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 있어라
1. 말씀읽기: 루카12,35-40
35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36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라.
37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
38 주인이 밤중에 오든 새벽에 오든 종들의 그러한 모습을 보게 되면, 그 종들은 행복하다!
39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40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 말씀연구
기다리다보면 지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유혹이 옵니다. “오늘은 안 오실꺼야!” 그리고 기다리는 것을 포기하고 나의 일만을 합니다. 나의 일만을 하면서 잊어버립니다. “내가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을.”기억합시다. 나는 기다리는 사람이라는 것을. 명심합시다. 기다리는 사람은 목적이 있다는 것을. 행동합시다. 기다리는 분이 오셨을 때 행복해질 수 있도록.
예수님께서는 “깨어 있어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리고 기다리는 사람의 자세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십니다.
35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예수님께서는 기다리는 사람의 자세에 대해서 말씀을 하십니다. 그 첫 번째 자세는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는 것입니다.
허리에 띠를 매라는 이야기는 한 벌로 된 긴 옷을 입는 방법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들의 옷은 길었기 때문에 여행을 할 때나 활동을 할 때에 옷자락을 들어 허리에 띠를 매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허리에 띠를 띤다는 것은 일을 하기 위한 준비 혹은 일하는 중이라는 사실을 뜻합니다.
우리 어머니들도 한복을 입고 일하실 때는 허리에 띠를 둘러서 일하기 편하도록 만드십니다.
등불을 켜 놓는 것은 밝은 데서 잘 보며 경계하라는 뜻입니다. 언제 올지 모르는 주인을 항상 기다리고 있는 종들처럼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학교 늦게 끝나고 집에 가는데 어머니가 불을 모두 꺼 놓고 주무시면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부모님이 불을 환하게 켜 놓고 나를 기다리실 때 얼마나 기쁩니까?
36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라.
기다리는 사람의 두 번째 자세는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야 합니다. 히브리인은 밤늦게 혼인잔치를 벌이는(마태25,1) 습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인을 영접하기 위해 종들은 등불을 준비해야 했습니다. 주인이 집을 비우고 있을지라도 돌아오는 주인을 맞아들이기 위해 모두 밤을 새워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주인에 대한 예의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한 농장에서 일을 하는데 일꾼 중의 하나는 말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주인이 오는가를 망보며 놀기만 하다가 주인이 오는 것을 보면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하는 척을 했습니다. 처음에 주인은 그가 열심히 일하는 일꾼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차츰 시간이 가면서 그가 가장 요령을 잘 피우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뒤에서 그가 하는 행동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도 당황을 했습니다. 갑자기 주인이 뒤에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한 두 번이 아니라 여러 번을…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늘 준비하고 있는 삶입니다. 충실히 살아가는 것입니다.
37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
이제 보상이 따릅니다. 깨어 기다리는 종들은 행복합니다. 그들이 받을 상이 더 할 나위 없이 큰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의 주인은 그의 식사 시중을 들어 줄 것입니다.
우리가 예상하는 바와는 정 반대의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종이 주인처럼 대접받으며 주님이 그의 종처럼 처신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깨어 있는 이들에게 당신 영광의 한 몫을 부여하십니다. 하느님 나라의 영광은 하느님께서 당신의 나라에 환영하여 맞아들이는 이들을 위한 잔치에 비유됩니다. 하느님께서는 손님(깨어 기다렸던 자녀들)에게 시중을 들어 주심으로써 그들을 영예롭게 하실 것입니다.
38 주인이 밤중에 오든 새벽에 오든 종들의 그러한 모습을 보게 되면, 그 종들은 행복하다!
또한 축복을 바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당연히 해야 될 몫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분을 찬미하고 그분께 영광을 드리며 살아가는 것은 당연한 나의 삶이어야 합니다.
예전에 신문에 자신의 개를 위해서 막대한 수술비를 지출한 남자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 개는 좋은 애완용 개도 아니었지만 그가 퇴근을 해서 대문을 열면 항상 그 개가 반겨 줬다고 합니다. 주인의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그쪽을 향해서 고개를 돌렸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의 가족들은 그 개처럼 그를 맞이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공부하기에 바쁘고, 아내는 텔레비전이나 모임에 바쁘고, 그리고 더러는 피곤해서 먼저 잠자리에 누워 있고….
