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 부활 제 6주일; 성령을 약속하시는 예수님

 

내 계명을 지키는 사람이 바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1. 말씀읽기: 요한 14,15-21 : 성령을 약속하시다


2.말씀연구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심을 말씀하신 후에 성령을 약속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령을 그리스도교 신자 공동체에게 파견하시겠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성령께서는 신자 공동체 안에 예수님께 대한 기억을 항상 끊임없이 생생하게 살아 있도록 해 주는 분이십니다. 즉 기억한다는 것은 그 사건이 지금 다시 재현된다는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예수님의 말씀과 활동을 간직하고 시대와 장소에 맞추어 해석하도록 그리스도 신자 공동체를 도와주십니다.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킬 것이다.


 예수님의 계명을 지킨다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실천한다는 것입니다. 즉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께로 다가가는 것을 말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는 것을 행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말하는 것을 기억하고, 사랑하는 사람의 행동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닮으려고 노력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원치 않는 것은 결코 행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려 할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성경을 읽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자녀들은 부모님의 간섭을 싫어합니다. 자기가 하늘에서 뚝 떨어졌다고 생각하고, 부모님께서 나에게 해 주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구속만을 가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과의 대화가 줄어들면 줄어들수록, 부모님과 기도하는 시간이 줄어들면 줄어들수록 자녀들의 마음은 부모님에게서 멀어집니다. 부모님이 나를 사랑한다는 생각이 별로 없고, 그런 체험들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내가 부모님을 사랑하지 않아서 그런 것입니다. 내 마음대로 부모님을 판단하고,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사랑받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의 입장이 되어 부모님을 사랑하려고 할 때, 나는 부모님의 말씀 안에서 큰 기쁨을 얻게 됩니다.






16 그리고 내가 아버지께 청하면, 아버지께서는 다른 보호자를 너희에게 보내시어, 영원히 너희와 함께 있도록 하실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 청하시겠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제자들을 위해 아버지 곁에서 직접 청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다른 보호자를 너희에게 보내시어, 영원히 너희와 함께 있도록 하실” 협조자 성령을 약속하시는 것입니다.




이제 제자들을 떠나려 하시는 예수님께서는 어떠한 어려움 가운데 있을지라도 항상 그들을 지켜 주실 다른 협조자를 약속하십니다. 이 협조자는 명백하게 예수님과 구별되고 있습니다. 동시에 성부 하느님과 구별되고 있는데 그것은 아버지께로부터 보냄을 받은 분이기 때문입니다.




17 그분은 진리의 영이시다. 세상은 그분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그분을 받아들이지 못하지만, 너희는 그분을 알고 있다. 그분께서 너희와 함께 머무르시고 너희 안에 계시기 때문이다.


 진리의 영은 진리를 증언하고, 제자들을 진리로 인도하는 성령이라는 뜻입니다. 진리는 계시의 총체적 개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바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는 진리의 영안에서 함께하며 다시 오시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약속해 주신 이 협조자는 진리의 영(靈)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쁜 의미에서의 “세상”은 그분을 받아들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이 진리 안에서 자신들의 허상이 드러나기에 진리를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흐름에 따르는 사람은 예수님께서 진리이심을 알지 못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만지고 볼 수 있는 것,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것만이 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하느님, 영혼, 은총, 신심 생활, 믿음, 내세 등은 모두 쓸데없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젊은 사람들,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아직 몸에 힘이 남아 있는 노인들. 이런 분들 또한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고, 세상의 가치만을 찾고, 그것만을 쫒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옳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내 모습을 통해서 보여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는 “진리의 영” 즉 성령을 알고 있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즉,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 솔직함과 충실, 진리에 대한 집착으로 말미암아 진리의 영(靈)의 보이지 않는 감화를 받기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계명에 대한 그들의 충실은 벌써 제자들이 성령의 음성을 듣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진리를 그리워하는 마음도 성령의 선물입니다. 제자들 속에 벌써 계시는 성령께서는 이제부터 당신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새로운 눈을 주실 것입니다. 이제 성령께서는 제자들을 지속적으로 보호하는 협조자로서 제자들 가운데 머무시면서 각자가 활동할 내적 힘을 주는 협조자로 함께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두려움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나는 세상과 타협해서는 안 됩니다. 성령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굳게 믿고 살아가야 합니다. 내 마음 안에서 옳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두려움 때문에 포기해서는 결코 안 됩니다.




