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을 뽑으시고 파견하시는 예수님
1. 말씀읽기: 마태 9,36-10,8
36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었기 때문이다. 37 그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38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1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시고 그들에게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어, 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게 하셨다.
2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다. 베드로라고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동생 안드레아,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 3 필립보와 바르톨로메오, 토마스와 세리 마태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타대오, 4 열혈당원 시몬, 그리고 예수님을 팔아넘긴 유다 이스카리옷이다.
5 예수님께서 이 열두 사람을 보내시며 이렇게 분부하셨다. “다른 민족들에게 가는 길로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들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마라. 6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7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8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 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을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 말씀연구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시기 위하여 열두 제자를 뽑으시고, 그들에게 권한과 능력을 주시고 제자들을 파견하십니다. 사도로 뽑힌 사람들은 자신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뽑으시고 파견하신 분의 일을 해야 합니다. 그 일은 바로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는 것입니다. 나 또한 하느님 나라를 전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36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었기 때문이다.
자비로우신 예수님께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그냥 지나치실 리가 없습니다. 당신께 자비를 청하는 이들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치유를 청하는 모든 이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그런데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백성들의 목자였지만 그들은 백성들을 돌보지 않았습니다. 백성들을 통하여 자신들을 돌보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백성들을 목자 없는 양과 같이 측은하게 여기십니다.
37 그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추수는 모든 일들의 마무리를 묘사하는 고대적인 표현입니다. 예언자들이 이러한 표현을 만들어 냈으며, 예수님께서도 이러한 표현을 사용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추수는 바로 하느님 나라로 모아 들이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고, 하느님의 사랑에 응답하도록 도와주어 그들이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살아가고, 말씀을 듣고 실천하게 함으로써 하느님 나라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도록 도와주는 사람들이 바로 일꾼입니다.
38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수확할 밭은 세상이고 밭의 주인님은 하느님이십니다. 그리고 밭을 돌볼 일꾼들(목자)을 선택하시는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그런데 하느님께서는 성실치 않은 일꾼을 물리치시고(지금의 백성의 지도자들) 성실한 사람으로 당신 밭의 일꾼을 채우실 것입니다. 하느님 나라를 위해서 마음을 다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힘을 다하고 정신을 다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주님께서는 나를 부르십니다. 나를 통해서 당신 구원의 손길을 온 세상에 펼치시고자 하십니다.
“예”하고 응답하고 하느님 나라를 위해서 살아갑시다. 그렇게 살아갈 때 하느님께서는 나를 통해서 풍성한 수확을 하실 것입니다.
1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시고 그들에게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어, 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게 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를 부르시고 그들에게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십니다. 그래서 마귀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고칠 수 있는 권한을 주시고, 사명을 부여하십니다.
추수는 예수님을 통하여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통하여 완성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이 예수님의 일을 계속 한 것처럼 나 또한 그렇게 예수님의 일을 해 나가야 합니다. 그런 능력을 나에게 주셨습니다. 나는 예수님께로부터 받은 능력으로 말 못하는 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고, 그들이 말할 수 있게 해 주고, 그들의 말을 전해주어야 합니다. 병든 이들을 찾아보고, 그들에게 예수님의 축복을 전해주어 그들의 고통을 덜어 주어야 합니다. 육체의 고통뿐만 아니라 마음의 고통까지도 주님 사랑으로 쉽게 어루만져 줄 수 있을 것입니다.
2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다. 베드로라고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동생 안드레아,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 3 필립보와 바르톨로메오, 토마스와 세리 마태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타대오, 4 열혈당원 시몬, 그리고 예수님을 팔아넘긴 유다 이스카리옷이다.
