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오(Al-Qubeibe)
엠마오 라고 알려진 장소는 모두 4곳으로 모두 예루살렘에서 서쪽 지중해 바다로 내려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다. 이 중 3곳은 오늘날 예루살렘과 델 아비브 요빠를 잇는 1번 국도 가에 위치하고 있다.
예루살렘에서 가까운 순서대로
– 모짜 (Motza)
– 아브고쉬 혹은 키르얏 여아림 (Abugosh /Kiryat): 예루살렘에서 텔아비브 방향으로 약 15km
– 라트룬 (Latrun); 예루살렘에서 텔아비브로 향하는 33km
– 엘 쿠베이베 (Al-Qubeibe) 예루살렘 북서쪽에 위치한 마을이다. 이 마을 역시 과거에는 예루살렘에서 지중해로 내려가는 3개의 주요도로 가운데 하나였고 가장 짧은 지름길 가에 위치하고 있었다.
이 가운에 현재까지 엠마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곳은 예루살렘으로부터 가장 먼 곳에 위치한 라트룬이라는 곳에 있다. 비잔틴 시대와 십자군 시대 이전까지 이곳이 엠마오로 알려져 왔다. 그런데 루가 복음(24,13)의 그리스어 사본에는 예루살렘에서 예루살렘에서 60 스타디온쯤 떨어진 시골 마을이라고 전한다. 로마시대 1스타디온은 183.36m의 거리이다. 그래서 에마오는 예루살렘으로부터 약 11Km에 떨어진 거리에 있다. 그래서 십자군들이 들어와 60스타디온 떨어진 또 다른 엠마오를 찾기 시작하였고 지역 전통에 근거해 엘 쿠베이베라고 알려진 다른 장소를 복음의 엠마오라고 여기고 이곳에 기념성당을 지어 순례하기 시작하였다.
1861년 프란치스코회 제3회원이였던 Marquis Paulin 이라는 프랑스 여인이 이 장소를 구입해 프란치스코 수도회에 기증하였고 이때부터 이 장소를 프란치스칸들이 보호 관리하고 있다.
이곳 엘 쿠베이베 (Al-Qubeibe)는 십자군 시대 말기부터 순례자들이 찾기 시작하였고, 1500년대에는 로마 시대의 시골길과 마을의 흔적들을 찾았고 더구나 비잔틴 시대의 성전 터를 발굴함으로써 순례자들이 본격적으로 찾았기 때문이다. 1901년엔 클레오파의 집터로 추정되는 곳에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에서 기념 성전을 지음으로써 교회로부터 공인받은 엠마오 기념 성전이 된 것이다. 해마다 부활 첫 주일 월요일과 클레오파 성인의 축일인 9월 25일은 성지관구 수호자의 집전으로 성대한 미사가 봉헌된다.
엠마오 기념 성지는 팔레스타인지역에 위치한 관계로 순례자들의 발길이 뜸해진 곳 중의 하나이다.
참고: 팔레스티나 지역에 있다는 것은:
– 검문소 (체크 포인트) 지나야 하고
– 경찰 관계자의 사전 허락 필요. (차량 숫자, 대표 운전사 이름 알리고)
– 대부분이, 회교도 (무슬림).
그래서 미사도 관구장 주례였지만 성호경부터 아랍어로 시작하고 . 복음과 강론도 아랍어로 예루살렘 라틴 본당 주임 사제가 봉독했다. 일반적으로 대축일 미사 복음낭독은 부제가 보통 봉독한다. 그런데 올해 모두 8-9명의 작은형제회 소속 부제가 있지만 아랍어소속 부제가 없다.
아랍어: 시작기도 신자 화답부분, 거룩하시다, 주님기도 초대부분과 주님기도 영성체부분
라틴어: 성찬기도, 미사곡(노래)
● 미사의 특징: 미사시간 1시간 45분 소요, 미사 후 전신자에게 빵 나눔, 점심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