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완성 및 현세적 발전윤리

 

 


    인간적 인격주의에서는 자기완성을 윤리적 노력의 최종목적으로 놓고있다. 심리학과 정신요법에서는 흔히 자기완성을 자기실현이라고 설명하고 그것을 총괄적 목적으로 두기도 한다. 실존주의 사상가들도 흔히 인간의 최종목적을 참된자아와 자기의 참된 인격성을 실현하는데 두고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교 사상에서는 흔히 종교적 형태의 자기완성을 말하고 있으며, 그것을 윤리생활의 궁극목적으로 두고있다. 이러한 윤리사상의 공통점은 윤리의 핵심을 인간안에,특히 갱인의 인격에 두는 것이다. 자기완성 윤리에 있어 결정적 허점은 인간의 집념과 사랑의 궁극적 핵심이 되어야할 최고의 가치들을 제쳐놓고 유한한 가치들을 중점으로 두는데 있다. 윤리와 종교는 궁극적으로 하느님과의 친교와 우애라는 동일한 목적을 바라보고 있다. 그러므로 자기완성이란 인간의 궁극목적이 아니고 중간적목적에 불과하지만, 그것은 확실히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교에서 가르치는 윤리적 노력의 궁극목적은 인간의 정신적 차원과 종교의 가치들을 동일하게 생각하고 현세에 대한 책임과 관련되는 인간활동의 궁극 목적을 바라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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