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쳐보드 기초상식

 

캡쳐보드 기초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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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개념.

도대체 캡쳐보드가 뭐하는 물건이냐? 라는 질문부터,

비디오를 CD에저장하고 싶어요? 라는 제일 흔한 질문까지

기본적으로 캡쳐보드에 대한 이해를 하지 못한분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 부분입니다.



기본적으로

\’영상신호를 PC로 받아들여 데이터화 해 주는 장치\’를 말합니다.

따라서 비디오를 CD에 저장하고 싶다면

캡쳐보드가 PC에 장착되어 있어야 하며,

비디오를 캡쳐보드에 연결하고 제공되는 캡쳐프로그램을 이용해서

PC로 받아들이면 CD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물론 CD에 저장하려면 CD에 저장하기 좋은 형태로

  바꾼후에 저장을 해야 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경우에는 캡쳐한 데이터의 포맷을 바꾸지 않는한

다시 PC의 데이터를 비디오로 보내서 녹화를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비디오->캡쳐->PC에서 편집->출력->비디오 라는 과정을 통해



이전에는 개인으로서는 꿈도 꾸지 못할 영상편집을

PC에서 할 수 있게 해 주는 장치이기도 합니다.

(사실은 주로 이용도로 구매를 합니다.)



요즘은 PC의 사용과 인터넷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편집후 테이프로의 출력보다는 CD에 저장이나 인터넷을 통한 전달을

주목적으로 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1. 사용용도와 장비선택

캡쳐보드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목적을 정하는 일입니다.

분명한 목적이 정해져 있어야 이 목적에 어울리는 장비를 선택할 수 있다는것은

캡쳐보드 뿐만 아니라 어떤 물건을 살때도 똑같이 적용되는 이치죠.

하지만 문제는, 잘 모르는 분들이 있기 때문이죠.

캡쳐보드라는 물건으로 무얼 할 수 있는지를 모르는데

목적을 정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건 별로 의미가 없는 일이니까요.



그럼 일단 캡쳐보드를 고르기위해 생각하는 순서입니다.



① 연결할 장치가 무엇인가?

② 최종 출력물의 형태는 어떤 형태인가?

③ 최종 출력물의 품질은 어느 수준이어야 하나?

④ 편집과정은 어느정도 수준을 원하는가?

⑤ 동원할 수 있는 자금은 얼마나 되나?

⑥ PC의 하드웨어에 대해 얼마나 능숙한가?



일단 이정도의 기준은 세워두고 제품고르기에 들어가야 합니다.



이것마저 기준이 없는 상태라면,

캡쳐보드 사는것은 뒤로 미루시고 다른곳에 투자하는것이 좋습니다.



자, 하나씩 짚어볼까요?



1.1 연결할 장치 확인

캠코더, 비디오, TV, 등등이지만 그 안에도 방식이 여러가지가 있죠?

하지만 제일 중요한것은 그 장비가 어떤 형태의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느냐 입니다.



1.1.1 아날로그 단자만을 갖는 경우

   VHS, S-VHS, Beta, 케이블TV, 그리고 캠코더중 8mm, Hi-8등은 아날로그 입/출력만을 지원합니다.

   추가적인 확인사항으로는 Composite만을 지원하느냐, S-video도 지원하느냐 정도를 확인하면 좋습니다.

   이런장비만을 연결한다면, 아날로그 입/출력을 갖는 캡쳐보드를 장만해야 합니다

   목적에 따라 또 세분되겠지만, M-JPEG기반의 캡쳐보드와, DV-아날로그겸용보드, MPG인코더등이 해당됩니다.



  1.1.2 디지털 단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

   요즘 각광받고 있는 DV장비의 경우는 IEEE1394라는 인터페이스를 지원합니다.

   6mm나 Digital-8로 대변되는 장비인데, i-link라는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Apple사에서는 Fire Wire단자라고 부릅니다.)

   이런 장비를 사용하시는 분은 해당 인터페이스를 가진 제품을 구매해야 합니다.



   흔히들 DV캡쳐보드라고 부르는데, 정확하게는 IEEE1394인터페이스입니다.



   이 인터페이스를 이용하면 캠코더에 녹화된 영상을 손실없이 PC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1.1.3 두가지를 모두 사용해야 하는 경우

   DV-아날로그 겸용 보드를 구입하시거나, 중간에서 신호변환을 해 주는 미디어컨버터라는 제품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미디어컨버터 쪽이 아직은 싸지만, 겸용보드의 경우 겸용이라는 특징이외에 실시간 이라는 장점도 가지고 있으므로

   차이를 잘 살펴서 결정을 해야 합니다.



1.2 최종출력물의 형태 결정

캡쳐를 하고 녹화나 변환을 하고 나서 마지막에 어떤형태로 저장을 할것이냐에

대한 생각을 미리 해 두어야 합니다.

디지털이라는 특성상 한 번 캡쳐하고 나면 다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캡쳐보드도 주 목적이 따로 있으므로 이에 맞는 제품을 사야 변환이나 출력에 시간과 노력을 적게 들이고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1.2.1 VHS 테이프에 저장을 해야 하는 경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를 원합니다. 6mm테이프의 경우 가격도 비싸고

   재생하는데도 불편함이 따르기 때문에 편하게 볼 수 있는 VHS로의 저장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죠.