18 나는 너희를 고아로 버려두지 않고 너희에게 다시 오겠다.


제자들을 위로하기 위해서는 진리의 영(靈)이신 다른 협조자의 약속만으로 충분치 못하신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다시 만날 수 있게 된다는 희망을 주십니다. 고아들처럼 버려두지 않으시겠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날이 오면 제자들에게 다시 돌아오실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다는(부활) 약속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자주 나타나셨습니다. 또 이 말씀은 더 나아가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재림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언제나 나와 함께 해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그러니 두려울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나와 늘 함께 계실 것입니다. 지금도 함께 계십니다.



19 이제 조금만 있으면, 세상은 나를 보지 못하겠지만 너희는 나를 보게 될 것이다.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이제 곧 수난의 잔을 마시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 예수님과 이별을 하게 되지만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실 것이므로 다시 만나게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부활하신 예수님과 다시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20 그날, 너희는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또 너희가 내 안에 있으며 내가 너희 안에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날은 바로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제자들 앞에 나타나실 날입니다. 더 나아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재림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때 우리는 예수님을 다시 뵙게 될 것이고, 그때 예수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더욱 분명히 알게 될 것입니다.




21 내 계명을 받아 지키는 이야말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를 사랑하고 그에게 나 자신을 드러내 보일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것은 행복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하는 것은 기쁨입니다. 힘들고 긴 시간일 수 있겠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내게 주는 행복은 그보다 몇 만 배 더 크기 때문입니다.


 부활 이후 제자들의 공동체는 사랑을 바탕으로 사랑 안에서 성장해 가는 공동체였습니다. 가진 것을 서로 나누고, 함께 하면서, 기도에 힘쓰던 초대 교회의 공동체. 이 공동체의 유지와 성장에는 바로 예수님의 계명들이 있었습니다. “나타내 보이겠다.”, “드러내 보일 것이다.”란 말씀은 제자들의 노력에 앞선 예수님의 자기 계시를 가리킵니다.




 계명들을 지키면서 자기를 더욱더 믿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자기 자신을 더욱 구체적으로 강하게 드러내 보이는 삶. 그것이 바로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요, 그것이 바로 계명을 지키는 삶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고 아버지 하느님께로부터 사랑을 받는 나는 늘 예수님과 함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늘 내 옆에 계십니다. 그분은 결코 약속을 어기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3. 나눔 및 묵상


1.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 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기쁘게 해 주었는지, 무엇을 보면 사랑하는 사람들이 생각나는지 함께 이야기 해 봅시다.




2. 예수님과 함께 있음을 느낄 때는 언제입니까? 그리고 다른 사람의 모습 안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볼 때는 언제입니까?




4. 공지사항


① 기도하기 ② 친구들에게 내가 신앙인이라 것 보여 주기 ③  공부 열심히 하기






5. 말씀으로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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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부활 제 6주일; 성령을 약속하시는 예수님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내 계명을 지키는 사람이 바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1. 말씀읽기: 요한 14,15-21 : 성령을 약속하시다

    2.말씀연구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심을 말씀하신 후에 성령을 약속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령을 그리스도교 신자 공동체에게 파견하시겠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성령께서는 신자 공동체 안에 예수님께 대한 기억을 항상 끊임없이 생생하게 살아 있도록 해 주는 분이십니다. 즉 기억한다는 것은 그 사건이 지금 다시 재현된다는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예수님의 말씀과 활동을 간직하고 시대와 장소에 맞추어 해석하도록 그리스도 신자 공동체를 도와주십니다.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킬 것이다.

     예수님의 계명을 지킨다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실천한다는 것입니다. 즉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께로 다가가는 것을 말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는 것을 행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말하는 것을 기억하고, 사랑하는 사람의 행동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닮으려고 노력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원치 않는 것은 결코 행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려 할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성경을 읽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자녀들은 부모님의 간섭을 싫어합니다. 자기가 하늘에서 뚝 떨어졌다고 생각하고, 부모님께서 나에게 해 주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구속만을 가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과의 대화가 줄어들면 줄어들수록, 부모님과 기도하는 시간이 줄어들면 줄어들수록 자녀들의 마음은 부모님에게서 멀어집니다. 부모님이 나를 사랑한다는 생각이 별로 없고, 그런 체험들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내가 부모님을 사랑하지 않아서 그런 것입니다. 내 마음대로 부모님을 판단하고,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사랑받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의 입장이 되어 부모님을 사랑하려고 할 때, 나는 부모님의 말씀 안에서 큰 기쁨을 얻게 됩니다.



