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슈머

 

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 생산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소비자.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제3의 물결>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다. 인터넷의 발달로 정보력을 갖춘 소비자들이 생산활동에까지 참여하는 현상이 줄을 이으면서 ‘프로슈머 마케팅’이란 말도 등장하고 있다.

 

 

 

 

     ~사세 설명~



프로슈머는 기존 소비자와는 달리 생산활동 일부에 직접 참여하는데, 이는 각종 셀프 서비스나, DIY(Do It Yourself) 등을 통해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인터넷의 여러 사이트에서 자신이 새로 구매한 물건(특히 전자제품)의 장단점, 구매가격 등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 비판함으로써 제품개발과 유통과정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지식과 정보를 생산,공유한다는 점에서 위키백과를 집필하는 사람들도 프로슈머라 할 수 있다.

프로슈머의 등장을 촉진한 요소는 다음과 같다.



전체적 소득 및 여가시간의 증대

인터넷 등 통신 매체의 발달로 인한 정보 확보의 용이

전기/전자 기술의 발달로 인한 각종 장비 가격의 하락: 기존에 전문가들만 사용할 수 있었던 제품들의 보급화



초기의 프로슈머들은 제품평가를 통해 생산과정에 의견을 반영하거나 타깃마케팅의 대상이 되는 등의 간접이고 제한적인 영향력만을 행사했다. 하지만 인터넷의 보급과 함께 이들은 보다 직접적이고 폭넓은 영향력을 행사하며 때로는 불매운동이나 사이버시위 같은 과격한 방법으로 자신들의 의견을 반영한다.

프로슈머는 소비자의 의견을 생산자에게 반영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현상으로 평가받지만, 인터넷 메체의 특성상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무조건적인 안티(Anti)문화를 형성하기도 한다는 비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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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슈머에 1개의 응답

  1. 경제인 님의 말:

    제품을 개발할 때 소비자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참여하는 방식.
    생산자(producer) 또는 전문가(professinal)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인 동시에 제품 개발 및 생산 과정에 참여하는 생산자의 역할을 하는 사람을 뜻한다. 마샬 맥루한과 배링턴 네빗은 함께 쓴 저서 〈Take Today〉(1972)에서 소비자가 곧 생산자가 될 것이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그리고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는 〈제3의 물결〉(1980)에서 프로슈머를 통해 소비자가 생산 단계에도 직접 참여하는 미래 소비자의 속성을 정확히 예측하며 소비자 반란의 시대를 예고했다.

    소비자가 곧 생산의 주체가 되는 고객 중심의 시대에는 소비자의 생각을 읽고 그러한 요구를 반영하지 않고서는 더이상 경쟁력을 가지기 어렵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는 휴대전화, 자동차, 화장품 등 소비자가 생산에 참여하여 커다란 성공을 거두는 사례가 점점 더 많아지면서 커다란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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