니 어떻게 하나?’ 하고 생각하였다.


문제 7: 많은 수확을 거둔 부자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의 잘못은 무엇일까요? 이 사람의 고민이 왜 잘못된 것일까요?


① 이 사람이 하는 행동은 지극히 당연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앙인이 살아가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내 것을 움켜쥐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그것을 활용하느냐는 것입니다.


② 어떻게 하면 내가 가진 것을 통해서 하느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하느님께 축복을 받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고민해야 하는데, 이 부자는 그런 것을 고민하지 않습니다.




18 그러다가 말하였다. ‘이렇게 해야지. 곳간들을 헐어 내고 더 큰 것들을 지어, 거기에다 내 모든 곡식과 재물을 모아 두어야겠다.


문제 8: 이 사람은 고민을 한 후에 결정을 내렸습니다.“곳간들을 헐어 내고 더 큰 것들을 지어, 거기에다 내 모든 곡식과 재물을 모아 두어야겠다.”내가 그 사람이라면 어떤 결정을 내릴 것 같습니까?


① 그 부자와 똑같은 결정을 내릴 것 같다.


② 내 곳간에 넉넉하게 채웠다면 더 큰 것을 지을 것이 아니라 없는 사람들을 생각해서 그들에게 나눠 주겠다.


③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 보겠다. 그리고 내가 교회와 사회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겠다.




이 어리석은 사람은 영혼의 음식이 기도라는 것을 모르고 자기 자신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자,네가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재산을 쌓아 두었으니, 쉬면서 먹고 마시며 즐겨라.”놀고 먹는 것이 행복한 것은 아니랍니다. 그런데 하느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자야, 오늘 밤에 네 목숨을 되찾아 갈 것이다. 그러면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정말 억울하겠죠? ^*^ 우리 친구들은 그런 억울한 삶을 살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3.함께 생각해 봅시다


1. 일이 바쁘다고 성당에 안 다니는 사람, 시험 때라고 성당에 안 나오는 학생들과 오늘 이 비유에 등장하는 부자와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2. 내가 하느님께 드릴 수 있는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함께 이야기 해 봅시다.




3. 공지사항


1. 방학 생활 잘 하기  2. 건강 관리 잘하기 3. 공부 열심히 하기




4. 말씀으로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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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해 연중 제 18주일 셀모임 자료: 어리석은 부자와 하느님 나라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재산분배와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

    1. 말씀읽기: 루카12,13-21

    13 군중 가운데에서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스승님, 제 형더러 저에게 유산을 나누어 주라고 일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14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관이나 중재인으로 세웠단 말이냐?” 15 그리고 사람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주의하여라.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 아무리 부유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1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떤 부유한 사람이 땅에서 많은 소출을 거두었다. 17 그래서 그는 속으로 ‘내가 수확한 것을 모아 둘 데가 없으니 어떻게 하나?’ 하고 생각하였다. 18 그러다가 말하였다. ‘이렇게 해야지. 곳간들을 헐어 내고 더 큰 것들을 지어, 거기에다 내 모든 곡식과 재물을 모아 두어야겠다. 19 그리고 나 자신에게 말해야지. ′자, 네가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재산을 쌓아 두었으니, 쉬면서 먹고 마시며 즐겨라.′’ 20 그러나 하느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자야, 오늘 밤에 네 목숨을 되찾아 갈 것이다. 그러면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21 자신을 위해서는 재화를 모으면서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사람이 바로 이러하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 말씀연구

    어린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 주간 동안 잘 지내셨지요? 여름 신앙학교가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도보 성지순례를 하면서, 함께 묵주기도를 하면서, 함께 미사를 봉헌하고, 물놀이하던 모든 것들을 잘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복음에서는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와서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조금 슬프고, 애절하고, 간청하는 표정으로)

    스승님, 제 형더러 저에게 유산을 나누어 주라고 일러 주십시오.”

    이렇게 해서 오늘 복음 말씀이 시작되는데…, 한번 그 현장 속으로 가보겠습니다.



    문제 1: 스승님, 제 형더러 저에게 유산을 나누어 주라고 일러 주십시오.”라고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말씀을 드립니다. 왜 그랬을까요?

