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제자를 파견하시는 예수님
1. 말씀읽기: 마르코 6.7-13
열 두 제자를 파견하시다 (마태 10,1-1 ; 마태 10,5-15 ; 루카 9,1-6)
7 그리고 열두 제자를 부르시어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고, 둘씩 짝지어 파견하기 시작하셨다. 8 그러면서 길을 떠날 때에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빵도 여행 보따리도 전대에 돈도 가져가지 말라고 명령하시고, 9 신발은 신되 옷도 두 벌은 껴입지 말라고 이르셨다.
10 그리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디에서나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그 고장을 떠날 때까지 그 집에 머물러라. 11 또한 어느 곳이든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고 너희 말도 듣지 않으면, 그곳을 떠날 때에 그들에게 보이는 증거로 너희 발밑의 먼지를 털어 버려라.” 12 그리하여 제자들은 떠나가서, 회개하라고 선포하였다. 13 그리고 많은 마귀를 쫓아내고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부어 병을 고쳐 주었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 말씀연구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를 부르시어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고, 둘씩 짝지어 파견하셨습니다.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파견하신 분의 뜻을 이루기 위해 다른 것들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길을 떠날 때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지니지 말라고 하십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님께로부터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부르심을 받아 하느님의 되었고, 자녀답게 살아가고 있으며, 하느님의 자녀임을 자랑스러워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를 부르신 분의 마음에 드는 삶을 살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도 생각해 봅시다.
문제 1: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를 부르시어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고, 둘씩 짝지어 파견하셨습니다.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은 어떤 권한을 말합니까?
① 이것은 악마와 모든 병고를 지배할 수 있는 권한을 말합니다. 더러운 영들은 사람들을 아프게 했고, 죽음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살려주라고 이런 권한을 주신 것입니다.
② 더러운 영들은 해야 될 말을 하지 못하게 만들고, 하지 말아야 할 말들을 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감사하는 말과 고맙다는 말을 못하게 하고, 남을 비방하는 말이나 분열시키는 말을 하게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권한을 주시어 마귀를 쫓아내어 해야 될 말들을 하게 해 주셨습니다.
③ 더러운 영들은 공동체를 분열시키고 기도하지 않게 만듭니다. 그리고 하느님을 잊게 만듭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더러운 영들을 쫓아내어 공동체가 일치하고, 기도하며, 하느님께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드리도록 하셨습니다.
문제 2 : 다음 빈칸에 알맞은 이름을 넣어 보면서 열두 사도의 이름을 외워 봅시다.
베드로, ( ① ), 야고보, ( ② ), 필립보, ( ③ ),
토마스, ( ④ ), 소야고보,( ⑤ ), 시몬, (유다)
보기: 타대오, 마태오, 바르톨로메오, 요한, 안드레아,
문제 3 :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파견하시면서 둘씩 짝지어 보내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①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나라를 선포할 수 있도록 둘씩 짝지어 파견하셨습니다. 서로 부족한 것을 보완해 주며, 서로 기도하며 사명을 수해하라고 둘씩 파견하신 것입니다.
② 혼자도 할 수 있지만 둘이 마음과 힘을 합하면 엄청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 4: 예수님께로부터 파견 받은 나는 요셉과 함께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요셉이 나보다 말도 더 잘하고, 사람들도 요셉을 잘 따랐습니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① 시기 질투하면서 원래 요셉이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사람들에게 말한다.^*^
② 요셉이 더욱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도와준다.
③ 요셉의 기쁨은 내 기쁨이라고 생각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요셉을 더욱 칭찬한다.
④ 요셉을 본받으려고 노력하고, 요셉과 함께 예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완수하려고 노력한다.
요셉이 못해야 만이 내게 득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옆에 있는 동료가, 친구가, 팀원이 자신의 능력을 200배 발휘한다면 나는 그것을 기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가 잘하면 칭찬해주고, 그를 본받으려고 해야 합니다. 그런 역할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을 존중할 수 있고, 자신이 하느님의 사랑받는 자녀임을 알고 있고, 능력 있는 사람만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문제 5: 예수님께서는 길을 떠날 때에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빵도 여행 보따리도 전대에 돈도 가져가지 말라고 명령하시고, 9 신발은 신되 옷도 두 벌은 껴입지 말라고 이르셨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① 제자들을 고생 시키려고^*^
②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서 자신의 능력으로 전한다고 착각하고, 교만에 빠질까봐.
