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수년간에 걸친 내전으로 캄보디아의 민중들은 깊은 상처를 받았다.
이데올로기나 권력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수많은 농민들과 시민들이 생명을 잃고, 또 눈이나 손 발이 없는 부자유한 몸이 되었다. 포르포트 치하의 3년여 동안 캄보디아 전체 인구의 30%에 해당하는 약 3천만명의 사람들이 킬링필드의 이술로 사라지거나,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일컬어진다.
지금도 캄보디아의 이곳 저곳에서 오랜 내전에 의한 피해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들의 처참한 모습과 마음을 기록해서 전하고 싶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