예수님께서는 당신 사도로 열둘을 뽑으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사회적인 능력이 있고, 명문 대학의 학위가 있는 사람들을 뽑으시지 않으셨습니다. 어부들이었고, 열혈당원도 있고, 세리도 있지만 이들 모두는 하느님께 대한 열정으로 불타오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유다를 제외하고 모든 사도들은 그렇게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예수님의 일을 계속하였습니다. 그렇게 사도들로부터 이어오는 신앙을 내가 받아들여 나 또한 커다란 기쁨을 가지고 믿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유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하느님의 나라와 사탄의 영역간의 경계가 서로 밀접하게 붙어 있다는 것을 볼 수 가 있습니다. 마음을 조금만 잘못 먹으면 곧바로 악의 도구가 된다는 것을 많은 경우 체험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마음을 조금만 잘못 먹으면…,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막지 않으십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을 때 하느님께서 그들의 자유의지를 존중해 주신 것처럼, 하지만 가슴아파하시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보내시는 것처럼, 예수님께서는 유다의 의지를 꺾지 않으십니다.
5 예수님께서 이 열두 사람을 보내시며 이렇게 분부하셨다. “다른 민족들에게 가는 길로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들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마라. 6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예수님께서는 열두 사도를 파견하시며 다른 민족들에게는 가지 말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왜 이렇게 말씀하실까요? 이방인들은 구원에서 제외되었음을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먼저 예수님께서는 “구원은 유다인들로부터 시작하여 세상 모든 이들에게로”라는 원칙을 지키십니다. 하느님의 구원 계획은 이스라엘 민족을 포함한 온 세상의 구원입니다. 그래서 구원은 하느님께서 세우신 계획에 따라 유다인으로부터 시작되어 이방인들에게 퍼져나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이 원칙을 지키려고 하십니다.“나는 길 잃은 양과 같은 이스라엘 백성만을 찾아 돌보라고해서 왔다”(마태15,24).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제한을 따르는 것이 어려웠을지도 모르지만, 이러한 순명은 하느님의 아들이 자기를 비우는 작업인 것이며, 이로써 우리는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도들이 나중에 파견될 때는 이러한 규율이 더 이상 그들에게 해당되지 않습니다. 모든 이들에게로 열려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가서 이 세상 모든 사람을……….가르쳐라.”(마태28,19)
6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이방인들이나 사마리아인들에게 제자들이 복음을 전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제자들의 믿음이 아직 확고하게 뿌리를 내리지 않았기에 하느님을 믿지 않는 이방인들에게는 복음을 전하다가 오히려 상처를 받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내 안에 확고한 믿음이 없다면 내가 내 믿음을 전하기는 어렵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모든 것들을 배려하셨을 것입니다.
또한 유다인들이 자신들의 역할을 다 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받아들여야 하고, 예수님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래서 먼저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로 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7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사도들은 예수님께서 하신 것과 똑같이 선포해야 합니다. “하늘나라가 다가 왔다고…”
내가 선포할 수 있는 방법: 웃으면서, 친절하게, 기쁘게, 진실한 마음으로, 내 것을 나누면서, 한번 참고, 정화된 말을 전하고, 손잡아 주며, 인사하기.
나는 지금 무엇을 선포하고 있습니까?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고 있습니까? 나의 능력을 선포하고 있습니까?
8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 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을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파견하시면서 사명을 부여하십니다. 그리고 엄청난 권한도 주십니다. 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면서 제자들은 ①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②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며, ③ 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④ 마귀들을 쫓아내야 합니다. 사도들은 하늘에서 받은 선물을 이 세상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렇다면 하느님 나라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하며, 생명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죽음으로 나아가는 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들어납니다. 그럴 능력을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야 합니다. 즉 나에게는 그런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계산하지 말고 가난한 이들을 찾아가고, 병자를 방문하고, 냉담자를 찾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3. 나눔 및 묵상
1. 예수님께서는 가서 하늘 나라가 다고 왔다고 선포하라고 하셨습니다. 어떻게 선포하고 계십니까? 무엇을 전하고 계십니까? 누구를 찾아가고 계십니까? 제자들이 받은 사명을 기억하면서 내가 받은 사명을 어떻게 수행하고 있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2.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나는 내가 받은 것을 나누어 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4. 공지사항
① 기도하기 ② 친구들에게 내가 신앙인이라 것 보여 주기 ③ 공부 열심히 하기
④ 부모님과 하루 30분 대화하기
5. 말씀으로 기도하기

제자들을 뽑으시고 파견하시는 예수님
1. 말씀읽기: 마태 9,36-10,8
36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었기 때문이다. 37 그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38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1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시고 그들에게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어, 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게 하셨다.