③ 제자들이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서 다른 어떤 것에 의존하지 않고, 오로지 주님만을 굳게 믿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완수하게 하시려고.
③ 청빈한 삶으로 하느님 나라를 전할 때, 사람들은 말씀을 전하는 사람의 순수성을 받아들이게 되기에.
제자들은 선교여행을 하면서 오로지 주님께만 믿음을 두고, 다른 것들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말아야 합니다.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면서 물질에 대해 집착하거나, 편안한 잠자리나 음식 등에 집착을 하면 하느님 나라를 전하는 것에는 온 열정을 쏟을 수가 없습니다. 아무것도 지니지 말라는 것은 오직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라는 것입니다. 어떤 것에도 구속되지 말고, 집착하지 말고 자유로워지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유롭게 열정을 가지고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라는 것입니다.
문제 5: 예수님께서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지니고 가지 말라고 하십니다. 지팡이는 왜 허용하셨을까요?
① 아무리 가난한 사람도 지팡이는 있고, 별로 값진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사나운 짐승이나 해충을 만났을 때, 힘든 길을 걸을 때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② 지팡이로 빼앗아서 쓰라고^*^
③ 지팡이를 가졌다고 해서 청빈생활에 방해가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청빈한 생활을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고 해서 지팡이 하나 가지고 있는 것이 결코 사치는 아닙니다. 또 탈무드에 의하면 유다인은 속옷을 두 벌씩 입는 습관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나만 입는 사람은 아주 가난한 사람뿐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절대적 청빈을 의미한다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문제 6: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파견하시면서 “어디에서나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그 고장을 떠날 때까지 그 집에 머물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전교를 위한 여행을 하면서 한 고장에서는 그 집에만 머무르라고 말씀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①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은 3일 정도는 그 집에 머물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받아들인 주인에게 실례가 되지 않도록 떠날 때까지 옮기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② 예수님께서는 전교여행을 하면서 “더 좋은 음식, 더 편안한 잠자리”를 찾아서 이집 저집 옮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끔은 사람을 잘 못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말 신앙이 있고, 공동체의 일치를 위해 힘쓰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서 보면 앞에서만 그렇게 보이고, 뒤에서는 공동체를 분열시키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의 집에 머물기는 참 어렵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하느님 나라를 위해서, 공동체를 위해서 다른 집으로 옮겨야 할 것입니다.
문제 7: 예수님께서는 “어느 곳이든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고 너희 말도 듣지 않으면, 그곳을 떠날 때에 그들에게 보이는 증거로 너희 발밑의 먼지를 털어 버려라.” 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이 말씀은 무슨 말씀이고 왜 그래야 합니까?
① 발의 먼지를 털어 버린다는 것은 “내가 당신들에게 할 만큼 한 것 아시죠? 그런데도 당신들이 믿지 않는 이유는 저희들 탓이 아니라 당신들 탓입니다. 우리들 때문에 못 믿게 되었다는 얘기는 하지 마세요. 이제 당신들이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은 우리와는 상관없는 일입니다.”라는 것입니다.
② 발의 먼지를 털어서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는 이들에게 경고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삶이 변하지 않으면 결국 구원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 예수님을 믿지 않고 오히려 조롱하거나 야유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신앙인이면서도 신앙인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지금 제자들이 파견되는 곳은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파견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느님 나라를 전하게 됩니다.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오히려 박해하거나,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이 오히려 믿지 않는 사람들보다 잘 살지 못한다면, 아무리 이야기해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결국 발의 먼지를 털어버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문제 8: 내가 주변 친구들에게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라.”고 말한다면 친구들은 어떻게 반응을 보일까요?
① 다른 사람이 말하면 안 믿겠지만 네가 말하니까 믿을게. 어떻게 하면 될까?
② 너나 잘 하세요^*^
③ 퍽~ ^*^
제자들은 떠나가서 회개하라고 선포하였습니다. 하느님 나라를 보기 위해서는 회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회개해야 합니다. 마음을 돌려 하느님을 받아들여야 만이, 그래서 하느님께서 보내신 예수님을 믿어야 만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내가 열심히 살아가고, 친구들에게 존경을 받는다면 친구들은 내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엉성하게 신앙생활을 한다면 친구들은 내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게 됩니다. 우리 열심히 신앙생활을 합시다.
