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사는 세상에서 그 무엇과도 비교가 되질 않고
크나 큰 더욱 더 값진 게 있다면
이 세상의 인간들은 그것을 사랑이라 한다
사랑에는 너무도 방대한 그 무엇이 있으니
이 우주에 사는 또 거기에 그 우주를 다 아우르는
우리들 인류가 더더욱 깊은 의미의 그 사랑을
그리스도의 사랑이라 정의 내릴 수도 있다할 것이다
인간이 사는 그 생애에 오로지 사랑만이
진정으로 어렵고 또 어려운 역경을 헤쳐 나가게 해 주니
그런 우리네들의 사랑이란
정말 이 우주에 존재하게 하는 이유는 아닐까
인간의 생은 사랑의 생이다
거기에 사랑의 생은 이 우주를 관할하시는
그리스도의 사랑 즉 그리스도의 생을 뜻한다 할 때
살면서 사랑을 하지 않는 존재자들은 없을는 지도 모르나
어떤 사랑을 그 어떤 의미로 사랑을 하는 지
인생이란 어차피 지속적인 사랑의 삶이라 할 수도 있다할 때
그런 의미에서 사랑은 우주다 그리고 우주는 사랑인 것이다
궁극적으로 그러한 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사랑이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우리들이 느끼고 있다면 느낀다면
다시 한 번 우리들의 사랑을 생각해 봐야 하리라
이 세상은 그리스도의 사랑 없이는 존재하지 못한다
존재할 이유도 가치도 그 어떤 무엇도 없는 것이다
우리는 사랑을 해야 한다
이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 사랑을 통해
우리들만의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삶의 승화를 이루고
하늘나라에 올라 가는 순간에도 그리스도를 만나는 그 순간에도
사랑이라는 큰 의미의 우주를 가져야 하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