    ① 에~ 유다인들의 상속법은 모세법에 근거하고 있고, 이 법은 농업 사회에 기초하고 있었고 맏아들은 토지와 동산의 삼분의 이를 유산으로 차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었고(신명21,17), 보아하니 이 사람의 형은 동생에게 아무것도 나눠주지 않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② 그리고 상속법은 모세법에 지배를 받기 때문에 율법교사들은 조언과 결정을 내려 주는 일을 의뢰 받는 것에 대해 언제나 기뻐하였습니다.

    ③ 이 사람은 예수님을 율법교사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기 유산에 관한 문제에 결정을 내려 주기를 청하였습니다. 즉, 자기 형에게 영향력을 행사해 주시리라고 기대하였던 것입니다.

    ④ 예수님이랑 자기 형이랑 아는 사이여서.^*^


    문제 2: 예수님께 청을 하는 이 사람과 이 사람의 형과는 사이가 안 좋아 보입니다. 그런데 내가 천만원을 부모님으로부터 유산으로 받았다면 나는 이것을 어떻게 할까요?

    ① 동생과 반씩 나눠 갖는다.

    ② 나 혼자 갖는다.

    ③ 동생에게 전부 준다.


    우리 친구들은 돈 때문에 형제들과 싸우는 그런 옹졸하고, 치사하고, 어리석은 사람 되지 않을 수 있도록 노력하시고, 동생과도 사이좋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14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관이나 중재인으로 세웠단 말이냐?”

    문제 3: 예수님께서는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관이나 중재인으로 세웠단 말이냐?” 라고 말씀하십니다. 왜 이런 말씀을 하실까요?

    ① 예수께서는 이 세상의 잡다한 일들에 개입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 주십니다. 예수님의 권위는 이러저러한 특정 사회 질서나 체제를 옹호하는 결정에 사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런 문제는 세상의 재판관들이 할 문제입니다.

    ② 예수님의 사명은  “기쁜 소식을 알리는 일,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는 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선포하고 죄인들을 부르며 잃은 자들을 구원하고 많은 사람들을 위한 대속물(인간의 죄를 대신해서 희생되시는 어린양)로 당신의 생명을 내어 주며 세상에 하느님의 생명을 주시고자 파견되셨습니다.

    ③ 귀찮아서^*^


    아주 작은 것들에 신경을 쓰다가 정작 중요한 것을 지나쳐 버릴 수가 있습니다. 아주 작은 것들에 마음을 쓰다보면, 내가 신경 쓰지 말아야 할 것에 신경을 쓰다보면 내 할일을 하지 못하고, 남의 일에 간섭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15 그리고 사람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주의하여라.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 아무리 부유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형제의 상속 재산을 둘러싼 이 이야기는 예수님께 탐욕과 이 세상의 선에 대해서 가르치실 좋은 기회입니다. 재물에 대한 도가 지나친 집착을 타이르실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탐욕은 인간이 재산을 통하여, 또는 필요 이상을 소유함으로써 자신의 생명을 안전하게 할 수 있다는 그릇된 생각에 말려들었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생명은 하느님께로부터 온 선물입니다. 생명은 지상의 재물이나 넘치는 부와 재산의 산물이 아닙니다. 생명을 안배하시는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느님이십니다. 재물이 아니라 하느님 이십니다.


    문제 4: 미사에 참례해서 봉헌을 하려고 하면 천원이 아깝지 않습니까?

    ① 좀 아깝다. 천원이면 아이스크림도 사 먹을 수 있고, 과자도 사먹을 수 있고, 게임방도 갈 수 있는데…,

    ② 아깝지 않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봉헌금을 미사 때 봉헌할 수 있어서 기쁘다.

    ③ 아무 생각 없다. 부모님이 주셨으니까 그냥 봉헌 한다.

    ④ 봉헌 때는 배아프다고 화장실에 간다. 또는 봉헌 지나고서 미사에 참례한다.^*^


    문제 5: 다음 중에서 봉헌금을 예수님보시기에 예쁘게 준비한 친구는 누구입니까?

