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이란 지금의 세상을 또 작금의 인류를 지탱되게 해 주는
인간 마음 속의 불문률이니
그 양심 하나로 이 세상의 질서가 유지되고
육체적인 도덕적인 거기에 나아가 영적으로 깨끗하게 해 주는
인간외의 또다른 금수들과의 차별성을 의미하는 것이고
제 아무리 인간이 속세에서의 권력 그리고 명예를
금생에서 다 지닌다 하여도
지고한 양심의 의의를 내팽개 치고
양심을 마음 속으로 감각적으로 느끼지 못한다면
그것이 어찌 인간 즉 사람이라 할 수 있을까
자그마한 한 조각의 양심이라 하나
그 양심 하나로 이 세상을 사는 게 보통의 범부들이고
이 세계의 민초들이 그런 양심 하나를 지니고 하루하루 사는 것일 진대
큰 인물의 영광은 한 때로 그치고 찰나에 비할 수 있어
이 세상의 진정한 큰 인물,진정한 영웅인 그리스도의 존재가
그 언젠가 이 세상에 오신다면 그러한 양심을 똑바로 지닌
이 세상의 참된 인류로 변모시켜 주실 것인즉
우리들 모두의 인간들은 똑바른 양심 하나로
유한하고 제한적인 우리들의 삶을
금생에서 또 이승에서 후회하지 않고 참된 회개를 통해 살고
거기에 그리스도를 만날 그 날을 대비하고
세상 종말의 그 날이 진정 참된 축복의 날이 될 것임을 믿어
지금 살아 가는 생을 양심의 인생으로
세상 끝날까지 그치지 않는 삶을 이어 나가야 하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