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 사순 제 3주일 셀모임 자료: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인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인


1. 말씀읽기: 요한4,1-42


5 그렇게 하여 예수님께서는 야곱이 자기 아들 요셉에게 준 땅에서 가까운 시카르라는 사마리아의 한 고을에 이르셨다. 6 그곳에는 야곱의 우물이 있었다. 길을 걷느라 지치신 예수님께서는 그 우물가에 앉으셨다. 때는 정오 무렵이었다. 7 마침 사마리아 여자 하나가 물을 길으러 왔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나에게 마실 물을 좀 다오.” 하고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8 제자들은 먹을 것을 사러 고을에 가 있었다. 9 사마리아 여자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선생님은 어떻게 유다 사람이시면서 사마리아 여자인 저에게 마실 물을 청하십니까?” 사실 유다인들은 사마리아인들과 상종하지 않았다. 10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대답하셨다. “네가 하느님의 선물을 알고 또 ‘나에게 마실 물을 좀 다오.’ 하고 너에게 말하는 이가 누구인지 알았더라면, 오히려 네가 그에게 청하고 그는 너에게 생수를 주었을 것이다.” 11 그러자 그 여자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선생님, 두레박도 가지고 계시지 않고 우물도 깊은데, 어디에서 그 생수를 마련하시렵니까?


12 선생님이 저희 조상 야곱보다 더 훌륭한 분이시라는 말씀입니까? 그분께서 저희에게 이 우물을 주셨습니다. 그분은 물론 그분의 자녀들과 가축들도 이 우물물을 마셨습니다.”


13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이르셨다. “이 물을 마시는 자는 누구나 다시 목마를 것이다.


14 그러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안에서 물이 솟는 샘이 되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할 것이다.” 15 그러자 그 여자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선생님, 그 물을 저에게 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목마르지도 않고, 또 물을 길으러 이리 나오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16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이리 함께 오너라.” 하고 말씀하셨다. 17 그 여자가 “저는 남편이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저는 남편이 없습니다.’ 한 것은 맞는 말이다. 18 너는 남편이 다섯이나 있었지만 지금 함께 사는 남자도 남편이 아니니, 너는 바른 대로 말하였다.” 19 여자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선생님, 이제 보니 선생님은 예언자시군요. 20 저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선생님네는 예배를 드려야 하는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고 말합니다.”


21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아, 내 말을 믿어라. 너희가 이 산도 아니고 예루살렘도 아닌 곳에서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온다. 22 너희는 알지도 못하는 분께 예배를 드리지만, 우리는 우리가 아는 분께 예배를 드린다. 구원은 유다인들에게서 오기 때문이다.


23 그러나 진실한 예배자들이 영과 진리 안에서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때다. 사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를 드리는 이들을 찾으신다. 24 하느님은 영이시다. 그러므로 그분께 예배를 드리는 이는 영과 진리 안에서 예배를 드려야 한다.” 25 그 여자가 예수님께, “저는 그리스도라고도 하는 메시아께서 오신다는 것을 압니다. 그분께서 오시면 우리에게 모든 것을 알려 주시겠지요.” 하였다. 26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너와 말하고 있는 내가 바로 그 사람이다.” 27 바로 그때에 제자들이 돌아와 예수님께서 여자와 이야기하시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러나 아무도 “무엇을 찾고 계십니까?”, 또는 “저 여자와 무슨 이야기를 하십니까?” 하고 묻지 않았다. 28 그 여자는 물동이를 버려두고 고을로 가서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29 “제가 한 일을 모두 알아맞힌 사람이 있습니다. 와서 보십시오. 그분이 그리스도가 아니실까요?” 30 그리하여 그들이 고을에서 나와 예수님께 모여 왔다.


31 그러는 동안 제자들은 예수님께 “스승님, 잡수십시오.” 하고 권하였다. 32 그러나 예수님께서 “나에게는 너희가 모르는 먹을 양식이 있다.” 하시자, 33 제자들은 서로 “누가 스승님께 잡수실 것을 갖다 드리기라도 하였다는 말인가?” 하고 말하였다. 34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양식은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실천하고, 그분의 일을 완수하는 것이다.