    ① “엄마! 봉헌금”이라고 당당히 외치는 누렁이

    ② 자신의 용돈을 아껴서 봉헌하는 훈이

    ③ 부모님의 심부름이나 청소, 할아버지 어깨 주물러 드려서 받은 용돈으로 봉헌하는 종선이

    ④ 친구가 아이스크림을 사주거나 과자를 사 주면, 그것을 계산해서 봉헌금으로 떼어 놓는 두환이


    문제 6: 다음 중에서 봉헌할 때 예쁜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① 봉헌 바구니에 천 원짜리를 던지는 손

    ② 봉헌 바구니에 구겨진 천 원짜리를 넣는 손

    ③ 봉헌 바구니에 두 손으로 깨끗한 돈을 봉헌하는 손


    1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떤 부유한 사람이 땅에서 많은 소출을 거두었다.

    어떤 부유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영원한 생명에 대해서는 관심 없고, 오로지 풍요로운 현세의 삶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부유한 사람은 자신의 광대한 밭에서 많은 소출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이 비유는 ①재산을 늘리고 혹은 보존하기 위해 얼마나 노심초사 하고 있지만 ② 그 재산이 생명을 하루도 연장시켜 줄 수 없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줍니다.

    17 그래서 그는 속으로 ‘내가 수확한 것을 모아 둘 데가 없으니 어떻게 하나?’ 하고 생각하였다.

    문제 7: 많은 수확을 거둔 부자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의 잘못은 무엇일까요? 이 사람의 고민이 왜 잘못된 것일까요?

    ① 이 사람이 하는 행동은 지극히 당연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앙인이 살아가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내 것을 움켜쥐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그것을 활용하느냐는 것입니다.

    ② 어떻게 하면 내가 가진 것을 통해서 하느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하느님께 축복을 받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고민해야 하는데, 이 부자는 그런 것을 고민하지 않습니다.


    18 그러다가 말하였다. ‘이렇게 해야지. 곳간들을 헐어 내고 더 큰 것들을 지어, 거기에다 내 모든 곡식과 재물을 모아 두어야겠다.

    문제 8: 이 사람은 고민을 한 후에 결정을 내렸습니다.“곳간들을 헐어 내고 더 큰 것들을 지어, 거기에다 내 모든 곡식과 재물을 모아 두어야겠다.”내가 그 사람이라면 어떤 결정을 내릴 것 같습니까?

    ① 그 부자와 똑같은 결정을 내릴 것 같다.

    ② 내 곳간에 넉넉하게 채웠다면 더 큰 것을 지을 것이 아니라 없는 사람들을 생각해서 그들에게 나눠 주겠다.

    ③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 보겠다. 그리고 내가 교회와 사회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겠다.


    이 어리석은 사람은 영혼의 음식이 기도라는 것을 모르고 자기 자신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자,네가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재산을 쌓아 두었으니, 쉬면서 먹고 마시며 즐겨라.”놀고 먹는 것이 행복한 것은 아니랍니다. 그런데 하느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자야, 오늘 밤에 네 목숨을 되찾아 갈 것이다. 그러면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정말 억울하겠죠? ^*^ 우리 친구들은 그런 억울한 삶을 살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3.함께 생각해 봅시다

    1. 일이 바쁘다고 성당에 안 다니는 사람, 시험 때라고 성당에 안 나오는 학생들과 오늘 이 비유에 등장하는 부자와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2. 내가 하느님께 드릴 수 있는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함께 이야기 해 봅시다.


    3. 공지사항

    1. 방학 생활 잘 하기  2. 건강 관리 잘하기 3. 공부 열심히 하기


    4. 말씀으로 기도하기

  2. user#0 님의 말:

    네가 쌓아 둔 것은 누구의 차지가 되겠느냐?

