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성지 순례…
그렇게 버스 많이 타는 곳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안갔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녀오고 나니 기쁨이 밀려 옵니다.
첫날부터 기억을 더듬어보면 어떨까 해서요…
처음에 모였을 때 은경이 은영이의 모습이 떠 오릅니다.
당황해 했던 것 같습니다. 그저 관광여행인줄 알고 왔는데 신부도 있고, 수녀님도 있고.
아이들은 자기들 뿐이었으니…
그리고 처음 만났던 바오로 바울라 자매님.
그렇게 우리가 모여서 비행기를 탔지요.
참 긴 시간이었던 것 같은데 지는 술 먹고 자서니…
…
처음에 공항에서 만났을 때랑
비행기에서 무작정 앉아 있을 때의 느낌이 어떠하셨는지요.
야고보: 첨보는 분들도 있고 해서 기대가 컸읍니다. 그런데 잘 싸우지도 않고… 사람과 사람사이는 재미가 기대만 못했읍니다. [01/24-18:26]
아가다: 황당해 하던 은경 은영이의 모습을 보면서 ‘휴유 어쩐다요, 디즈니월드가 어울릴텐데..’ 했지요. 비행기에서 전반전에는 지루한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나, 이집 저집으로 놀러다닐까, 하면서 오두방정하고 있는데 , 아 글쎄! 옆자리의 바울라 자매님과 베로니카가 책을 보고 있는 모습이 ‘폼’나게 보이는 거예요. 오잉 책보네! 옆집에서 하는데 나도 하자. 흉내내다가 ‘에고 피곤혀’! 기지개 켜면서 몸을 비틀면 아직도 보고있 [01/26-00:10]
아가다: 고 그럼 또 보고.. 흉내내다가 교과서 다 읽었어요. 이웃사촌 잘두어서 출세했지유. [01/26-0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