35 너희는 ‘아직도 넉 달이 지나야 수확 때가 온다.’ 하고 말하지 않느냐? 자,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눈을 들어 저 밭들을 보아라. 곡식이 다 익어 수확 때가 되었다. 이미 36 수확하는 이가 삯을 받고, 영원한 생명에 들어갈 알곡을 거두어들이고 있다. 그리하여 씨 뿌리는 이도 수확하는 이와 함께 기뻐하게 되었다.


37 과연 ‘씨 뿌리는 이가 다르고 수확하는 이가 다르다.’는 말이 옳다.


38 나는 너희가 애쓰지 않은 것을 수확하라고 너희를 보냈다. 사실 수고는 다른 이들이 하였는데, 너희가 그 수고의 열매를 거두는 것이다.”


39 그 고을에 사는 많은 사마리아인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그 여자가 “저분은 제가 한 일을 모두 알아맞혔습니다.” 하고 증언하는 말을 하였기 때문이다.


40 이 사마리아인들이 예수님께 와서 자기들과 함께 머무르시기를 청하자, 그분께서는 거기에서 이틀을 머무르셨다.


41 그리하여 더 많은 사람이 그분의 말씀을 듣고 믿게 되었다.


42 그들이 그 여자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믿는 것은 이제 당신이 한 말 때문이 아니오. 우리가 직접 듣고 이분께서 참으로 세상의 구원자이심을 알게 되었소.”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 말씀연구


갈증이 날 때, 한 잔의 시원한 물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 사마리아 여인에게 물을 청하십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께 물을 청하게 됩니다. 그 물이 무엇인지 오늘 말씀을 통해서 생각해 봅시다. 나 또한 그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을 찾고 있는지, 영적인 갈증을 해결할 물을 찾고 있는지…,




7 마침 사마리아 여자 하나가 물을 길으러 왔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나에게 마실 물을 좀 다오.” 하고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우물이란 것이 사람들이 만나는 좋은 장소였고, 동물들도 그리고 모여들고, 때로는 적어도 사람들 사이의 의미 깊은 만남들이 이루어지는 자리였습니다.




9 사마리아 여자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선생님은 어떻게 유다 사람이시면서 사마리아 여자인 저에게 마실 물을 청하십니까?” 사실 유다인들은 사마리아인들과 상종하지 않았다.


유다인들과 사마리아 인들은 서로 관계가 좋지 않았습니다. 유배시기 후 유다인들은 사마리아인들을 이방인 피가 섞인 민족이라 하여 상종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관계가 좋지 않다 하더라도 먼 거리를 여행한 여행자에게 그렇게 대한 다는 것은 너무도 매정한 처사가 아닐까요?



10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대답하셨다. “네가 하느님의 선물을 알고 또 ‘나에게 마실 물을 좀 다오.’ 하고 너에게 말하는 이가 누구인지 알았더라면, 오히려 네가 그에게 청하고 그는 너에게 생수를 주었을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이 여인을 당신의 깊은 내면으로 초대하십니다. 그녀는 예수님을 단순한 유다인으로 보고 있지만 예수님은 그보다 더 크신 분이십니다. 만일 그녀가 하느님의 선물을 이해하고, 자기에게 마실 물을 청하시는 분이 누구신지를 알았더라면 틀림없이 물을 드리면서 더 큰 것을 청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녀에게 샘솟는 물을 주셨을 것입니다.


 이 샘솟는 물, 즉 생수는 하느님의 천상적 선물입니다. 따라서 목마른 사람은 예수님이 아니라 바로 여인이며, 그녀의 내적 갈증을 풀어 주실 수 있는 분이 바로 눈앞에 서 계신 것입니다. 이 생수는 예수님을 표현하는 생명의 빵, 세상의 빛, 양들의 문, 길, 포도나무 등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14 그러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안에서 물이 솟는 샘이 되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할 것이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이 생수는 내 영혼의 갈증을 영원히 풀어주고 영원히 살게 해 주십니다. 이 말씀 안에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인간에게 구원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갈증은 영원한 생명에 대한 열망으로서 그것을 채워주시는 분이 바로 예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주시는 생수는 내 안에서 솟아올라 나를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살아있는 하느님의 자녀로 만들고, 내가 하느님께로 갈 수 있도록 나를 이끄십니다. 즉 영원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하느님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활력소가 된다는 것입니다.