    16 그리고 내가 아버지께 청하면, 아버지께서는 다른 보호자를 너희에게 보내시어, 영원히 너희와 함께 있도록 하실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 청하시겠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제자들을 위해 아버지 곁에서 직접 청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다른 보호자를 너희에게 보내시어, 영원히 너희와 함께 있도록 하실” 협조자 성령을 약속하시는 것입니다.


    이제 제자들을 떠나려 하시는 예수님께서는 어떠한 어려움 가운데 있을지라도 항상 그들을 지켜 주실 다른 협조자를 약속하십니다. 이 협조자는 명백하게 예수님과 구별되고 있습니다. 동시에 성부 하느님과 구별되고 있는데 그것은 아버지께로부터 보냄을 받은 분이기 때문입니다.


    17 그분은 진리의 영이시다. 세상은 그분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그분을 받아들이지 못하지만, 너희는 그분을 알고 있다. 그분께서 너희와 함께 머무르시고 너희 안에 계시기 때문이다.

     진리의 영은 진리를 증언하고, 제자들을 진리로 인도하는 성령이라는 뜻입니다. 진리는 계시의 총체적 개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바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는 진리의 영안에서 함께하며 다시 오시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약속해 주신 이 협조자는 진리의 영(靈)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쁜 의미에서의 “세상”은 그분을 받아들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이 진리 안에서 자신들의 허상이 드러나기에 진리를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흐름에 따르는 사람은 예수님께서 진리이심을 알지 못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만지고 볼 수 있는 것,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것만이 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하느님, 영혼, 은총, 신심 생활, 믿음, 내세 등은 모두 쓸데없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젊은 사람들,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아직 몸에 힘이 남아 있는 노인들. 이런 분들 또한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고, 세상의 가치만을 찾고, 그것만을 쫒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옳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내 모습을 통해서 보여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는 “진리의 영” 즉 성령을 알고 있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즉,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 솔직함과 충실, 진리에 대한 집착으로 말미암아 진리의 영(靈)의 보이지 않는 감화를 받기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계명에 대한 그들의 충실은 벌써 제자들이 성령의 음성을 듣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진리를 그리워하는 마음도 성령의 선물입니다. 제자들 속에 벌써 계시는 성령께서는 이제부터 당신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새로운 눈을 주실 것입니다. 이제 성령께서는 제자들을 지속적으로 보호하는 협조자로서 제자들 가운데 머무시면서 각자가 활동할 내적 힘을 주는 협조자로 함께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두려움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나는 세상과 타협해서는 안 됩니다. 성령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굳게 믿고 살아가야 합니다. 내 마음 안에서 옳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두려움 때문에 포기해서는 결코 안 됩니다.


    18 나는 너희를 고아로 버려두지 않고 너희에게 다시 오겠다.

    제자들을 위로하기 위해서는 진리의 영(靈)이신 다른 협조자의 약속만으로 충분치 못하신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다시 만날 수 있게 된다는 희망을 주십니다. 고아들처럼 버려두지 않으시겠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날이 오면 제자들에게 다시 돌아오실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다는(부활) 약속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자주 나타나셨습니다. 또 이 말씀은 더 나아가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재림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언제나 나와 함께 해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그러니 두려울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나와 늘 함께 계실 것입니다. 지금도 함께 계십니다.

    19 이제 조금만 있으면, 세상은 나를 보지 못하겠지만 너희는 나를 보게 될 것이다.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이제 곧 수난의 잔을 마시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 예수님과 이별을 하게 되지만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실 것이므로 다시 만나게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부활하신 예수님과 다시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20 그날, 너희는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또 너희가 내 안에 있으며 내가 너희 안에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날은 바로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제자들 앞에 나타나실 날입니다. 더 나아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재림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때 우리는 예수님을 다시 뵙게 될 것이고, 그때 예수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더욱 분명히 알게 될 것입니다.


