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해 연중 제 20주일 셀모임 자료: 불을 지르러 오신 예수님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1. 말씀읽기:루카12,49-53


2. 말씀연구


오늘 복음을 이해하기 위해서 루카 복음 12장에 나와 있는 말씀들을 먼저 보면 좋겠습니다.


충실하지 못한 종의 이야기가 나오고, 그 앞에는 기다리는 이의 자세에 대해서 말씀을 하십니다. 즉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으면서도 메시아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구원이 시작되었습니다. 구원의 때는 바로 평화의 때이고, 메시아는 평화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메시아에게 이것을 기대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세상에 평화를 가져온 것입니다. 그러나 평화와 구원의 시대가 밝아 오기 전엔 다툼과 분열과 불화의 시기가 있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예언자 미카는 구원의 때에 앞서 오게 될 이 재난과 분쟁의 시기를 이렇게 언급했습니다. “6 아들이 아버지를 경멸하고 딸이 어머니에게,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대든다. 집안 식구가 바로 원수가 된다. 7 그러나 나는 주님을 바라보고 내 구원의 하느님을 기다리리라. 내 하느님께서 내 청을 들어 주시리라. ”(미카 7,6-7)




그 말씀을 예수님께서 이렇게 하십니다.


49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그 불이 이미 타올랐으면 얼마나 좋으랴?


불의 이미지를 생각해 봅시다. 불은 반드시 필요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두려운 것이기도 합니다. 메마른 대지에 불이나면 모든 것이 타 버립니다. 그런데 절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불을 통해서 다시 새로운 생명들이 자라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불은 강한 것을 부드럽게 만들어 새로운 모습으로 바꾸어 줍니다. 쇠 덩어리를 가지고 멋진 항아리를 만들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쇠 덩어리를 녹이는 것입니다. 불로 녹여서 새로운 모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금덩어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광산에서 캐온 금덩어리들에는 다른 물질들이 많이 붙어 있습니다. 그것을 순수한 금으로 만드는 방법은 불로 가열하는 것입니다.




불은 필요 없는 것을 태워 버립니다. 불은 강한 것은 부드럽게 만듭니다. 불은 그 안에서 견딜 수 없는 것들을 사라지게 만듭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 불을 통해서 무딘 마음의 나는 다시 부드러워 지고, 필요 없는 것들(믿지 않는 마음, 행동하지 않는 마음)은 사라져 버리게 되고, 다시 순수한 믿음과 열정을 가지게 됩니다.




문제1: 내가 예수님의 사랑의 불로 내가 변하게 된다면 어떤 모습으로 변하게 될까요?


① 시험 때만 되면 성당에 빠지는 학승이는 굳은 결심을 하고, 평상시에 열심히 공부하고 시험 때라 할지라도 성당에 다니겠다고 굳은 다짐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번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② 성당에만 오면 달재를 괴롭히던 수환이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달재에게 용서를 청하고, 힘 약하고, 얼굴 못생긴 달재를 놀리거나 때리지 않았으며, 미사에 오면 친절하게 대해주었습니다. 성당에 가기가 싫었던 달재도 수환이가 잘해주자 성당가는 것이 기뻤습니다.


③ 친구가 없다고 늘 속상해하고, 성당 가도 자신을 반겨주는 사람이 없다고 성당에 가끔씩 나오는 수연이는 예수님의 말씀을 가슴에 품고,“내가 변하면 되겠구나!”생각하고 친구들에게 다가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친구들도 수연이에게 마음을 열었고, 수연이는 더욱 기쁘게 친구들과 어울리고, 성당가는 것이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50 내가 받아야 하는 세례가 있다. 이 일이 다 이루어질 때까지 내가 얼마나 짓눌릴 것인가?”


 예수님께서 세상에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시면서 그 불은 조금씩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메시아를 기다리면서 하느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드리는 것이 바로 사랑과 믿음의 불입니다. 그런데 그 불이 아직 활활 타오르지 않기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타오르게 하려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불을 지르시는 방법은, 세상을 새롭게 하시는 방법은 바로 당신의 수난과 십자가의 죽음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으로 세상은 새로워집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받으실 고통의 세례인 것입니다.