15 그러자 그 여자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선생님, 그 물을 저에게 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목마르지도 않고, 또 물을 길으러 이리 나오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이 여인은 그리 조신한 여자는 아니었습니다. 그녀가 12시쯤에 우물가에 오는 이유도 사람들 안 만나려고 그러는 것이었습니다. 그 뜨거운 시간에 나올 여인들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녀가 생각하는 물을 주신다면 그녀는 다른 이들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우물가에 나올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너무도 정확한 동문서답니다.


 우물은 하느님께서 백성에게 베풀어주시는 선물입니다. 선물로 주어진 것은 다시 돌려주어야 합니다. 이것은 성경 안에서 보여 지는 일관된 사상입니다. “준다.”라는 것, 자신을 내어 준다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우리를 위해 내어 주신 것처럼 조건 없이 우리도 내어줄 수 있는 것은 준비된 마음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29 “제가 한 일을 모두 알아맞힌 사람이 있습니다. 와서 보십시오. 그분이 그리스도가 아니실까요?”


여인은 부끄러운 줄을 모릅니다. 마치 아르키메데스가 한 것처럼. 히에론 왕이 세공인에게 순금을 주어 왕관을 만들게 했는데, 그 왕관에는 금 대신 은이 얼마간 섞여 있다는 고발이 있었다. 이 문제의 해결을 의뢰받은 아르키메데스는 어느 날 더운물이 가득한 욕조에 들어갔다가, 욕조에 들어간 자기 몸과 같은 부피의 물이 넘쳐 흐르고 몸무게도 가볍게 느껴지는 것을 발견하고는 <알았다, 알아냈어!(Heureka, Heureka!)>하고 외치며 기쁨에 겨워 알몸으로 거리를 달려갔다고 합니다.


“나 멋진 예언자 봤다! 그리고  그분이 메시아이신지도 모르겠다!” 그녀는 그녀의 부끄러움을 더 이상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내 죄를 감추려고 예수님을 가리는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귀찮다고 예수님을 전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42 그들이 그 여자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믿는 것은 이제 당신이 한 말 때문이 아니오. 우리가 직접 듣고 이분께서 참으로 세상의 구원자이심을 알게 되었소.”


 사마리아 여인의 증언으로 믿게 된 사람들은 이제 더욱 분명하게 자신들의 믿음을 고백합니다. 충만한 믿음은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 말씀을 들음으로써 비로소 이루어집니다. 이제 사마리아인들은 예수님을 유다인 뿐만 아니라 사마리아인들에게도 구원의 희망을 주는 메시아라는 것을 고백합니다.


3. 나눔 및 묵상


1. 한 잔의 물을 청하는 예수님께 나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아주 작은 것을 청하고 계신 예수님께 어떻게 해 드리고 있으며, 예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2. 한 여인의 증언을 통해서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나의 증언을 통해서 많은 이들이 하느님께로 향하고 있습니까? 어떻게 전해야 할까요?




4. 공지사항


① 기도하기 ② 친구들에게 내가 신앙인이라 것 보여 주기 ③  공부 열심히 하기




5. 말씀으로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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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사순 제 3주일 셀모임 자료: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인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인

    1. 말씀읽기: 요한4,1-42

    5 그렇게 하여 예수님께서는 야곱이 자기 아들 요셉에게 준 땅에서 가까운 시카르라는 사마리아의 한 고을에 이르셨다. 6 그곳에는 야곱의 우물이 있었다. 길을 걷느라 지치신 예수님께서는 그 우물가에 앉으셨다. 때는 정오 무렵이었다. 7 마침 사마리아 여자 하나가 물을 길으러 왔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나에게 마실 물을 좀 다오.” 하고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8 제자들은 먹을 것을 사러 고을에 가 있었다. 9 사마리아 여자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선생님은 어떻게 유다 사람이시면서 사마리아 여자인 저에게 마실 물을 청하십니까?” 사실 유다인들은 사마리아인들과 상종하지 않았다. 10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대답하셨다. “네가 하느님의 선물을 알고 또 ‘나에게 마실 물을 좀 다오.’ 하고 너에게 말하는 이가 누구인지 알았더라면, 오히려 네가 그에게 청하고 그는 너에게 생수를 주었을 것이다.” 11 그러자 그 여자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선생님, 두레박도 가지고 계시지 않고 우물도 깊은데, 어디에서 그 생수를 마련하시렵니까?

