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과 윤리적 요구
구원은 성서에서나 교회의 가르침에 있어서도 윤리적인 노력의 동기와 목적들 중에 가장 중요한 위치로 차지한다.
1.성서에서 본 구원: 구원의 주제도 하느님의 영광이나 나라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성서적 관건이되는 개념이다. 구약성서에 자주 등장하는 구원은 주로 현세적 고통에서부터의 해방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동시에 종말론적 약속으로도 이해되고 있다. 성조들과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과 다른 많은 기회에서 하느님의 구원을 여러번 경험했다. 그들은 하느님 외에 다른 구원자가 없다는 것을 믿고 있었다. 야훼를 “구세주”라 부르는 호칭은 예언적 종말론에 있어서 주제목이 되괴 있다. “마지막날”에 관한 예언들은 이스라엘의 최종적 구원을 다양하게 묘사하고잇다.야훼께서 은총을 베풀어 그의 백성과 온땅에 정의와 성덕을 회복하실 그 미래의 날에 , 구원은 그분의 가장 본질적인 행위가 될 것이다. 신약성서에서도 구원의 주제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복음에서는 구원이 그리스도의 생애의 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사도단의 메시지는 유대인들과이방인들의 구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사도들은 사람들에게 “구원 받는 엘“을 전해 주는 것이다. 사도들의 서간에서는 그리스도 생애의 의미를 구원에 두고있다. 구원은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목적이기도 하다. 삶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자신의 구원을 위하여 힘써야 한다. 인간의 구원은 이와 같이 위로와 상급,하느님의 평화와 정의,해방, 하느님의 자녀됨, 하느님을 뵈옴, 특히 영원한 생명등 여러다른 개념으로 묘사되고 있다. 그 구원을 사람들이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고 사람들 사이에 하느님의 나라가 구현됨으로써 나타난다.
2.신학사상에서 본 구원
신학자들은 구원의 추구를 당연하고 의무적인 것으로까지 생각하면서도,역시 그것은 모든 가치의 중심이 되는 하느님의 영광을 바라보는 하위의 가치로 보고 있다. 하나만의 궁극 목적이 있다면 그것은 하느님의 영광과 나라이기 때문이다. 구원이란 전인적 인간의 선과 하느님의 백성 전체의 선을 바라보는 것이다. 구원은 구세주요 구원 자체이신 그릿도와의 일치, 즉 하느님과의 일치이다. 인간의 구원과 하느님의 영광과 나라는 동일한 실재성에 대한 두가지 관점이다. 인간의마지막 구원은오직 하느님의 나라에 있으며, 하느님의 나라가 있는 곳에는 어디서나 반드시 구원이 있다. 하느님이 바라시는최후목표는 결국 하느님과 그분의영광을 바라보는 것이며 동시에 인간과 그 구원을 바라보는것이다. 하느님 나라와 인간 구원의 밀접한 일치에 대해서 볼때 하느님나라가 세계발전을 포함하고 있듯이 인간 구원도 현세적 또는 지상적 차원을 포함하고 있다. 그리스도교 윤리학은 경제와 정치 그리고 사회 생활에만 한정된 해방의 개념을 인정치 않는다. 해방의 역할에서 가장 시급한 일의 하나는 인간자신의 마음 속에 박혀있는 이기주의와 죄악성을 극복하는 것임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