    재산분배와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

    1. 말씀읽기: 루카12,13-21

    13 군중 가운데에서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스승님, 제 형더러 저에게 유산을 나누어 주라고 일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14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관이나 중재인으로 세웠단 말이냐?” 15 그리고 사람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주의하여라.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 아무리 부유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1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떤 부유한 사람이 땅에서 많은 소출을 거두었다. 17 그래서 그는 속으로 ‘내가 수확한 것을 모아 둘 데가 없으니 어떻게 하나?’ 하고 생각하였다. 18 그러다가 말하였다. ‘이렇게 해야지. 곳간들을 헐어 내고 더 큰 것들을 지어, 거기에다 내 모든 곡식과 재물을 모아 두어야겠다. 19 그리고 나 자신에게 말해야지. ′자, 네가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재산을 쌓아 두었으니, 쉬면서 먹고 마시며 즐겨라.′’ 20 그러나 하느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자야, 오늘 밤에 네 목숨을 되찾아 갈 것이다. 그러면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21 자신을 위해서는 재화를 모으면서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사람이 바로 이러하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 말씀연구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와서 자기 형에게 재산을 나눠 주라고 말씀해 주시기를 청했습니다. 아마도 이 형제는 서로가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 율법교사들은 그런 청을 들을 때, 자신들이 우쭐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전혀 관심이 없으십니다. 그리고 그런 기회를 통해서 재물에 대한 생각을 바꿔 주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지, 무엇에 집착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13 군중 가운데에서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스승님, 제 형더러 저에게 유산을 나누어 주라고 일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유다인들의 상속법은 모세법에 근거하고 있었습니다. 이 법은 농업 사회에 기초하고 있었고 맏아들은 토지와 동산의 삼분의 이를 유산으로 차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었습니다(신명21,17). 이 청년의 형은 동생에게 아무것도 나눠주지 않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상속법은 모세법에 지배를 받기 때문에 율법교사들은 조언과 결정을 내려 주는 일을 의뢰 받는 것에 대해 언제나 기뻐하였습니다. 그 사람은 예수님을 율법교사로 보았습니다. 그는 자기 유산에 관한 문제에 결정을 내려 주기를 청하였습니다. 자기 형에게 영향력을 행사해 주시리라고 기대하였던 것입니다.


    14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관이나 중재인으로 세웠단 말이냐?”

    하지만 예수님의 답변은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의 잡다한 일들에 개입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 주십니다. 예수님의 권위는 이러저러한 특정 사회 질서나 체제를 옹호하는 결정에 사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런 문제는 세상의 재판관들이 할 문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공생활을 시작하시면서 나자렛에서 당신의 사명이 무엇인지 분명히 밝혀 주셨습니다. “기쁜 소식을 알리는 일,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는 일”입니다. 그 일이 있기 전에도 예수님께서는 광야에서 유혹받으시는 중에 당신의 사명을 단호히 정하시고 이를 되풀이 하여 단언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선포하고 죄인들을 부르며 잃은 자들을 구원하고 많은 사람들을 위한 대속물로 당신의 생명을 내어 주며 세상에 하느님의 생명을 주시고자 파견되셨습니다.


    아주 작은 것들에 신경을 쓰다가 정작 중요한 것을 지나쳐 버릴 수가 있습니다. 아주 작은 것들에 마음을 쓰다보면, 내가 신경 쓰지 말아야 할 것에 신경을 쓰다보면 내 할일을 하지 못하고, 남의 일에 간섭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15 그리고 사람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주의하여라.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 아무리 부유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형제의 상속 재산을 둘러싼 이 이야기는 예수님께 탐욕과 이 세상의 선에 대해서 가르치실 좋은 기회입니다. 재물에 대한 도가 지나친 집착을 타이르실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탐욕은 인간이 재산을 통하여, 또는 필요 이상을 소유함으로써 자신의 생명을 안전하게 할 수 있다는 그릇된 생각에 말려들었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생명은 하느님께로부터 온 선물입니다. 생명은 지상의 재물이나 넘치는 부와 재산의 산물이 아닙니다. 생명을 안배하시는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느님이십니다. 재물이 아니라 하느님 이십니다.


    그런데 신앙인이라고 해서 재물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닙니다. 언제나 세속적인 재물과 세상 걱정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재물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지녀야 합니다. 유산에 관한 논쟁에서 예수님께는 중재하기를 거부하셨고 더 나아가 탐욕에 대해서 경고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비유를 통하여 참된 자유에 대해서 말씀해 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무엇에 집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이 말씀을 통해서 무엇에 집착하고 있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1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떤 부유한 사람이 땅에서 많은 소출을 거두었다.