그래서 언제나 변함없이 그를 맞아 주던 존재가 개였기에 그 개가 아팠을 때 막대한 돈을 들여서 그 개를 고쳐 주었다는 것입니다. 주인을 향했던 그 마음이 보상을 받았던 것입니다.
39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신앙인들은 늘 깨어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도둑의 이야기를 통해서 그것을 깨우쳐 주십니다. 도둑은 기초 없이 맨땅에 세워진 집의 담 밑에 구멍을 파고 들어오려 할 때, 집주인이 그것을 알고 있었다면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의 제자들도 주님께서 언제 오실지를 정확히 안다면 틀림없이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이 오시리라는 사실을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때가 언제인지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늘 깨어서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40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도둑의 이야기를 통해서 준비하는 삶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을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다시 오십니다. 그러나 그 때가 언제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니 신앙인들은 깨어 있어야 합니다. .
나를 위해 기도하는 이가 있습니다. 나를 하느님의 자녀로서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이끌어줌에 거절하지 말고 “예”하고 응답할 때 나는 깨어서 주님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에게 맡겨진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다음에 하지.”라고 생각하고 하루 이틀 뒤로 미루다가 그 일을 맡긴 분이 “이제 결과물을 주세요!”라고 말한다면 어떻게 할까요? “아직 못했는데요.”이런 말이 통할까요? 내가 직장 상사라면 이런 말을 받아 주겠습니까?
신앙생활을 하면서 처음의 그 아름다운 마음이 무뎌집니다. 성당에 오는 것이 즐겁다가도 어느 순간 친구와의 약속에 밀리고, 잠자는 데 밀리고, 시험 공부에 밀리고…,그러면서 차츰 기도하지 않게 됩니다. 성당에는 몸만 와 있고, 마음은 온통 딴 곳에 있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보시면 뭐라고 말씀하실까요?
“너는 참으로 행복한 아이로구나!”라고 말씀하실까요?
3. 나눔 및 묵상
1. 학교를 끝나고 집에 갔는데 부모님께서 모두 불을 끄고 주무시면 내 기분은 어떻습니까? 그 반대로 부모님께서 반겨주시며 맛있는 간식을 주시면 어떻습니까?
2. 어떻게 하면 하루에 3번 정도는 예수님을 생각할 수 있을까요?
3. 공지사항
1. 방학 생활 잘 하기 2. 건강 관리 잘하기 3. 공부 열심히 하기
4. 8월 15일 10:30분 미사에 참례하기
4. 말씀으로 기도하기

깨어 있어라
1. 말씀읽기: 루카12,35-40
35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36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라.
37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
38 주인이 밤중에 오든 새벽에 오든 종들의 그러한 모습을 보게 되면, 그 종들은 행복하다!
39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40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 말씀연구
기다리다보면 지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유혹이 옵니다. “오늘은 안 오실꺼야!” 그리고 기다리는 것을 포기하고 나의 일만을 합니다. 나의 일만을 하면서 잊어버립니다. “내가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을.”기억합시다. 나는 기다리는 사람이라는 것을. 명심합시다. 기다리는 사람은 목적이 있다는 것을. 행동합시다. 기다리는 분이 오셨을 때 행복해질 수 있도록.
예수님께서는 “깨어 있어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리고 기다리는 사람의 자세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십니다.
35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예수님께서는 기다리는 사람의 자세에 대해서 말씀을 하십니다. 그 첫 번째 자세는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는 것입니다.
허리에 띠를 매라는 이야기는 한 벌로 된 긴 옷을 입는 방법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들의 옷은 길었기 때문에 여행을 할 때나 활동을 할 때에 옷자락을 들어 허리에 띠를 매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허리에 띠를 띤다는 것은 일을 하기 위한 준비 혹은 일하는 중이라는 사실을 뜻합니다.
우리 어머니들도 한복을 입고 일하실 때는 허리에 띠를 둘러서 일하기 편하도록 만드십니다.