51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오히려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사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사람들은 분열이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분은 메시아다”“저분은 그냥 예언자다”“저분은 사기꾼이다.”“저분은 죄인이다”“저분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든지 믿지 않든지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하고, 각자의 선택은 서로를 갈라놓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분열과 불화는 마지막 때를 특징짓는 사건들, 각각의 모든 사람들에게 선택을 요구하는 그러한 사건들이 이미 시작되었다는 표징입니다.




52 이제부터는 한 집안의 다섯 식구가 서로 갈라져, 세 사람이 두 사람에게 맞서고 두 사람이 세 사람에게 맞설 것이다.


가정 안에서 믿지 않는 이들이 있으면 그들에게 전교하기는 하늘의 별따기 보다 힘듭니다. 왜냐하면 내가 신앙생활 하는 것을 다 보았기 때문에 “우리 성당가요”하면 “야! 너나 잘해!”“나는 성당 안다녀도 너 만큼은 해!” 이런 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경우는 포기하게 되고 “그래! 언젠가는 때가 오겠지?”하면서 기다리게 됩니다.




내가 신앙생활을 했기에 이렇게 살고, 내가 신앙생활을 하고 있기에 인내하고 사랑하려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그는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배우자나 가족이 성당에 안 나올 때 가슴이 아픈 것처럼,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믿지 못하는 이들을 바라보시며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요?



53 아버지가 아들에게 아들이 아버지에게 어머니가 딸에게 딸이 어머니에게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맞서 갈라지게 될 것이다. ”


아버지와 아들, 어머니와 딸, 시어머니와 며느리. 이 관계는 그 무엇보다도 가까운 관계이고, 그 무슨 말을 해도 받아들일 수 있고, 그 어떤 행동도 용서하고 이해할 수 있는 관계입니다. 하지만 그들 마음 안에 불신이 자라나면 그 누구도 화해를 시키기 어려운 관계이기도 합니다.




자녀가 고등학교에만 올라가면 신앙생활을 권하지 않고, “대학교 가면 신앙생활 하겠지.”라고 생각하면서 방치할 때 주님께서 오신다면 아들은 아버지에게 그 책임을 넘기고, 아버지는 또 아들에게 넘기게 될 것입니다. 성당에 가는 것이 많은 시간을 빼앗기는 것이 아니고, 성당에 다닌다고 해서 공부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불안한 부모는 그것을 알면서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함께 기도하자는 말을 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시험 때가 되면 용하다는 점집을 찾아가 “부적”을 만들어 오기도 합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관계는 서로 위해줄 수 있는 관계이지만,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부려먹어야 할 대상으로 보고, 며느리는 시어머니를 빨리 없어져야 할 대상으로 바라본다면” 그 가정에 행복은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자신의 며느리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지 않는 시어머니, 성당에서는 열심히 활동하고, 노인들을 위해서 봉사도 많이 하지만 집에만 들어오면 시어머니는 쳐다보지도 않는 며느리. 그들은 사랑의 불로 편협한 마음들을 태워 버려야 합니다.




 또한 시어머니가 절에 다니시거나 개신교에 다니시면 며느리는 성당 못 가게 만듭니다. 그런데 “이 다음에 어머니 돌아가시면 성당 다니지!” 하고 성당 안나오면 어머니 돌아가셔도 성당에 못 나옵니다. 기도하는 것을 잊어 먹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한 번 더 참고, 인내하며, 사랑하게 만드는 것이 신앙이지 갈라지고, 싸우고, 무시하게 만드는 것이 신앙은 아닙니다.




신앙이 뭔지를 모르기에 알 수 있도록 내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예수님의 불로 태워야 하는 것입니다.




3. 나눔 및 묵상


1. 신앙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잘 하는 것일까요?












2. 신앙생활 하면서 내가 내 안에서 태워 버릴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을 버려야 할까요? 가정 안에서 신앙생활 하지 않는 가족을 어떻게 하면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만들까요?