2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다. 베드로라고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동생 안드레아,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 3 필립보와 바르톨로메오, 토마스와 세리 마태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타대오, 4 열혈당원 시몬, 그리고 예수님을 팔아넘긴 유다 이스카리옷이다.
5 예수님께서 이 열두 사람을 보내시며 이렇게 분부하셨다. “다른 민족들에게 가는 길로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들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마라. 6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7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8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 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을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 말씀연구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시기 위하여 열두 제자를 뽑으시고, 그들에게 권한과 능력을 주시고 제자들을 파견하십니다. 사도로 뽑힌 사람들은 자신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뽑으시고 파견하신 분의 일을 해야 합니다. 그 일은 바로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는 것입니다. 나 또한 하느님 나라를 전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36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었기 때문이다.
자비로우신 예수님께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그냥 지나치실 리가 없습니다. 당신께 자비를 청하는 이들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치유를 청하는 모든 이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그런데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백성들의 목자였지만 그들은 백성들을 돌보지 않았습니다. 백성들을 통하여 자신들을 돌보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백성들을 목자 없는 양과 같이 측은하게 여기십니다.
37 그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추수는 모든 일들의 마무리를 묘사하는 고대적인 표현입니다. 예언자들이 이러한 표현을 만들어 냈으며, 예수님께서도 이러한 표현을 사용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추수는 바로 하느님 나라로 모아 들이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고, 하느님의 사랑에 응답하도록 도와주어 그들이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살아가고, 말씀을 듣고 실천하게 함으로써 하느님 나라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도록 도와주는 사람들이 바로 일꾼입니다.
38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수확할 밭은 세상이고 밭의 주인님은 하느님이십니다. 그리고 밭을 돌볼 일꾼들(목자)을 선택하시는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그런데 하느님께서는 성실치 않은 일꾼을 물리치시고(지금의 백성의 지도자들) 성실한 사람으로 당신 밭의 일꾼을 채우실 것입니다. 하느님 나라를 위해서 마음을 다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힘을 다하고 정신을 다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주님께서는 나를 부르십니다. 나를 통해서 당신 구원의 손길을 온 세상에 펼치시고자 하십니다.
“예”하고 응답하고 하느님 나라를 위해서 살아갑시다. 그렇게 살아갈 때 하느님께서는 나를 통해서 풍성한 수확을 하실 것입니다.
1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시고 그들에게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어, 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게 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를 부르시고 그들에게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십니다. 그래서 마귀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고칠 수 있는 권한을 주시고, 사명을 부여하십니다.
추수는 예수님을 통하여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통하여 완성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이 예수님의 일을 계속 한 것처럼 나 또한 그렇게 예수님의 일을 해 나가야 합니다. 그런 능력을 나에게 주셨습니다. 나는 예수님께로부터 받은 능력으로 말 못하는 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고, 그들이 말할 수 있게 해 주고, 그들의 말을 전해주어야 합니다. 병든 이들을 찾아보고, 그들에게 예수님의 축복을 전해주어 그들의 고통을 덜어 주어야 합니다. 육체의 고통뿐만 아니라 마음의 고통까지도 주님 사랑으로 쉽게 어루만져 줄 수 있을 것입니다.
2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다. 베드로라고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동생 안드레아,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 3 필립보와 바르톨로메오, 토마스와 세리 마태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타대오, 4 열혈당원 시몬, 그리고 예수님을 팔아넘긴 유다 이스카리옷이다.