    12 선생님이 저희 조상 야곱보다 더 훌륭한 분이시라는 말씀입니까? 그분께서 저희에게 이 우물을 주셨습니다. 그분은 물론 그분의 자녀들과 가축들도 이 우물물을 마셨습니다.”

    13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이르셨다. “이 물을 마시는 자는 누구나 다시 목마를 것이다.

    14 그러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안에서 물이 솟는 샘이 되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할 것이다.” 15 그러자 그 여자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선생님, 그 물을 저에게 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목마르지도 않고, 또 물을 길으러 이리 나오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16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이리 함께 오너라.” 하고 말씀하셨다. 17 그 여자가 “저는 남편이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저는 남편이 없습니다.’ 한 것은 맞는 말이다. 18 너는 남편이 다섯이나 있었지만 지금 함께 사는 남자도 남편이 아니니, 너는 바른 대로 말하였다.” 19 여자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선생님, 이제 보니 선생님은 예언자시군요. 20 저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선생님네는 예배를 드려야 하는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고 말합니다.”

    21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아, 내 말을 믿어라. 너희가 이 산도 아니고 예루살렘도 아닌 곳에서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온다. 22 너희는 알지도 못하는 분께 예배를 드리지만, 우리는 우리가 아는 분께 예배를 드린다. 구원은 유다인들에게서 오기 때문이다.

    23 그러나 진실한 예배자들이 영과 진리 안에서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때다. 사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를 드리는 이들을 찾으신다. 24 하느님은 영이시다. 그러므로 그분께 예배를 드리는 이는 영과 진리 안에서 예배를 드려야 한다.” 25 그 여자가 예수님께, “저는 그리스도라고도 하는 메시아께서 오신다는 것을 압니다. 그분께서 오시면 우리에게 모든 것을 알려 주시겠지요.” 하였다. 26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너와 말하고 있는 내가 바로 그 사람이다.” 27 바로 그때에 제자들이 돌아와 예수님께서 여자와 이야기하시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러나 아무도 “무엇을 찾고 계십니까?”, 또는 “저 여자와 무슨 이야기를 하십니까?” 하고 묻지 않았다. 28 그 여자는 물동이를 버려두고 고을로 가서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29 “제가 한 일을 모두 알아맞힌 사람이 있습니다. 와서 보십시오. 그분이 그리스도가 아니실까요?” 30 그리하여 그들이 고을에서 나와 예수님께 모여 왔다.

    31 그러는 동안 제자들은 예수님께 “스승님, 잡수십시오.” 하고 권하였다. 32 그러나 예수님께서 “나에게는 너희가 모르는 먹을 양식이 있다.” 하시자, 33 제자들은 서로 “누가 스승님께 잡수실 것을 갖다 드리기라도 하였다는 말인가?” 하고 말하였다. 34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양식은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실천하고, 그분의 일을 완수하는 것이다.

    35 너희는 ‘아직도 넉 달이 지나야 수확 때가 온다.’ 하고 말하지 않느냐? 자,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눈을 들어 저 밭들을 보아라. 곡식이 다 익어 수확 때가 되었다. 이미 36 수확하는 이가 삯을 받고, 영원한 생명에 들어갈 알곡을 거두어들이고 있다. 그리하여 씨 뿌리는 이도 수확하는 이와 함께 기뻐하게 되었다.

    37 과연 ‘씨 뿌리는 이가 다르고 수확하는 이가 다르다.’는 말이 옳다.

    38 나는 너희가 애쓰지 않은 것을 수확하라고 너희를 보냈다. 사실 수고는 다른 이들이 하였는데, 너희가 그 수고의 열매를 거두는 것이다.”

    39 그 고을에 사는 많은 사마리아인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그 여자가 “저분은 제가 한 일을 모두 알아맞혔습니다.” 하고 증언하는 말을 하였기 때문이다.

    40 이 사마리아인들이 예수님께 와서 자기들과 함께 머무르시기를 청하자, 그분께서는 거기에서 이틀을 머무르셨다.

    41 그리하여 더 많은 사람이 그분의 말씀을 듣고 믿게 되었다.