문제 9: 제자들은 복음을 선포하면서 많은 마귀를 쫓아내고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부어 병을 고쳐 주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내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요?
①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하였습니다. 오로지 주님만을 의지하고, 믿음을 가지고 말씀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마귀를 쫓아내고, 많은 병자들을 고쳐 주었습니다. 사도들이 일으키는 표징으로 사람들은 사도들이 전하는 말을 믿게 되었습니다. 나 또한 주님을 굳게 믿으며 주님의 말씀을 전한다면 마귀들을 쫓아 낼 수 있고, 병자들에게 힘을 줄 수 있습니다.
② 제자들의 모습이 내 모습이 될 수 있도록 나 또한 주님만을 의지하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행할 수 있도록 다짐하고 실천하면 됩니다.
③ 내가 굳은 믿음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복음을 전하며, 내가 전하는 복음의 기쁨을 온 몸으로 보이며 살아갈 때, 주님께서는 나를 통해서 내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을 주실 것입니다.
3. 나눔 및 묵상
① 오늘 말씀 중에서 나에게 기쁨으로 다가오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왜 그 말씀이 기쁨으로 다가오고 있습니까?
② 부르심을 받았을 때의 제자들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그리고 주님께로부터 파견을 받아 복음을 전할 때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었고,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도 있었을 것입니다. 또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지니지 않았기에 어려움도 많았을 것입니다. 제자들의 마음이 되어 이야기해 봅시다.
③ 예수님께서 나에게 복음을 전하라 하시며, 나를 보내신다면 예수님께서는 나를 어디로 보내실 것 같습니까? 그리고 그곳에 보내면 나는 예수님의 일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까요? 내가 가기 싫은 곳은 어디입니까?
4. 실천사항
① 복음을 전하는 이들을 존중하고, 선생님들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기
➁ 일 년에 2사람 이상 전교하기, 전교대상자를 기도서에 적어 놓고 기도하며 전교하기
➂ 말씀 안에서 살아가며, 말씀의 기쁨을 주변 친구들에게 보여주기
5. 말씀으로 기도하기

열두 제자를 파견하시는 예수님
1. 말씀읽기: 마르코 6.7-13
열 두 제자를 파견하시다 (마태 10,1-1 ; 마태 10,5-15 ; 루카 9,1-6)
7 그리고 열두 제자를 부르시어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고, 둘씩 짝지어 파견하기 시작하셨다. 8 그러면서 길을 떠날 때에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빵도 여행 보따리도 전대에 돈도 가져가지 말라고 명령하시고, 9 신발은 신되 옷도 두 벌은 껴입지 말라고 이르셨다.
10 그리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디에서나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그 고장을 떠날 때까지 그 집에 머물러라. 11 또한 어느 곳이든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고 너희 말도 듣지 않으면, 그곳을 떠날 때에 그들에게 보이는 증거로 너희 발밑의 먼지를 털어 버려라.” 12 그리하여 제자들은 떠나가서, 회개하라고 선포하였다. 13 그리고 많은 마귀를 쫓아내고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부어 병을 고쳐 주었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 말씀연구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를 부르시어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고, 둘씩 짝지어 파견하셨습니다.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파견하신 분의 뜻을 이루기 위해 다른 것들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길을 떠날 때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지니지 말라고 하십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님께로부터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부르심을 받아 하느님의 되었고, 자녀답게 살아가고 있으며, 하느님의 자녀임을 자랑스러워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를 부르신 분의 마음에 드는 삶을 살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도 생각해 봅시다.
문제 1: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를 부르시어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고, 둘씩 짝지어 파견하셨습니다.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은 어떤 권한을 말합니까?
① 이것은 악마와 모든 병고를 지배할 수 있는 권한을 말합니다. 더러운 영들은 사람들을 아프게 했고, 죽음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살려주라고 이런 권한을 주신 것입니다.
② 더러운 영들은 해야 될 말을 하지 못하게 만들고, 하지 말아야 할 말들을 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감사하는 말과 고맙다는 말을 못하게 하고, 남을 비방하는 말이나 분열시키는 말을 하게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권한을 주시어 마귀를 쫓아내어 해야 될 말들을 하게 해 주셨습니다.