    21 내 계명을 받아 지키는 이야말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를 사랑하고 그에게 나 자신을 드러내 보일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것은 행복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하는 것은 기쁨입니다. 힘들고 긴 시간일 수 있겠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내게 주는 행복은 그보다 몇 만 배 더 크기 때문입니다.

     부활 이후 제자들의 공동체는 사랑을 바탕으로 사랑 안에서 성장해 가는 공동체였습니다. 가진 것을 서로 나누고, 함께 하면서, 기도에 힘쓰던 초대 교회의 공동체. 이 공동체의 유지와 성장에는 바로 예수님의 계명들이 있었습니다. “나타내 보이겠다.”, “드러내 보일 것이다.”란 말씀은 제자들의 노력에 앞선 예수님의 자기 계시를 가리킵니다.


     계명들을 지키면서 자기를 더욱더 믿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자기 자신을 더욱 구체적으로 강하게 드러내 보이는 삶. 그것이 바로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요, 그것이 바로 계명을 지키는 삶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고 아버지 하느님께로부터 사랑을 받는 나는 늘 예수님과 함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늘 내 옆에 계십니다. 그분은 결코 약속을 어기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3. 나눔 및 묵상

    1.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 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기쁘게 해 주었는지, 무엇을 보면 사랑하는 사람들이 생각나는지 함께 이야기 해 봅시다.


    2. 예수님과 함께 있음을 느낄 때는 언제입니까? 그리고 다른 사람의 모습 안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볼 때는 언제입니까?


    4. 공지사항

    ① 기도하기 ② 친구들에게 내가 신앙인이라 것 보여 주기 ③  공부 열심히 하기



    5. 말씀으로 기도하기

  2. user#0 님의 말:

    내 계명을 지키는 사람이 바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1. 말씀읽기: 요한 14,15-21 : 성령을 약속하시다

    2.말씀연구

    어린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예수님을 살아한다면 예수님의 계명을 지킬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예수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아봐야 하겠습니다. 자 그럼 말씀 안으로 풍덩 빠져 봅시다.^**^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킬 것이다.

    계명이라는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지키라고 말씀하신 것들을 반드시 지키는 사람들입니다.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것” 이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나에게 지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들을 지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관심이 없고, 내가 하고 싶은 것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문제 1: 다음 중에서 내가 예수님을 사랑하기에 지켜야 하는 계명은 어떤 것입니까?

    ①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②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라.

    ③ 네가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 주어라.

    ④ 일곱 번씩 일흔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여라.

    ⑤ 두려워하지 마라.

    ⑥ 잠을 잘 때는 베개를 베고 자라.^*^

    문제 2: 다음 중에서 예수님을 사랑하는 친구는 누구입니까?

    ① 종수는 새벽미사 복사에 참례하기 위에 일찍 일어나서 세수하고, 옷 갈아입고 부모님과 함께 성당에 왔습니다. 오면서 종수는 부모님께 “우리 묵주기도 1단만 해요.”라고 말씀드리고, 함께 기도하며 성당에 왔습니다.

    ② 수진이는 성당에오면 동생들을 잘 챙겨주고, 동생들에게 성가를 가르쳐 주고, 어린 동생들이 화장실에 갈 때 잘 데리고 다닙니다. 화가 나도 동생들을 때리지 않고, 욕도 하지 않습니다.

    ③ 두환이는 기도를 열심히 하고, 선생님들의 말씀에 잘 따르며, 장난치려는 친구들을 잘 타일러 기도하게 만듭니다. 또 성당에 올 때는 언제나 단정한 복장으로 옵니다.

    ④ 민철이는 성당에서 보이지 않게 선행을 잘 합니다. 쓰레기를 주워서 휴지통에 넣고, 성당에서 지저분한 것들이 보이면 즉시 정리를 잘 합니다. 그리고 성당에 오면 먼저 예수님께 인사를 드립니다.

    ⑤ 누렁이는 간식시간만을 기다리고, 간식이 안 좋으면 불평을 합니다. 욕을 잘하고, 남의 것을 탐내며, 교리시간을 지겨워 합니다.^*^


     예수님의 계명을 지킨다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실천한다는 것입니다. 즉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께로 다가가는 것을 말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는 것을 행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말하는 것을 기억하고, 사랑하는 사람의 행동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닮으려고 노력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원치 않는 것은 결코 행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려 할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성경을 읽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문제 3: 다음 중에서 부모님을 사랑하는 친구는 누구입니까?