    42 그들이 그 여자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믿는 것은 이제 당신이 한 말 때문이 아니오. 우리가 직접 듣고 이분께서 참으로 세상의 구원자이심을 알게 되었소.”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 말씀연구

    갈증이 날 때, 한 잔의 시원한 물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 사마리아 여인에게 물을 청하십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께 물을 청하게 됩니다. 그 물이 무엇인지 오늘 말씀을 통해서 생각해 봅시다. 나 또한 그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을 찾고 있는지, 영적인 갈증을 해결할 물을 찾고 있는지…,


    7 마침 사마리아 여자 하나가 물을 길으러 왔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나에게 마실 물을 좀 다오.” 하고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우물이란 것이 사람들이 만나는 좋은 장소였고, 동물들도 그리고 모여들고, 때로는 적어도 사람들 사이의 의미 깊은 만남들이 이루어지는 자리였습니다.


    9 사마리아 여자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선생님은 어떻게 유다 사람이시면서 사마리아 여자인 저에게 마실 물을 청하십니까?” 사실 유다인들은 사마리아인들과 상종하지 않았다.

    유다인들과 사마리아 인들은 서로 관계가 좋지 않았습니다. 유배시기 후 유다인들은 사마리아인들을 이방인 피가 섞인 민족이라 하여 상종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관계가 좋지 않다 하더라도 먼 거리를 여행한 여행자에게 그렇게 대한 다는 것은 너무도 매정한 처사가 아닐까요?

    10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대답하셨다. “네가 하느님의 선물을 알고 또 ‘나에게 마실 물을 좀 다오.’ 하고 너에게 말하는 이가 누구인지 알았더라면, 오히려 네가 그에게 청하고 그는 너에게 생수를 주었을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이 여인을 당신의 깊은 내면으로 초대하십니다. 그녀는 예수님을 단순한 유다인으로 보고 있지만 예수님은 그보다 더 크신 분이십니다. 만일 그녀가 하느님의 선물을 이해하고, 자기에게 마실 물을 청하시는 분이 누구신지를 알았더라면 틀림없이 물을 드리면서 더 큰 것을 청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녀에게 샘솟는 물을 주셨을 것입니다.

     이 샘솟는 물, 즉 생수는 하느님의 천상적 선물입니다. 따라서 목마른 사람은 예수님이 아니라 바로 여인이며, 그녀의 내적 갈증을 풀어 주실 수 있는 분이 바로 눈앞에 서 계신 것입니다. 이 생수는 예수님을 표현하는 생명의 빵, 세상의 빛, 양들의 문, 길, 포도나무 등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14 그러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안에서 물이 솟는 샘이 되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할 것이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이 생수는 내 영혼의 갈증을 영원히 풀어주고 영원히 살게 해 주십니다. 이 말씀 안에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인간에게 구원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갈증은 영원한 생명에 대한 열망으로서 그것을 채워주시는 분이 바로 예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주시는 생수는 내 안에서 솟아올라 나를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살아있는 하느님의 자녀로 만들고, 내가 하느님께로 갈 수 있도록 나를 이끄십니다. 즉 영원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하느님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활력소가 된다는 것입니다.

    15 그러자 그 여자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선생님, 그 물을 저에게 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목마르지도 않고, 또 물을 길으러 이리 나오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이 여인은 그리 조신한 여자는 아니었습니다. 그녀가 12시쯤에 우물가에 오는 이유도 사람들 안 만나려고 그러는 것이었습니다. 그 뜨거운 시간에 나올 여인들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녀가 생각하는 물을 주신다면 그녀는 다른 이들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우물가에 나올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너무도 정확한 동문서답니다.

     우물은 하느님께서 백성에게 베풀어주시는 선물입니다. 선물로 주어진 것은 다시 돌려주어야 합니다. 이것은 성경 안에서 보여 지는 일관된 사상입니다. “준다.”라는 것, 자신을 내어 준다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우리를 위해 내어 주신 것처럼 조건 없이 우리도 내어줄 수 있는 것은 준비된 마음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29 “제가 한 일을 모두 알아맞힌 사람이 있습니다. 와서 보십시오. 그분이 그리스도가 아니실까요?”

    여인은 부끄러운 줄을 모릅니다. 마치 아르키메데스가 한 것처럼. 히에론 왕이 세공인에게 순금을 주어 왕관을 만들게 했는데, 그 왕관에는 금 대신 은이 얼마간 섞여 있다는 고발이 있었다. 이 문제의 해결을 의뢰받은 아르키메데스는 어느 날 더운물이 가득한 욕조에 들어갔다가, 욕조에 들어간 자기 몸과 같은 부피의 물이 넘쳐 흐르고 몸무게도 가볍게 느껴지는 것을 발견하고는 <알았다, 알아냈어!(Heureka, Heureka!)>하고 외치며 기쁨에 겨워 알몸으로 거리를 달려갔다고 합니다.

