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음에 대한 예수의 태도

 

간음에 대한 예수의 태도


“복음서들이 간음문제를 다룬 것은 예수가 이혼과 간음을 동일시 했다는 보고에만 한정되어 있고 간음에 대한 공격을 예수도 했는지는 복음서들은 아무것도 보고하지 않는다1). 그러나 십계명이 들어 있는 간음 금지령이 일반적으로 의식되고 있었음은 사실이다.간음에 대한 예수의 태도가 주제로 다루어지고 있는 곳은 요한복음8,2-11의 간음한 여자에 관한 이야기 뿐이다.이 이야기는 후에야 누군가에 의해 요한복음서에 삽입되었던 것이 사실이겠지만 그럼에도 역사상의 한 사건에 소급되는 것 같다.“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이 간음하다 붙잡힌 여자 한 사람을 예수 앞으로 끌고 왔다.그리고 그들은 예수에게 율법이 시키는  대로 그녀를 돌로 쳐 죽여야 할지 결정해 달라고 요구했다.고발한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이 이 여자를 죽이기로 이미 결정했다고는 결혼지을 수는 없다.그보다도 예수에게 적개심을 품고 있던 유대교 종교지도자들이 예수가 죄인들의 편을 들고 그들을 관대하게 대한다는 것을 알고서 예수로 하여금 모세 율법을 무시하고 그럼으로써 하느님의 계명을 무시하게 하려고 노렸던 것이다 에수는“너희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는,고발자들을 부끄럽게 하고 간음한 여자를 살려낸 말씀을 하기전에 땅에 무엇인가를 썼다.그리고 이 행동을 다시 한번 반복하였다. 이는 예수가 심판자 노릇을 거부하였다는 것 외에 다른 것을 의미할 수 있다 .예수의 대답은 고발자들을 꼼짝 못하게 하였다 .그리고 복음서는 고발자들 중 나이든 사람들이 맨 먼저 그 자리를 떠났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혀 주고 있다.이 심판의 과정은 예수가 여자에게 무죄판결을 내리는 것으로 끝난다:“나도 너를 단죄하지 않겠다.” 예수는 여기에 덧붙여 다음과 같이 경고한다:“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말라 ! ”이로써 예수는 간음행위를 명백히 죄라고 규정하였다. 이 죄를 결코 가볍게 넘기지는 않았다.그러나 예수는 또한 적대자들에 대한 답변에서 알수 있듯이 인간의 삶 가운데 죄가 없을 수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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