3. 공지사항


1. 방학 생활 잘 하고, 방학 숙제 잘하기  2. 건강 관리 잘하기 3. 공부 열심히 하기




4. 말씀으로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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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해 연중 제 20주일 셀모임 자료: 불을 지르러 오신 예수님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1. 말씀읽기:루카12,49-53

    2. 말씀연구

    오늘 복음을 이해하기 위해서 루카 복음 12장에 나와 있는 말씀들을 먼저 보면 좋겠습니다.

    충실하지 못한 종의 이야기가 나오고, 그 앞에는 기다리는 이의 자세에 대해서 말씀을 하십니다. 즉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으면서도 메시아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구원이 시작되었습니다. 구원의 때는 바로 평화의 때이고, 메시아는 평화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메시아에게 이것을 기대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세상에 평화를 가져온 것입니다. 그러나 평화와 구원의 시대가 밝아 오기 전엔 다툼과 분열과 불화의 시기가 있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예언자 미카는 구원의 때에 앞서 오게 될 이 재난과 분쟁의 시기를 이렇게 언급했습니다. “6 아들이 아버지를 경멸하고 딸이 어머니에게,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대든다. 집안 식구가 바로 원수가 된다. 7 그러나 나는 주님을 바라보고 내 구원의 하느님을 기다리리라. 내 하느님께서 내 청을 들어 주시리라. ”(미카 7,6-7)


    그 말씀을 예수님께서 이렇게 하십니다.

    49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그 불이 이미 타올랐으면 얼마나 좋으랴?

    불의 이미지를 생각해 봅시다. 불은 반드시 필요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두려운 것이기도 합니다. 메마른 대지에 불이나면 모든 것이 타 버립니다. 그런데 절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불을 통해서 다시 새로운 생명들이 자라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불은 강한 것을 부드럽게 만들어 새로운 모습으로 바꾸어 줍니다. 쇠 덩어리를 가지고 멋진 항아리를 만들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쇠 덩어리를 녹이는 것입니다. 불로 녹여서 새로운 모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금덩어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광산에서 캐온 금덩어리들에는 다른 물질들이 많이 붙어 있습니다. 그것을 순수한 금으로 만드는 방법은 불로 가열하는 것입니다.


    불은 필요 없는 것을 태워 버립니다. 불은 강한 것은 부드럽게 만듭니다. 불은 그 안에서 견딜 수 없는 것들을 사라지게 만듭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 불을 통해서 무딘 마음의 나는 다시 부드러워 지고, 필요 없는 것들(믿지 않는 마음, 행동하지 않는 마음)은 사라져 버리게 되고, 다시 순수한 믿음과 열정을 가지게 됩니다.


    문제1: 내가 예수님의 사랑의 불로 내가 변하게 된다면 어떤 모습으로 변하게 될까요?

    ① 시험 때만 되면 성당에 빠지는 학승이는 굳은 결심을 하고, 평상시에 열심히 공부하고 시험 때라 할지라도 성당에 다니겠다고 굳은 다짐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번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② 성당에만 오면 달재를 괴롭히던 수환이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달재에게 용서를 청하고, 힘 약하고, 얼굴 못생긴 달재를 놀리거나 때리지 않았으며, 미사에 오면 친절하게 대해주었습니다. 성당에 가기가 싫었던 달재도 수환이가 잘해주자 성당가는 것이 기뻤습니다.

    ③ 친구가 없다고 늘 속상해하고, 성당 가도 자신을 반겨주는 사람이 없다고 성당에 가끔씩 나오는 수연이는 예수님의 말씀을 가슴에 품고,“내가 변하면 되겠구나!”생각하고 친구들에게 다가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친구들도 수연이에게 마음을 열었고, 수연이는 더욱 기쁘게 친구들과 어울리고, 성당가는 것이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50 내가 받아야 하는 세례가 있다. 이 일이 다 이루어질 때까지 내가 얼마나 짓눌릴 것인가?”

     예수님께서 세상에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시면서 그 불은 조금씩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메시아를 기다리면서 하느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드리는 것이 바로 사랑과 믿음의 불입니다. 그런데 그 불이 아직 활활 타오르지 않기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타오르게 하려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불을 지르시는 방법은, 세상을 새롭게 하시는 방법은 바로 당신의 수난과 십자가의 죽음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으로 세상은 새로워집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받으실 고통의 세례인 것입니다.