    “나 멋진 예언자 봤다! 그리고  그분이 메시아이신지도 모르겠다!” 그녀는 그녀의 부끄러움을 더 이상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내 죄를 감추려고 예수님을 가리는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귀찮다고 예수님을 전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42 그들이 그 여자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믿는 것은 이제 당신이 한 말 때문이 아니오. 우리가 직접 듣고 이분께서 참으로 세상의 구원자이심을 알게 되었소.”

     사마리아 여인의 증언으로 믿게 된 사람들은 이제 더욱 분명하게 자신들의 믿음을 고백합니다. 충만한 믿음은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 말씀을 들음으로써 비로소 이루어집니다. 이제 사마리아인들은 예수님을 유다인 뿐만 아니라 사마리아인들에게도 구원의 희망을 주는 메시아라는 것을 고백합니다.

    3. 나눔 및 묵상

    1. 한 잔의 물을 청하는 예수님께 나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아주 작은 것을 청하고 계신 예수님께 어떻게 해 드리고 있으며, 예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2. 한 여인의 증언을 통해서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나의 증언을 통해서 많은 이들이 하느님께로 향하고 있습니까? 어떻게 전해야 할까요?


    4. 공지사항

    ① 기도하기 ② 친구들에게 내가 신앙인이라 것 보여 주기 ③  공부 열심히 하기


    5. 말씀으로 기도하기

  2. user#0 님의 말: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인

    1. 말씀읽기: 요한4,1-42

    5 그렇게 하여 예수님께서는 야곱이 자기 아들 요셉에게 준 땅에서 가까운 시카르라는 사마리아의 한 고을에 이르셨다. 6 그곳에는 야곱의 우물이 있었다. 길을 걷느라 지치신 예수님께서는 그 우물가에 앉으셨다. 때는 정오 무렵이었다. 7 마침 사마리아 여자 하나가 물을 길으러 왔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나에게 마실 물을 좀 다오.” 하고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8 제자들은 먹을 것을 사러 고을에 가 있었다. 9 사마리아 여자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선생님은 어떻게 유다 사람이시면서 사마리아 여자인 저에게 마실 물을 청하십니까?” 사실 유다인들은 사마리아인들과 상종하지 않았다. 10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대답하셨다. “네가 하느님의 선물을 알고 또 ‘나에게 마실 물을 좀 다오.’ 하고 너에게 말하는 이가 누구인지 알았더라면, 오히려 네가 그에게 청하고 그는 너에게 생수를 주었을 것이다.” 11 그러자 그 여자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선생님, 두레박도 가지고 계시지 않고 우물도 깊은데, 어디에서 그 생수를 마련하시렵니까?

    12 선생님이 저희 조상 야곱보다 더 훌륭한 분이시라는 말씀입니까? 그분께서 저희에게 이 우물을 주셨습니다. 그분은 물론 그분의 자녀들과 가축들도 이 우물물을 마셨습니다.”

    13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이르셨다. “이 물을 마시는 자는 누구나 다시 목마를 것이다.

    14 그러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안에서 물이 솟는 샘이 되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할 것이다.” 15 그러자 그 여자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선생님, 그 물을 저에게 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목마르지도 않고, 또 물을 길으러 이리 나오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16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이리 함께 오너라.” 하고 말씀하셨다. 17 그 여자가 “저는 남편이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저는 남편이 없습니다.’ 한 것은 맞는 말이다. 18 너는 남편이 다섯이나 있었지만 지금 함께 사는 남자도 남편이 아니니, 너는 바른 대로 말하였다.” 19 여자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선생님, 이제 보니 선생님은 예언자시군요. 20 저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선생님네는 예배를 드려야 하는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고 말합니다.”

    21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아, 내 말을 믿어라. 너희가 이 산도 아니고 예루살렘도 아닌 곳에서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온다. 22 너희는 알지도 못하는 분께 예배를 드리지만, 우리는 우리가 아는 분께 예배를 드린다. 구원은 유다인들에게서 오기 때문이다.