    ① 부모님이 깨워야만 일어나고, 부모님이 공부하라고 해야만 공부하는 친구

    ② 매번 부모님께 뭐 해달라고 조르기만 하고, 부모님 어깨는 한번도 주물러 드리지 않는 친구

    ③ 부모님이랑 대화하기를 꺼려하고, 용돈 달라고 할 때만 말하는 친구

    ④ 학교에서 있었던 일이나 친구들 일을 부모님께 얘기하지 않고, 일이 벌어진 다음에야 말하는 친구

    16 그리고 내가 아버지께 청하면, 아버지께서는 다른 보호자를 너희에게 보내시어, 영원히 너희와 함께 있도록 하실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 청하시겠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제자들을 위해 아버지 곁에서 직접 청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다른 보호자를 너희에게 보내시어, 영원히 너희와 함께 있도록 하실” 협조자 성령을 약속하시는 것입니다.


    문제 4: 예수님께서 약속하시는 “보호자”,“진리의 영”은 누구를 말하는 것입니까?

    ① 성령 ② 부모님


    17 그분은 진리의 영이시다. 세상은 그분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그분을 받아들이지 못하지만, 너희는 그분을 알고 있다. 그분께서 너희와 함께 머무르시고 너희 안에 계시기 때문이다.

    문제 5: 진리의 영이신 성령께서는 어떤 일을 하십니까?

    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들을 깨닫게 해 주십니다.

    ② 예수님께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심을 알게 하고,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서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고,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③ 어떤 것이 참되고, 어떤 것이 옳지 않은지를 알려주십니다.

    ④ 신앙의 눈을 주어 보아야 할 것을 보게 하고,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지 않게 해 주십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나는 성령께서 이끄시는 것을 알 수 없습니다. 기도해야만 성령께 마음이 열리고, 기도해야만 성령께서 이끄시는 대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문제 6: 예수님을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이 성령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① 믿지 않는 사람들은 참된 가치를 추구하기 보다는 자신들이 원하는 가치를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진리이심을 알지 못합니다.

    ② 믿지 않는 사람들은 만지고 볼 수 있는 것,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것만이 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하느님, 영혼, 은총, 신심 생활, 믿음, 내세 등은 모두 쓸데없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③ 성당에 안다녀도, 예수님을 믿지 않아도 나는 잘 살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20 그날, 너희는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또 너희가 내 안에 있으며 내가 너희 안에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날은 바로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제자들 앞에 나타나실 날입니다. 더 나아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재림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때 우리는 예수님을 다시 뵙게 될 것이고, 그때 예수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더욱 분명히 알게 될 것입니다.



    문제 7: 성령께서는 우리 안에 머무르십니다. 나는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① 나는 성당에서 가르치는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고, 믿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성령께서 나를 이끄시는 증거입니다.

    ② 나는 어떤 것이 옳은 행동이고, 어떤 것이 옳지 않은 행동임을 알고 있습니다. 비록 옳지 않을 행동을 할 때도 있지만 옳고 그름을 알고 있는 그것이 바로 성령께서 나를 이끄시는 증거입니다.

    ③ 나는 성경 안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고, 그 말씀을 지키려고 합니다. 그렇게 지킬 때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낍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께서 나를 이끌고 계시다는 증거입니다.

    ④ 나는 성당에 다니면서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기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선행을 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께서 나를 이끄시는 증거입니다.


    3. 나눔 및 묵상

    1.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 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기쁘게 해 주었는지, 무엇을 보면 사랑하는 사람들이 생각나는지 함께 이야기 해 봅시다.




    2. 예수님과 함께 있음을 느낄 때는 언제입니까? 그리고 다른 사람의 모습 안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볼 때는 언제입니까?




    4. 공지사항

    ① 기도하기 ② 친구들에게 내가 신앙인이라 것 보여 주기 ③  공부 열심히 하기

    ④ 부모님과 하루 30분 이상 대화하기 ⑤ 학교에서 있었던 일은 모두 부모님께 말씀드리기



    5. 말씀으로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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