    51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오히려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사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사람들은 분열이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분은 메시아다”“저분은 그냥 예언자다”“저분은 사기꾼이다.”“저분은 죄인이다”“저분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든지 믿지 않든지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하고, 각자의 선택은 서로를 갈라놓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분열과 불화는 마지막 때를 특징짓는 사건들, 각각의 모든 사람들에게 선택을 요구하는 그러한 사건들이 이미 시작되었다는 표징입니다.


    52 이제부터는 한 집안의 다섯 식구가 서로 갈라져, 세 사람이 두 사람에게 맞서고 두 사람이 세 사람에게 맞설 것이다.

    가정 안에서 믿지 않는 이들이 있으면 그들에게 전교하기는 하늘의 별따기 보다 힘듭니다. 왜냐하면 내가 신앙생활 하는 것을 다 보았기 때문에 “우리 성당가요”하면 “야! 너나 잘해!”“나는 성당 안다녀도 너 만큼은 해!” 이런 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경우는 포기하게 되고 “그래! 언젠가는 때가 오겠지?”하면서 기다리게 됩니다.


    내가 신앙생활을 했기에 이렇게 살고, 내가 신앙생활을 하고 있기에 인내하고 사랑하려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그는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배우자나 가족이 성당에 안 나올 때 가슴이 아픈 것처럼,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믿지 못하는 이들을 바라보시며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요?

    53 아버지가 아들에게 아들이 아버지에게 어머니가 딸에게 딸이 어머니에게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맞서 갈라지게 될 것이다. ”

    아버지와 아들, 어머니와 딸, 시어머니와 며느리. 이 관계는 그 무엇보다도 가까운 관계이고, 그 무슨 말을 해도 받아들일 수 있고, 그 어떤 행동도 용서하고 이해할 수 있는 관계입니다. 하지만 그들 마음 안에 불신이 자라나면 그 누구도 화해를 시키기 어려운 관계이기도 합니다.


    자녀가 고등학교에만 올라가면 신앙생활을 권하지 않고, “대학교 가면 신앙생활 하겠지.”라고 생각하면서 방치할 때 주님께서 오신다면 아들은 아버지에게 그 책임을 넘기고, 아버지는 또 아들에게 넘기게 될 것입니다. 성당에 가는 것이 많은 시간을 빼앗기는 것이 아니고, 성당에 다닌다고 해서 공부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불안한 부모는 그것을 알면서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함께 기도하자는 말을 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시험 때가 되면 용하다는 점집을 찾아가 “부적”을 만들어 오기도 합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관계는 서로 위해줄 수 있는 관계이지만,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부려먹어야 할 대상으로 보고, 며느리는 시어머니를 빨리 없어져야 할 대상으로 바라본다면” 그 가정에 행복은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자신의 며느리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지 않는 시어머니, 성당에서는 열심히 활동하고, 노인들을 위해서 봉사도 많이 하지만 집에만 들어오면 시어머니는 쳐다보지도 않는 며느리. 그들은 사랑의 불로 편협한 마음들을 태워 버려야 합니다.


     또한 시어머니가 절에 다니시거나 개신교에 다니시면 며느리는 성당 못 가게 만듭니다. 그런데 “이 다음에 어머니 돌아가시면 성당 다니지!” 하고 성당 안나오면 어머니 돌아가셔도 성당에 못 나옵니다. 기도하는 것을 잊어 먹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한 번 더 참고, 인내하며, 사랑하게 만드는 것이 신앙이지 갈라지고, 싸우고, 무시하게 만드는 것이 신앙은 아닙니다.


    신앙이 뭔지를 모르기에 알 수 있도록 내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예수님의 불로 태워야 하는 것입니다.


    3. 나눔 및 묵상

    1. 신앙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잘 하는 것일까요?






    2. 신앙생활 하면서 내가 내 안에서 태워 버릴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을 버려야 할까요? 가정 안에서 신앙생활 하지 않는 가족을 어떻게 하면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만들까요?