    23 그러나 진실한 예배자들이 영과 진리 안에서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때다. 사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를 드리는 이들을 찾으신다. 24 하느님은 영이시다. 그러므로 그분께 예배를 드리는 이는 영과 진리 안에서 예배를 드려야 한다.” 25 그 여자가 예수님께, “저는 그리스도라고도 하는 메시아께서 오신다는 것을 압니다. 그분께서 오시면 우리에게 모든 것을 알려 주시겠지요.” 하였다. 26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너와 말하고 있는 내가 바로 그 사람이다.” 27 바로 그때에 제자들이 돌아와 예수님께서 여자와 이야기하시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러나 아무도 “무엇을 찾고 계십니까?”, 또는 “저 여자와 무슨 이야기를 하십니까?” 하고 묻지 않았다. 28 그 여자는 물동이를 버려두고 고을로 가서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29 “제가 한 일을 모두 알아맞힌 사람이 있습니다. 와서 보십시오. 그분이 그리스도가 아니실까요?” 30 그리하여 그들이 고을에서 나와 예수님께 모여 왔다.

    31 그러는 동안 제자들은 예수님께 “스승님, 잡수십시오.” 하고 권하였다. 32 그러나 예수님께서 “나에게는 너희가 모르는 먹을 양식이 있다.” 하시자, 33 제자들은 서로 “누가 스승님께 잡수실 것을 갖다 드리기라도 하였다는 말인가?” 하고 말하였다. 34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양식은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실천하고, 그분의 일을 완수하는 것이다.

    35 너희는 ‘아직도 넉 달이 지나야 수확 때가 온다.’ 하고 말하지 않느냐? 자,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눈을 들어 저 밭들을 보아라. 곡식이 다 익어 수확 때가 되었다. 이미 36 수확하는 이가 삯을 받고, 영원한 생명에 들어갈 알곡을 거두어들이고 있다. 그리하여 씨 뿌리는 이도 수확하는 이와 함께 기뻐하게 되었다. 37 과연 ‘씨 뿌리는 이가 다르고 수확하는 이가 다르다.’는 말이 옳다. 38 나는 너희가 애쓰지 않은 것을 수확하라고 너희를 보냈다. 사실 수고는 다른 이들이 하였는데, 너희가 그 수고의 열매를 거두는 것이다.” 39 그 고을에 사는 많은 사마리아인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그 여자가 “저분은 제가 한 일을 모두 알아맞혔습니다.” 하고 증언하는 말을 하였기 때문이다. 40 이 사마리아인들이 예수님께 와서 자기들과 함께 머무르시기를 청하자, 그분께서는 거기에서 이틀을 머무르셨다. 41 그리하여 더 많은 사람이 그분의 말씀을 듣고 믿게 되었다. 42 그들이 그 여자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믿는 것은 이제 당신이 한 말 때문이 아니오. 우리가 직접 듣고 이분께서 참으로 세상의 구원자이심을 알게 되었소.”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 말씀연구

    어린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순 제 3주일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사마리아에 가셨는데 그곳 우물가에서 한 여인을 만납니다. 그리고 그 여인에게 물 한잔을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그 여인은 사마리아 여인이었고, 유다인들과는 좋은 관계가 아니었답니다. 그래서 거절하는 과정에서 예수님께서 누구이신지 드러납니다. 그 우물가로 한번 가 볼까요?


    7 마침 사마리아 여자 하나가 물을 길으러 왔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나에게 마실 물을 좀 다오.” 하고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9 사마리아 여자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선생님은 어떻게 유다 사람이시면서 사마리아 여자인 저에게 마실 물을 청하십니까?” 사실 유다인들은 사마리아인들과 상종하지 않았다.

    문제 1: 예수님께서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물을 청하시는데 이 여인은 거절을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며, 우리 친구들은 어떻게 했을까요?

    ① 유다인들과 사마리아 사람들은 서로 관계가 좋지 않았습니다. 유배시기 후 유다인들은 사마리아인들을 이방인 피가 섞인 민족이라 하여 상종하지 않았습니다.

    ② 하지만 아무리 관계가 좋지 않다 하더라도 먼 거리를 여행한 여행자에게 그렇게 대한 다는 것은 너무도 매정한 처사입니다.

    ③ 당연히 시원한 물을 떠서 예수님께 드렸을 것입니다.

