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지 않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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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사물은 한 순간도 머물지 않고

시시각각으로 변한다

꽃잎에 맺힌 이슬과 같고

쏜살같이 흘러 내려

잠시도 쉬지 않고 흐르는 물과도 같으며

푸석푸석한 모래로 덮인 땅이

견고하지 못한 것 같다

그러니 지혜있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집착을 일으키겠는가?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른 시간 속에서

우리는 무엇하나

머무름이 없다는 것을 보며 삽니다

그러면서도 집착한다는 것은

마치 허공에 삼층만을 뎅그런히 짓는 것과 같지요

내 것이라는 것...

그것이 무엇인지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현명하고 지혜있는 사람이라면

비울 줄도 알아야 하고

나눌 줄도 알아야 하며

참을 줄도 알아 가끔씩 불같이 솟구치는 마음을

다스릴 줄도 알아야 하지요

시간은 우릴 위해

단 일초도 기다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하루라도 빨리 알고

주워진 시간을 밝은 눈으로 보기 바랍니다

당신께 항상 행복을 전하고 싶은 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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