등불을 켜 놓는 것은 밝은 데서 잘 보며 경계하라는 뜻입니다. 언제 올지 모르는 주인을 항상 기다리고 있는 종들처럼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학교 늦게 끝나고 집에 가는데 어머니가 불을 모두 꺼 놓고 주무시면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부모님이 불을 환하게 켜 놓고 나를 기다리실 때 얼마나 기쁩니까?
36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라.
기다리는 사람의 두 번째 자세는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야 합니다. 히브리인은 밤늦게 혼인잔치를 벌이는(마태25,1) 습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인을 영접하기 위해 종들은 등불을 준비해야 했습니다. 주인이 집을 비우고 있을지라도 돌아오는 주인을 맞아들이기 위해 모두 밤을 새워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주인에 대한 예의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한 농장에서 일을 하는데 일꾼 중의 하나는 말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주인이 오는가를 망보며 놀기만 하다가 주인이 오는 것을 보면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하는 척을 했습니다. 처음에 주인은 그가 열심히 일하는 일꾼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차츰 시간이 가면서 그가 가장 요령을 잘 피우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뒤에서 그가 하는 행동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도 당황을 했습니다. 갑자기 주인이 뒤에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한 두 번이 아니라 여러 번을…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늘 준비하고 있는 삶입니다. 충실히 살아가는 것입니다.
37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
이제 보상이 따릅니다. 깨어 기다리는 종들은 행복합니다. 그들이 받을 상이 더 할 나위 없이 큰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의 주인은 그의 식사 시중을 들어 줄 것입니다.
우리가 예상하는 바와는 정 반대의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종이 주인처럼 대접받으며 주님이 그의 종처럼 처신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깨어 있는 이들에게 당신 영광의 한 몫을 부여하십니다. 하느님 나라의 영광은 하느님께서 당신의 나라에 환영하여 맞아들이는 이들을 위한 잔치에 비유됩니다. 하느님께서는 손님(깨어 기다렸던 자녀들)에게 시중을 들어 주심으로써 그들을 영예롭게 하실 것입니다.
38 주인이 밤중에 오든 새벽에 오든 종들의 그러한 모습을 보게 되면, 그 종들은 행복하다!
또한 축복을 바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당연히 해야 될 몫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분을 찬미하고 그분께 영광을 드리며 살아가는 것은 당연한 나의 삶이어야 합니다.
예전에 신문에 자신의 개를 위해서 막대한 수술비를 지출한 남자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 개는 좋은 애완용 개도 아니었지만 그가 퇴근을 해서 대문을 열면 항상 그 개가 반겨 줬다고 합니다. 주인의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그쪽을 향해서 고개를 돌렸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의 가족들은 그 개처럼 그를 맞이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공부하기에 바쁘고, 아내는 텔레비전이나 모임에 바쁘고, 그리고 더러는 피곤해서 먼저 잠자리에 누워 있고….
그래서 언제나 변함없이 그를 맞아 주던 존재가 개였기에 그 개가 아팠을 때 막대한 돈을 들여서 그 개를 고쳐 주었다는 것입니다. 주인을 향했던 그 마음이 보상을 받았던 것입니다.
39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신앙인들은 늘 깨어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도둑의 이야기를 통해서 그것을 깨우쳐 주십니다. 도둑은 기초 없이 맨땅에 세워진 집의 담 밑에 구멍을 파고 들어오려 할 때, 집주인이 그것을 알고 있었다면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의 제자들도 주님께서 언제 오실지를 정확히 안다면 틀림없이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이 오시리라는 사실을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때가 언제인지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늘 깨어서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40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도둑의 이야기를 통해서 준비하는 삶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을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다시 오십니다. 그러나 그 때가 언제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니 신앙인들은 깨어 있어야 합니다. .
나를 위해 기도하는 이가 있습니다. 나를 하느님의 자녀로서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이끌어줌에 거절하지 말고 “예”하고 응답할 때 나는 깨어서 주님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에게 맡겨진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다음에 하지.”라고 생각하고 하루 이틀 뒤로 미루다가 그 일을 맡긴 분이 “이제 결과물을 주세요!”라고 말한다면 어떻게 할까요? “아직 못했는데요.”이런 말이 통할까요? 내가 직장 상사라면 이런 말을 받아 주겠습니까?