    ④ 예수님! 물은 쎌프인디유! 하고 말했을 것이다.^*^

    10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대답하셨다. “네가 하느님의 선물을 알고 또 ‘나에게 마실 물을 좀 다오.’ 하고 너에게 말하는 이가 누구인지 알았더라면, 오히려 네가 그에게 청하고 그는 너에게 생수를 주었을 것이다.” 14 그러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안에서 물이 솟는 샘이 되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할 것이다.”


    문제 2: 예수님께서는 “내가 누구인지 알았더라면 오히려 네가 나에게 생수를 청하고, 나는 그 생수를 너에게 주었을 것이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생수는 무엇을 말합니까?

    ① 생수는 갈증을 해결하는 물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주시는 생수는 말 그대로 물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오는 선물입니다.

    ② 이 생수는 생명의 빵, 세상의 빛 등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③ 영원한 생명에 대한 갈증으로 시달리고 있는 백성에게 예수님께서는 그 갈증을 없애주시기 위해 세상에 오셨습니다.

    ④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누립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생수로 구원에로 성큼성큼 나갈 수 있습니다.


    15 그러자 그 여자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선생님, 그 물을 저에게 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목마르지도 않고, 또 물을 길으러 이리 나오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문제 3: 이 여인은 예수님께 그 물을 달라고 청합니다. 이 여인이 말한 물은 어떤 물입니까?

    ① 예수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생명의 물은 육체의 갈증을 없애주는 생수와는 다릅니다.

    ② 여인은 품행이 바르지 않은 사람이었고, 그래서 다른 이들의 눈을 피해 뜨거운 시간에 물을 길으러 오는 사람이었습니다.

    ③ 그 물만 있으면 다른 이들 눈치를 보면서 물을 길으러 오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29 “제가 한 일을 모두 알아맞힌 사람이 있습니다. 와서 보십시오. 그분이 그리스도가 아니실까요?”

    잠깐 알고 넘어갑시다.

    히에론 왕이 세공인에게 순금을 주어 왕관을 만들게 했는데, 그 왕관에는 금 대신 은이 얼마간 섞여 있다는 고발이 있었다. 이 문제의 해결을 의뢰받은 아르키메데스는 어느 날 더운물이 가득한 욕조에 들어갔다가, 욕조에 들어간 자기 몸과 같은 부피의 물이 넘쳐 흐르고 몸무게도 가볍게 느껴지는 것을 발견하고는 <알았다, 알아냈어!(Heureka, Heureka!)>하고 외치며 기쁨에 겨워 알몸으로 거리를 달려갔다고 합니다.


    문제 4: 이 여인은 그동안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부끄러워 했는데 지금은 부끄러움도 잊고, 오직 예수님을 알리기 위해 “와서 보십시오. 그분이 그리스도가 아니실까요?”하면서 소리를 지릅니다. 이 여인은 왜 이렇게 흥분해 있을까요?

    ① 자신의 과거사를 예수님께서 모두 맞추셨기에 너무 놀라서.

    ② 어려운 삶을 살아가면서도 오직 그리스도 만이 자신의 어려운 처지를 바꿔 주실 수 있다고 믿고 있었고, 자신이 생각하기에 바로 그분이라고 생각되는 분이 나타났기에.

    ③ 동네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려고^*^


    42 그들이 그 여자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믿는 것은 이제 당신이 한 말 때문이 아니오. 우리가 직접 듣고 이분께서 참으로 세상의 구원자이심을 알게 되었소.”

     사마리아 여인의 증언으로 믿게 된 사람들은 이제 더욱 분명하게 자신들의 믿음을 고백합니다. 충만한 믿음은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 말씀을 들음으로써 비로소 이루어집니다. 이제 사마리아인들은 예수님을 유다인 뿐만 아니라 사마리아인들에게도 구원의 희망을 주는 메시아라는 것을 고백합니다.


    3. 나눔 및 묵상

    1. 한 잔의 물을 청하는 예수님께 나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아주 작은 것을 청하고 계신 예수님께 어떻게 해 드리고 있으며, 예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2. 한 여인의 증언을 통해서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나의 증언을 통해서 많은 이들이 하느님께로 향하고 있습니까? 어떻게 전해야 할까요?


    4. 공지사항

    ① 기도하기 ② 친구들에게 내가 신앙인이라 것 보여 주기 ③  공부 열심히 하기


    5. 말씀으로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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