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학부모들 “미 쇠고기 급식반대” | |
| 1208명 선언…‘0교시 부활’ 등 철회도 촉구 | |
![]() | 신동명 기자 |
<script src=”/section-homepage/news/06/news_font.js” type=text/javascript></script> 부산 지역 학부모 1200여명이 25일 부산시교육청 앞에서 4·15 학교 자율화 및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학교 급식에 반대하는 학부모선언을 발표했다. 전교조 부산지부는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전교조의 ‘교육정책 전면 전환 및 광우병 쇠고기 급식 저지를 위한 온나라 대행진’ 부산 행사에 맞춰 이날 지역 학부모 1208명의 서명이 담긴 선언을 발표했다. 서명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선언을 통해 “이명박 정부는 학교 자율화라는 미명 아래 0교시 부활과 사설모의고사 확대 등 아이들을 오로지 경쟁의 도구로만 내몰고 있다”며 △4·15 공교육 포기 조처 철회 △교육 시장화정책 수정 △한·미 쇠고기 추가 협상 무효화 및 재협상 등을 촉구했다. 대행진에 나선 전교조 황호영 부위원장 등 대표단 4명은 “촛불집회를 통해 국민의 위대한 힘과 함께, 국민이 힘을 모으면 대운하와 미친 소 수입도 막고, 미친 교육도 바로 잡을 수 있음을 깨달았다”며 “이명박 정부 교육정책의 본질을 국민에게 있는 그대로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대행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표단 4명은 지역 참가자 6명과 함께 한진중공업과 부산철도본부, 부산지하철 노조 등을 방문하고 촛불문화제에도 참가한 뒤 26일 오후 울산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전교조는 지난 22일부터 한라산과 지리산을 출발해 다음달 16일까지 일정으로 전국을 돌며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 전면 전환 및 광우병 쇠고기 급식 저지를 위한 온나라 대행진을 하고 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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