③ 더러운 영들은 공동체를 분열시키고 기도하지 않게 만듭니다. 그리고 하느님을 잊게 만듭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더러운 영들을 쫓아내어 공동체가 일치하고, 기도하며, 하느님께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드리도록 하셨습니다.
문제 2 : 다음 빈칸에 알맞은 이름을 넣어 보면서 열두 사도의 이름을 외워 봅시다.
베드로, ( ① ), 야고보, ( ② ), 필립보, ( ③ ),
토마스, ( ④ ), 소야고보,( ⑤ ), 시몬, (유다)
보기: 타대오, 마태오, 바르톨로메오, 요한, 안드레아,
문제 3 :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파견하시면서 둘씩 짝지어 보내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①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나라를 선포할 수 있도록 둘씩 짝지어 파견하셨습니다. 서로 부족한 것을 보완해 주며, 서로 기도하며 사명을 수해하라고 둘씩 파견하신 것입니다.
② 혼자도 할 수 있지만 둘이 마음과 힘을 합하면 엄청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 4: 예수님께로부터 파견 받은 나는 요셉과 함께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요셉이 나보다 말도 더 잘하고, 사람들도 요셉을 잘 따랐습니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① 시기 질투하면서 원래 요셉이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사람들에게 말한다.^*^
② 요셉이 더욱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도와준다.
③ 요셉의 기쁨은 내 기쁨이라고 생각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요셉을 더욱 칭찬한다.
④ 요셉을 본받으려고 노력하고, 요셉과 함께 예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완수하려고 노력한다.
요셉이 못해야 만이 내게 득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옆에 있는 동료가, 친구가, 팀원이 자신의 능력을 200배 발휘한다면 나는 그것을 기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가 잘하면 칭찬해주고, 그를 본받으려고 해야 합니다. 그런 역할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을 존중할 수 있고, 자신이 하느님의 사랑받는 자녀임을 알고 있고, 능력 있는 사람만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문제 5: 예수님께서는 길을 떠날 때에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빵도 여행 보따리도 전대에 돈도 가져가지 말라고 명령하시고, 9 신발은 신되 옷도 두 벌은 껴입지 말라고 이르셨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① 제자들을 고생 시키려고^*^
②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서 자신의 능력으로 전한다고 착각하고, 교만에 빠질까봐.
③ 제자들이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서 다른 어떤 것에 의존하지 않고, 오로지 주님만을 굳게 믿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완수하게 하시려고.
③ 청빈한 삶으로 하느님 나라를 전할 때, 사람들은 말씀을 전하는 사람의 순수성을 받아들이게 되기에.
제자들은 선교여행을 하면서 오로지 주님께만 믿음을 두고, 다른 것들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말아야 합니다.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면서 물질에 대해 집착하거나, 편안한 잠자리나 음식 등에 집착을 하면 하느님 나라를 전하는 것에는 온 열정을 쏟을 수가 없습니다. 아무것도 지니지 말라는 것은 오직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라는 것입니다. 어떤 것에도 구속되지 말고, 집착하지 말고 자유로워지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유롭게 열정을 가지고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라는 것입니다.
문제 5: 예수님께서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지니고 가지 말라고 하십니다. 지팡이는 왜 허용하셨을까요?
① 아무리 가난한 사람도 지팡이는 있고, 별로 값진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사나운 짐승이나 해충을 만났을 때, 힘든 길을 걸을 때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② 지팡이로 빼앗아서 쓰라고^*^
③ 지팡이를 가졌다고 해서 청빈생활에 방해가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청빈한 생활을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고 해서 지팡이 하나 가지고 있는 것이 결코 사치는 아닙니다. 또 탈무드에 의하면 유다인은 속옷을 두 벌씩 입는 습관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나만 입는 사람은 아주 가난한 사람뿐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절대적 청빈을 의미한다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문제 6: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파견하시면서 “어디에서나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그 고장을 떠날 때까지 그 집에 머물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전교를 위한 여행을 하면서 한 고장에서는 그 집에만 머무르라고 말씀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①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은 3일 정도는 그 집에 머물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받아들인 주인에게 실례가 되지 않도록 떠날 때까지 옮기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② 예수님께서는 전교여행을 하면서 “더 좋은 음식, 더 편안한 잠자리”를 찾아서 이집 저집 옮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끔은 사람을 잘 못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말 신앙이 있고, 공동체의 일치를 위해 힘쓰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서 보면 앞에서만 그렇게 보이고, 뒤에서는 공동체를 분열시키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의 집에 머물기는 참 어렵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하느님 나라를 위해서, 공동체를 위해서 다른 집으로 옮겨야 할 것입니다.