    3. 공지사항

    1. 방학 생활 잘 하고, 방학 숙제 잘하기  2. 건강 관리 잘하기 3. 공부 열심히 하기


    4. 말씀으로 기도하기

  2. user#0 님의 말: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1. 말씀읽기:루카12,49-53

    2. 말씀연구

    어린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불장난을 하면 밤에 오줌 싼다고 그러지요? 예수님도 불장난을 많이 하셨을까요?^*^


    오늘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 불이 라이타나 성냥을 이용하여 붙이는 불은 아닙니다. 그 불은 마음에서 타오르는 불입니다. 그런데 그 불은 화가 나서 타오르는 불이 있고, 사랑 때문에 타오르는 불이 있습니다.


    49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그 불이 이미 타올랐으면 얼마나 좋으랴?

    문제 1: “불” 하면 떠오르는 것은 어떤 것이 있나요?

    ① 뜨겁다- 엄마~ 엄마~ 엉덩이가 뜨꺼워.

    ② 태운다- 필요 없는 것들을 태워서 없애 버립니다.

    ③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다- 고기를 먹을 때 불이 없다면 어떻게 먹을까요?^*^

    ④ 모양을 바꾼다-불은 강한 것을 부드럽게 만들어 새로운 모습으로 바꾸어 줍니다. 쇠 덩어리를 가지고 멋진 항아리를 만들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쇠 덩어리를 녹이는 것입니다. 불로 녹여서 새로운 모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금덩어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광산에서 캐온 금덩어리들에는 다른 물질들이 많이 붙어 있습니다. 그것을 순수한 금으로 만드는 방법은 불로 가열하는 것입니다.

    ⑤ 새 생명을 준다. – 아프리카 초원에서 메마른 대지에 불이나면 모든 것이 타 버립니다. 그런데 절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불을 통해서 다시 새로운 생명들이 자라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를 떠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 2: 오늘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불은 어떤 “불”일까요?

    ① 산을 태운 ⓐ불과 엉덩이에 난 ⓑ불

    세연이와 소현이는 방학 동안 놀기만 했다고 부모님들께 꾸중을 들었습니다. 둘은 만나서 뒷산 공원으로 올라갔습니다. 세연이는 “우리 심심한데 불장난이나 할까?”소현이는 “그래! 엄마한테 받은 스트레스를 불로써 풀어볼까?” 둘은 나뭇가지를 모아서 불을 지폈습니다. 그런데 바람이 불어서 불씨가 그만 세연이 옷에 붙었습니다. 소현이는 세연이의 옷에 붙은 불을 꺼 주다가 자신의 옷에도 불이 붙었습니다. 그렇게 둘은 옷을 다 태우고 울면서 집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부모님한테 또 혼났습니다. 누가 ⓐ“불”장난 하라고 했어? 그리고 엉덩이에 ⓑ“불”이 나도록 맞았습니다.


    ② 화가 나서 타오르는 “불”

    훈이와 종선이가 떡볶이 집에서 오뎅 4개와 핫도그 2개를 먹었습니다. 그런데 계산을 하려고 하는데 주인 아저씨가 오뎅 12개와 핫도그 6개를 먹었다고 하면서 돈을 더 내라고 했습니다.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아저씨는 계속 우기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훈이가 말했습니다.

    “종선아! 나 ⓐ열불이 나서 도저히 못 참겠다. 어떻게 저렇게 거짓말을 하지?”

    그러자 종선이가 말했습니다.

    “아저씨! 저 ⓐ열불이 나서 못참겠어요. 하지만 저는 성당에 다니는 아이라 참겠습니다. 여기 돈이 있습니다. 사업 번창하세요!”^*^


    ③ 예수님을 향한 타오르는 “불”

    종숙이는 첫영성체를 준비하면서 다른 친구들과 함께 평일미사에 참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도문을 외우고, 묵주기도를 하다보니 예수님의 사랑이 느껴졌고, 예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기도를 하면서 종숙이는 예수님에 대한 사랑이 ⓐ불타오르는 것을 느꼈습니다. 전에는 오빠가 때리면 같이 덤비고 울고 했는데, 이젠 오빠가 때리거나 구박하더라도 웃으면서 참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빠에게 더 잘 해 줄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사랑이 ⓐ불타오르니 그 정도는 쉽게 할 수 있었고, 기도하는 것이 너무도 기뻤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 불을 통해서 무딘 마음의 나는 다시 부드러워 지고, 필요 없는 것들(믿지 않는 마음, 행동하지 않는 마음)은 사라져 버리게 되고, 다시 순수한 믿음과 열정을 가지게 됩니다.