   이경우 VHS는 아날로그단자만을 가지고 있으므로 아날로그 출력이  지원되는 캡쳐보드를 장만해야 합니다.

   소스로 디지털 캠코더를 가지는 분들의 가장 큰 갈등사항인데, 해결방법으로는 캠코더로 출력후 VHS로 녹화, 미디어컨버터사용, A/D겸용보드 구입 등이 있는데, 처음것은 저렴한 대신 번거롭고, 미디어컨버터는 편하고 상대적으로 싼 대신 화질저하가 약간 있고, A/D겸용보드의 경우는 가격이 비싼것이 흠이죠.



  1.2.2 6mm테이프에 저장을 해야 하는경우

   IEEE1394인터페이스가 있어야 합니다. 소스/출력모두 6mm라면, 이 인터페이스 하나만 구입하면 거의 해결이 된다고 볼 수 있죠.



  1.2.3 PC에 저장을 해야 하는경우

   여기서 조금 파벌이 많이 나뉘는데요, MPG형태로 저장을 원하는 분들이 있고,  요즘 각광받는 MPEG-4형태의 AVI나 MPEG-2형태를 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또, 인터넷에 올리기 위한 스트리밍 파일을 원하는 분들도 있고요.

   어떤 방식이건간에 캡쳐한 파일로부터 변환은 되지만 비중을 어느쪽에 두느냐에 따라 제품선택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작업형태에 더 많이 좌우되기 때문에 조금있다가 작업형태에 따라 나눌때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1.3 최종 출력물의 품질은 어느 수준이어야 하나?

당연히 \’좋으면 좋을수록 좋다\’가 정답이지만 비용문제가 걸려있으므로 중요한건 상한선이 아니라 하한선을 어디에 두느냐 입니다.

최소한 \’이 수준 이상은 되어야 한다\’라는 기준이 더 중요한거죠.

앞의 기준에서는 대략적인 제품군 정도만 제시가 되지만

이제부터 구체적인 상품이 선정되기 시작합니다.



  1.3.1 방송급의 화질을 원하는 경우

   혹은 6mm디지털의 화질을 손실없이 출력해야 하는 경우까지도

   해당합니다.

   (편집실급 이상이 아닌다음에야 6mm와 베타화질을 구분할 필요는 없을테니까요.)

   DV기반의 보드이거나, 3:1이하의 압축율을 갖는 M-JPEG캡쳐보드가 필요합니다. 그나마 DV기반이 조금 싼 편이고, 제대로된 M-JPEG보드는 훨씬 비쌉니다.

   특히나 방송용의 경우 대체로 베타비디오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런식으로 아날로그방식으로 출력하려면 DV기반이라고 해도 S/W코덱방식보다는 하드웨어 코덱기반의 장비를 사야 합니다.

   물론 6mm로 다시 출력하는 경우라면 S/W코덱 기반이라도 상관은 없겠지만요.

   Digisuite계열이나 DVRex 계열, 타가계열등이 속합니다.





  1.3.2 빌려보는 비디오정도는 되어야 한다.

   가장많은 부류의 사람들이 원하는 수준으로, 다음에 이야기할 단순 MPG인코딩 보드나 TV수신카드가 아닌이상 이정도 급의 화질은 모두 보장을 합니다.



  1.3.3 나는 비디오CD와 DVD와 저용량AVI의 화질비교 못한다.

     –> 저장만 되어다오

   다음에 작업량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자세히 다루겠지만 대체로 이런 분들은 캡쳐도 단순하게 하길 원합니다.

   오히려 사용자가 이리저리 작업을 하는걸 더 싫어하죠.

   이런분들은 단순 MPG인코딩 장비를 사시는것이 좋습니다.

   대즐이나 Studio MP10이 이런 장비인데,

   대즐같은 경우는 버전이 여러개 이므로 자신에게 맞는 장비를

   잘 골라야 합니다. 이왕이면 USB버전이 조금 더 좋습니다.

   Studio MP10은 간단한 자막이나 편집도 지원하므로

   이정도 까지는 해보고 싶다는 분들이 선택하기 좋습니다.



   요즘은 MPEG-2도 지원되는 장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NAVIS라는 제품과, SmartTV라는 제품인데,

   SmartTV의 경우는 TV수신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웹을 통한 예약녹화라는 특이한 기능도 있죠)



  1.3.4 용량은 작게 화질은 좋게

   이런분들은 적절한 세팅값을 알아낼때까지 고생할 각오를 해야합니다.



   당연히 용량이 클수록 화질이 좋은법인데 그 반대의 경우를 원하기 때문이죠.

   CD에저장하거나, 인터넷에 올리는 경우인데, 대체로 범용의 캡쳐보드를 장만해서 S/W로 변환을 해야 하므로 호환성이 좋은것을 골라야 다양한 시도를 해 볼수 있으므로 호환성을 우선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결국 또 작업량에 관계된 문제이므로 또 뒤로 미룹니다.



  1.3.5 모른다. 소스도 6mm이고, 출력도 6mm니까 그 화질만 보장해 달라.

   걱정마시고 IEEE1394기반의 제품을 사세요.

   몇 번 이야기가 나왔지만 IEEE1394인터페이스를 이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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