신앙생활을 하면서 처음의 그 아름다운 마음이 무뎌집니다. 성당에 오는 것이 즐겁다가도 어느 순간 친구와의 약속에 밀리고, 잠자는 데 밀리고, 시험 공부에 밀리고…,그러면서 차츰 기도하지 않게 됩니다. 성당에는 몸만 와 있고, 마음은 온통 딴 곳에 있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보시면 뭐라고 말씀하실까요?
“너는 참으로 행복한 아이로구나!”라고 말씀하실까요?
3. 나눔 및 묵상
1. 학교를 끝나고 집에 갔는데 부모님께서 모두 불을 끄고 주무시면 내 기분은 어떻습니까? 그 반대로 부모님께서 반겨주시며 맛있는 간식을 주시면 어떻습니까?
2. 어떻게 하면 하루에 3번 정도는 예수님을 생각할 수 있을까요?
3. 공지사항
1. 방학 생활 잘 하기 2. 건강 관리 잘하기 3. 공부 열심히 하기
4. 8월 15일 10:30분 미사에 참례하기
4. 말씀으로 기도하기
깨어 있어라
1. 말씀읽기: 루카12,35-40
2. 말씀연구
어린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방학을 잘 즐기고 계신가요? 매일 부모님과 싸움을 벌이고 있지는 않으신지요. “일어나라. 밥먹어라. 청소해라. 세수좀 해라. 학원가라….”부모님들은 늘 끊임없이 친구들의 부족한 것에 대해서 지적해 주시지요. 그런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 친구들이 조금 더 일찍 일어나고, 청소도 깔끔하게 하고, 학원 잘 다니는 것이랍니다.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깨어 있으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왜 깨어 있어야 하냐면 바로 예수님을 기다리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볼까요?
35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예수님께서는 기다리는 사람의 자세에 대해서 말씀을 하십니다. 그 첫 번째 자세는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는 것입니다.
허리에 띠를 매라는 이야기는 한 벌로 된 긴 옷을 입는 방법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들의 옷은 길었기 때문에 여행을 할 때나 활동을 할 때에 옷자락을 들어 허리에 띠를 매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허리에 띠를 띤다는 것은 일을 하기 위한 준비 혹은 일하는 중이라는 사실을 뜻합니다.
우리 어머니들도 한복을 입고 일하실 때는 허리에 띠를 둘러서 일하기 편하도록 만드십니다.
등불을 켜 놓는 것은 밝은 데서 잘 보며 경계하라는 뜻입니다. 언제 올지 모르는 주인을 항상 기다리고 있는 종들처럼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문제 1: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아라.”는 무슨 말씀일까요?
① 허리를 멋있게 보이려고 허리띠를 하고, 놀기 좋도록 등불을 켜 놓아라.
② 허리에 띠를 매라는 것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면 즉시 움직일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준비하라는 것이다
③ “등불을 켜 놓아라.”는 것은 나에게 오시는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라는 것이고, 정신을 똑바로 하여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찾으라는 것이다.
학교 늦게 끝나고 집에 가는데 어머니가 불을 모두 꺼 놓고 주무시면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부모님이 불을 환하게 켜 놓고 나를 기다리실 때 얼마나 기쁩니까? 그리고 맛있는 간식을 해 주시면 얼마나 기쁩니까? 그렇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기뻐하시겠죠?
36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라.
기다리는 사람의 두 번째 자세는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야 합니다. 히브리인은 밤늦게 혼인잔치를 벌이는(마태25,1) 습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인을 맞이하기 위해 종들은 등불을 준비해야 했습니다. 주인이 집을 비우고 있을지라도 돌아오는 주인을 맞아들이기 위해 모두 밤을 새워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주인에 대한 예의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한 농장에서 일을 하는데 일꾼 중의 하나는 말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주인이 오는가를 망보며 놀기만 하다가 주인이 오는 것을 보면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하는 척을 했습니다. 처음에 주인은 그가 열심히 일하는 일꾼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차츰 시간이 가면서 그가 가장 요령을 잘 피우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뒤에서 그가 하는 행동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도 당황을 했습니다. 갑자기 주인이 뒤에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한 두 번이 아니라 여러 번을…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늘 준비하고 있는 삶입니다. 충실히 살아가는 것입니다.
