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자들도 제사를 지낼 수 있습니까?

가톨릭 신자들도 제사를 지낼 수 있습니까?
(사주, 관상, 손금 등을 교회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가톨릭 신자들도 조상에게 제사를 드릴 수 있다. 다만 신주나 지방(紙榜)을 모시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죽은 이의 묘 앞에서, 혹은 죽은 이의 사진이나 이름이 적힌 상 앞에 절을 하거나 그들을 공경하는 표시로 제사 음식을 차릴 수 있지만, 그외 다른 모든 미신적인 행위는 금지하고 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교회는 각 민족들의 좋은 문화와 풍습을 존중하고 계승 발전시켜야 할 의무가 있음을 명백히 밝혔다. 일반적으로 미신행위란 신에 대한 불합리한 예배나 비정상적인 생각에 기대를 거는 행위이다.
사주, 관상, 손금 등은 그 본연의 의미상 미신행위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를 이용하는 것은 신앙에 해를 끼칠 위험도 있고 간혹 사기행각으로 남용되고 있어 삼가하는 것이 현명 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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