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자기야 ^.^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좋아!
아 들: 그야 자기가 제일 좋지.
며느리: 그 다음은?
아 들: 우리 예쁜 아들
며느리: 그럼 세 번째는?
아 들: 그야 물론 예쁜 자기를 낳아주신 우리 장모님이쥐.
며느리: 그럼 네 번째는?
아 들: 우리집 강아지 “미리”
며느리: 그럼 다섯 번째는?
아 들: 우리 엄마!
그런데 이 소리를 문 밖에서 듣고 있는 사람이 있었으니…
다름 아닌 시어머니……
다음날 새벽에 시어머니는 냉장고에 메모 한 장 붙여 놓고 외출을 하셨다.
1번 보아라. 5번 노인정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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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어머니는 알고 있다. – 요한 신부 ┼
.신부님께서는……
신자인 저희들이 몇번째에 해당하시는지요?
강아지보다는……순번이 빠르겠지요?
시어머니 되기 싫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