예수님께서는 당신 사도로 열둘을 뽑으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사회적인 능력이 있고, 명문 대학의 학위가 있는 사람들을 뽑으시지 않으셨습니다. 어부들이었고, 열혈당원도 있고, 세리도 있지만 이들 모두는 하느님께 대한 열정으로 불타오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유다를 제외하고 모든 사도들은 그렇게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예수님의 일을 계속하였습니다. 그렇게 사도들로부터 이어오는 신앙을 내가 받아들여 나 또한 커다란 기쁨을 가지고 믿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유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하느님의 나라와 사탄의 영역간의 경계가 서로 밀접하게 붙어 있다는 것을 볼 수 가 있습니다. 마음을 조금만 잘못 먹으면 곧바로 악의 도구가 된다는 것을 많은 경우 체험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마음을 조금만 잘못 먹으면…,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막지 않으십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을 때 하느님께서 그들의 자유의지를 존중해 주신 것처럼, 하지만 가슴아파하시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보내시는 것처럼, 예수님께서는 유다의 의지를 꺾지 않으십니다.
5 예수님께서 이 열두 사람을 보내시며 이렇게 분부하셨다. “다른 민족들에게 가는 길로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들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마라. 6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예수님께서는 열두 사도를 파견하시며 다른 민족들에게는 가지 말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왜 이렇게 말씀하실까요? 이방인들은 구원에서 제외되었음을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먼저 예수님께서는 “구원은 유다인들로부터 시작하여 세상 모든 이들에게로”라는 원칙을 지키십니다. 하느님의 구원 계획은 이스라엘 민족을 포함한 온 세상의 구원입니다. 그래서 구원은 하느님께서 세우신 계획에 따라 유다인으로부터 시작되어 이방인들에게 퍼져나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이 원칙을 지키려고 하십니다.“나는 길 잃은 양과 같은 이스라엘 백성만을 찾아 돌보라고해서 왔다”(마태15,24).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제한을 따르는 것이 어려웠을지도 모르지만, 이러한 순명은 하느님의 아들이 자기를 비우는 작업인 것이며, 이로써 우리는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도들이 나중에 파견될 때는 이러한 규율이 더 이상 그들에게 해당되지 않습니다. 모든 이들에게로 열려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가서 이 세상 모든 사람을……….가르쳐라.”(마태28,19)
6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이방인들이나 사마리아인들에게 제자들이 복음을 전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제자들의 믿음이 아직 확고하게 뿌리를 내리지 않았기에 하느님을 믿지 않는 이방인들에게는 복음을 전하다가 오히려 상처를 받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내 안에 확고한 믿음이 없다면 내가 내 믿음을 전하기는 어렵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모든 것들을 배려하셨을 것입니다.
또한 유다인들이 자신들의 역할을 다 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받아들여야 하고, 예수님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래서 먼저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로 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7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사도들은 예수님께서 하신 것과 똑같이 선포해야 합니다. “하늘나라가 다가 왔다고…”
내가 선포할 수 있는 방법: 웃으면서, 친절하게, 기쁘게, 진실한 마음으로, 내 것을 나누면서, 한번 참고, 정화된 말을 전하고, 손잡아 주며, 인사하기.
나는 지금 무엇을 선포하고 있습니까?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고 있습니까? 나의 능력을 선포하고 있습니까?
8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 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을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파견하시면서 사명을 부여하십니다. 그리고 엄청난 권한도 주십니다. 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면서 제자들은 ①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②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며, ③ 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④ 마귀들을 쫓아내야 합니다. 사도들은 하늘에서 받은 선물을 이 세상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렇다면 하느님 나라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하며, 생명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죽음으로 나아가는 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들어납니다. 그럴 능력을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야 합니다. 즉 나에게는 그런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계산하지 말고 가난한 이들을 찾아가고, 병자를 방문하고, 냉담자를 찾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3. 나눔 및 묵상
1. 예수님께서는 가서 하늘 나라가 다고 왔다고 선포하라고 하셨습니다. 어떻게 선포하고 계십니까? 무엇을 전하고 계십니까? 누구를 찾아가고 계십니까? 제자들이 받은 사명을 기억하면서 내가 받은 사명을 어떻게 수행하고 있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2.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나는 내가 받은 것을 나누어 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4. 공지사항
① 기도하기 ② 친구들에게 내가 신앙인이라 것 보여 주기 ③ 공부 열심히 하기
④ 부모님과 하루 30분 대화하기
5. 말씀으로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