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흑자를 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부도를 내는 것을 말한다. 일부에서는 거래처 부도로 덩달아 부도를 맞게 됐다 해서 ‘연쇄부도’라고도 한다.
~사세설명~
기업이 흑자여도 부도가 난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예이다.
예를 들어 X라는 기업이 있다고 가정한다. X기업은 꼬박꼬박 흑자를 내는 튼튼한 기업이다. 하루는 Y업체로부터 8월 20일을 만기로 하는 5000만원짜리 어음을 받았다. 그리고 며칠 뒤 Z라는 거래업체로부터 8월 30일을 만기로 하는 음을 받았다. X기업의 사장은 8월 20일 Y로부터 5000만원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협력업체 A에게 8월 25일을 만기로 하는 5000만원짜리 어음을 끊어졌다. 그런데 Y업체의 부도로 5000만원의 어음이 휴지조각이 되어버린 것이다. X는 결국 25일 A로부터 돌아온 어음을 막지 못해 부도를 냈다. 며칠 후면 Z로부터 1억원을 받을 수 있는데도 말이다.
이런 예를 흑자를 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도를 맞는 경우를 흑자부도라고 한다.
일부에서는 거래처도 덩달아 부도를 맞게된다 해서 연쇄부도라고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