문제 7: 예수님께서는 “어느 곳이든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고 너희 말도 듣지 않으면, 그곳을 떠날 때에 그들에게 보이는 증거로 너희 발밑의 먼지를 털어 버려라.” 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이 말씀은 무슨 말씀이고 왜 그래야 합니까?
① 발의 먼지를 털어 버린다는 것은 “내가 당신들에게 할 만큼 한 것 아시죠? 그런데도 당신들이 믿지 않는 이유는 저희들 탓이 아니라 당신들 탓입니다. 우리들 때문에 못 믿게 되었다는 얘기는 하지 마세요. 이제 당신들이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은 우리와는 상관없는 일입니다.”라는 것입니다.
② 발의 먼지를 털어서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는 이들에게 경고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삶이 변하지 않으면 결국 구원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 예수님을 믿지 않고 오히려 조롱하거나 야유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신앙인이면서도 신앙인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지금 제자들이 파견되는 곳은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파견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느님 나라를 전하게 됩니다.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오히려 박해하거나,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이 오히려 믿지 않는 사람들보다 잘 살지 못한다면, 아무리 이야기해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결국 발의 먼지를 털어버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문제 8: 내가 주변 친구들에게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라.”고 말한다면 친구들은 어떻게 반응을 보일까요?
① 다른 사람이 말하면 안 믿겠지만 네가 말하니까 믿을게. 어떻게 하면 될까?
② 너나 잘 하세요^*^
③ 퍽~ ^*^
제자들은 떠나가서 회개하라고 선포하였습니다. 하느님 나라를 보기 위해서는 회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회개해야 합니다. 마음을 돌려 하느님을 받아들여야 만이, 그래서 하느님께서 보내신 예수님을 믿어야 만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내가 열심히 살아가고, 친구들에게 존경을 받는다면 친구들은 내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엉성하게 신앙생활을 한다면 친구들은 내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게 됩니다. 우리 열심히 신앙생활을 합시다.
문제 9: 제자들은 복음을 선포하면서 많은 마귀를 쫓아내고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부어 병을 고쳐 주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내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요?
①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하였습니다. 오로지 주님만을 의지하고, 믿음을 가지고 말씀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마귀를 쫓아내고, 많은 병자들을 고쳐 주었습니다. 사도들이 일으키는 표징으로 사람들은 사도들이 전하는 말을 믿게 되었습니다. 나 또한 주님을 굳게 믿으며 주님의 말씀을 전한다면 마귀들을 쫓아 낼 수 있고, 병자들에게 힘을 줄 수 있습니다.
② 제자들의 모습이 내 모습이 될 수 있도록 나 또한 주님만을 의지하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행할 수 있도록 다짐하고 실천하면 됩니다.
③ 내가 굳은 믿음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복음을 전하며, 내가 전하는 복음의 기쁨을 온 몸으로 보이며 살아갈 때, 주님께서는 나를 통해서 내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을 주실 것입니다.
3. 나눔 및 묵상
① 오늘 말씀 중에서 나에게 기쁨으로 다가오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왜 그 말씀이 기쁨으로 다가오고 있습니까?
② 부르심을 받았을 때의 제자들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그리고 주님께로부터 파견을 받아 복음을 전할 때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었고,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도 있었을 것입니다. 또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지니지 않았기에 어려움도 많았을 것입니다. 제자들의 마음이 되어 이야기해 봅시다.
③ 예수님께서 나에게 복음을 전하라 하시며, 나를 보내신다면 예수님께서는 나를 어디로 보내실 것 같습니까? 그리고 그곳에 보내면 나는 예수님의 일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까요? 내가 가기 싫은 곳은 어디입니까?
4. 실천사항
① 복음을 전하는 이들을 존중하고, 선생님들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기
➁ 일 년에 2사람 이상 전교하기, 전교대상자를 기도서에 적어 놓고 기도하며 전교하기
➂ 말씀 안에서 살아가며, 말씀의 기쁨을 주변 친구들에게 보여주기
5. 말씀으로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