37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
이제 보상이 따릅니다. 깨어 기다리는 종들은 행복합니다. 그들이 받을 상이 더 할 나위 없이 큰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의 주인은 그의 식사 시중을 들어 줄 것입니다.
38 주인이 밤중에 오든 새벽에 오든 종들의 그러한 모습을 보게 되면, 그 종들은 행복하다!
또한 축복을 바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당연히 해야 될 몫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분을 찬미하고 그분께 영광을 드리며 살아가는 것은 당연한 나의 삶이어야 합니다.
예전에 신문에 자신의 개를 위해서 막대한 수술비를 지출한 남자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 개는 좋은 애완용 개도 아니었지만 그가 퇴근을 해서 대문을 열면 항상 그 개가 반겨 줬다고 합니다. 주인의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그쪽을 향해서 고개를 돌렸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의 가족들은 그 개처럼 그를 맞이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공부하기에 바쁘고, 아내는 텔레비전이나 모임에 바쁘고, 그리고 더러는 피곤해서 먼저 잠자리에 누워 있고…,
그래서 언제나 변함없이 그를 맞아 주던 존재가 개였기에 그 개가 아팠을 때 막대한 돈을 들여서 그 개를 고쳐 주었다는 것입니다. 주인을 향했던 그 마음이 보상을 받았던 것입니다.
39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신앙인들은 늘 깨어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도둑의 이야기를 통해서 그것을 깨우쳐 주십니다. 도둑은 기초 없이 맨땅에 세워진 집의 담 밑에 구멍을 파고 들어오려 할 때, 집주인이 그것을 알고 있었다면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의 제자들도 주님께서 언제 오실지를 정확히 안다면 틀림없이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이 오시리라는 사실을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때가 언제인지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늘 깨어서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40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도둑의 이야기를 통해서 준비하는 삶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다시 오십니다. 그러나 그 때가 언제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니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합니다. .
문제 2: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는 것(= 깨어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① 종선이는 부모님이 “종선아! 저녁 기도하자!”라고 말씀하시면 “예”하고 응답하고 즉시 종수와 종선이를 데리고 부모님 방으로 가서 함께 저녁기도를 바친다.
② 형수는 아침에 누나와 다퉜습니다. 누나에게 용서를 청하지 않고 성당에 와서 기도를 하려는데 갑자기 자기가 잘못한 것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누나에게 잘못했다고 용서를 청하고 고백성사를 보고 예수님께 용서를 청했습니다.
③ 두환이는 부모님 말씀을 잘 안 들어서 자주 혼이 났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을 원망했습니다. 나만 미워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성경 쓰기를 하다가 “내가 잘못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해서 청소도 열심히 하고, 말씀도 잘 듣고, 예의 바른 어린이가 되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처음의 그 아름다운 마음이 무뎌집니다. 성당에 오는 것이 즐겁다가도 어느 순간 친구와의 약속에 밀리고, 잠자는 데 밀리고, 시험 공부에 밀리고…,그러면서 차츰 기도하지 않게 됩니다. 성당에는 몸만 와 있고, 마음은 온통 딴 곳에 있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보시면 뭐라고 말씀하실까요?
“너는 참으로 행복한 아이로구나!”라고 말씀하실까요?
3. 나눔 및 묵상
1. 학교를 끝나고 집에 갔는데 부모님께서 모두 불을 끄고 주무시면 내 기분은 어떻습니까? 그 반대로 부모님께서 반겨주시며 맛있는 간식을 주시면 어떻습니까?
2. 어떻게 하면 하루에 3번 정도는 예수님을 생각할 수 있을까요?
3. 공지사항
1. 방학 생활 잘 하기 2. 건강 관리 잘하기 3. 공부 열심히 하기
4. 8월 15일 10:30분 미사에 참례하기
4. 말씀으로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