    문제3: 내가 예수님의 사랑의 불로 내가 변하게 된다면 어떤 모습으로 변하게 될까요?

    ① 성당에만 오면 두환이를 괴롭히던 민철이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두환이에게 용서를 청하고, 힘 약하고, 얼굴 못생긴 두환이를를 놀리거나 때리지 않았으며, 미사에 오면 친절하게 대해주었습니다. 성당에 가기가 싫었던 두환이도 민철이가 잘해주자 성당 가는 것이 기뻤습니다.


    ② 친구가 없다고 늘 속상해하고, 성당 가도 자신을 반겨주는 사람이 없다고 성당에 가끔씩 나오는 수진이는 예수님의 말씀을 가슴에 품고,“내가 변하면 되겠구나!”생각하고 친구들에게 다가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친구들도 수진이에게 마음을 열었고, 수진이는 더욱 기쁘게 친구들과 어울리고, 성당가는 것이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③ 첼로를 연주하는 진애는 커다란 첼로를 가지고 성당에 가는 것이 너무 귀찮고 싫었습니다. 그래서 하기 싫어했는데, 어느 날 기도 중에 예수님께서 “진애야! 나를 위해서 미사 때 첼로를 연주해 주지 않겠니?”라는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진애는 더욱 기쁘게 미사시간에 첼로를 연주했고, 어른 미사때도 기쁘게 첼로연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50 내가 받아야 하는 세례가 있다. 이 일이 다 이루어질 때까지 내가 얼마나 짓눌릴 것인가?”

     예수님께서 세상에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시면서 그 불은 조금씩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메시아를 기다리면서 하느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드리는 것이 바로 사랑과 믿음의 불입니다. 그런데 그 불이 아직 활활 타오르지 않기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타오르게 하려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불을 지르시는 방법은, 세상을 새롭게 하시는 방법은 바로 당신의 수난과 십자가의 죽음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으로 세상은 새로워집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받으실 고통의 세례인 것입니다.


    문제 4: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이 어떻게 세상에 불을 지르게 되었습니까?

    ①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수난과 죽음으로 인간의 죄를 용서하시고, 닫힌 하늘나라의 문을 활짝 여셨습니다.

    ② 믿지 못했기에 하느님 나라에서 멀리 있던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음을 통해서 하느님 나라를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③ 이제 믿는 이들은 자신들의 생활을 변화시켜, 예수님을 위하여 살아가고, 예수님 보시기 좋은 것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신앙인들은 그것을 기뻐합니다.



    51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오히려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사람들은 분열이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드님으로 고백하는 사람과, 예수님을 그냥 특이한 분으로 고백하는 사람은 삶이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문제 5: 길을 가다가 누렁이와 형수는 10만원을 주웠습니다. 이제 그 둘은 분열되기 시작합니다.

    ① 누렁이: 형수야! 우리 이것 가지고서 맛있는 것 실컷 사먹자. 그리고 게임도 실컷 하자.

    ② 형수: 안돼! 이것을 잃어버린 사람은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우리 이것을 경찰서에 갖다 주자. 예수님께서도 이것을 원하실꺼야!


    누렁이와 형수는 둘의 생각이 다릅니다. 그래서 서로 싸우기 시작합니다.

    ①누가 틀렸고, 누가 옳을까요? ②그리고 누가 더 기쁨을 누릴까요?


    예수님께서는 불을 지르러 오셨다고 말씀하십니다. 내 안에 필요없는 것들을 태울 수 있어야 합니다.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향해서 믿음의 마음이 활활 타오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친구가 되려고 노력합시다.


    3. 나눔 및 묵상

    1. 우리 친구들은 예수님을 왜 믿으세요?


    2.예수님이 우리 친구들에게는 어떤 분이십니까?


    3. 공지사항

    1. 방학 생활 잘 하고, 방학 숙제 잘하기  2. 건강 관리 잘하기 3. 공부 열심히 하기


    4. 말씀으로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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