    예수님께서는 비유를 들어 말씀하십니다. 어떤 부유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영원한 생명에 대해서는 관심 없고, 오로지 풍요로운 현세의 삶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부유한 사람은 자신의 광대한 밭에서 많은 소출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이 비유는 ①재산을 늘리고 혹은 보존하기 위해 얼마나 노심초사 하고 있지만 ② 그 재산이 생명을 하루도 연장시켜 줄 수 없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줍니다.


    17 그래서 그는 속으로 ‘내가 수확한 것을 모아 둘 데가 없으니 어떻게 하나?’ 하고 생각하였다.

    그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많이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보관할까? 물론 이 사람이 하는 행동은 지극히 당연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앙인이 살아가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내 것을 움켜쥐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그것을 활용하느냐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그것을 통해서 하느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내 구원을 위해서 힘쓰냐”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이 부자의 고민은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부족하기에 이런 고민에 사로잡혀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18 그러다가 말하였다. ‘이렇게 해야지. 곳간들을 헐어 내고 더 큰 것들을 지어, 거기에다 내 모든 곡식과 재물을 모아 두어야겠다.

    필요 이상의 재산을 가지고 있으면 그것이 사람의 마음을 불안하게 만듭니다. 이 부자는 끝까지 재산에 집착하고 있는 사람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그는 재산을 어떻게 유익하게 쓸까를 생각하지는 않고 오로지 그 보관 방법만을 골똘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의 손도 그의 곡식 창고가 될 수 있었으나 그의 머리에는 그런 생각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가 무엇인가를 가지게 되면 “그것을 어떻게 보존할까?”에만 신경을 씁니다. 어떻게 다른 사람과 같이 이용할까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19 그리고 나 자신에게 말해야지. ′자, 네가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재산을 쌓아 두었으니, 쉬면서 먹고 마시며 즐겨라.′’

     그는 자기가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을 얻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놀면서 마시고 먹고 즐기는 것의 그의 생활의 전부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영혼은 내가 쌓아둔 재물을 먹고 마시지 않습니다. 영혼의 음식은 기도입니다.


    20 그러나 하느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자야, 오늘 밤에 네 목숨을 되찾아 갈 것이다. 그러면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아마 이 부자의 아내는 화장실에 가서 울면서 남편의 사진을 꺼내놓고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자기! 멋쟁이”(오로지 재물 늘리는 것에 마음 쓰고, 많은 재물을 남겨 놓고 죽었으니까요^*^)

    하느님께서는 이 부자에게 지금껏 해 온 사고방식과 생활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가를 일러 주십니다. 재산을 보존하려고 헛된 계획에 골몰하고 있던 그날 밤에 그는 죽을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그 재산은 누구의 차지가 되겠습니까? 죽어서까지 그것을 가지고 저승에 가지고 갈 수 없으니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죽어서 가지고 가지도 못하는 재산에 집착하시겠습니까? 아니면 가지고 갈 수 있는 재산에 집착하시겠습니까?


    21 자신을 위해서는 재화를 모으면서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사람이 바로 이러하다.”

    이 세상에서 돈 버는 일에만 골몰하는 사람은 하느님께 인색한, 곧 착한 행실로 하느님 앞에 덕을 쌓으려 애쓰지 않는 사람입니다. 재산의 노예가 되면 영원한 삶을 잃을 것입니다. 진정 재산이란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 실천의 수단이 될 때에만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게 되어 있습니다. 오래 지속될 것만 같은 푸르름이 시들고, 아름다움이 지게 될 때, 그때는 후회하게 됩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지만 우리 하느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 있으리라.”(이사야서 40,8) 


    3.함께 생각해 봅시다

    1. 일이 바쁘다고 성당에 안 다니는 사람, 시험 때라고 성당에 안 나오는 학생들과 오늘 이 비유에 등장하는 부자와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2. 내가 하느님께 드릴 수 있는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함께 이야기 해 봅시다.



    3. 공지사항

    1. 방학 생활 잘 하기  2. 건강 관리 잘하기 3. 공부 열심히 하기


    4. 말씀으로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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