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기사도 아는 내용이라네…

 

웃어 보자고…


예전에 아주 유명한 학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면서 자신의 이론을 강의했고, 사람들은 그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영광으로 여겼습니다. 그런데 당시에는 사진 기술이 제대로 발달되지 않아서 이름은 널리 알려져 있었지만, 얼굴은 정확하게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유명한 학자가 어느 대학에서 강의를 하게 되었는데 너무 심하게 열병을 앓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강의를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운전 기사가 그 학자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교수님! 제가 강의를 할까요?”


“아니! 자네가 뭘 안다고 강의를 하겠나! 쿨럭 쿨럭…”


“제가 교수님 모시고 강의 다닌 게 몇 년인데요. 이젠 교수님 강의 내용을 토시 하나 안 틀리고 할 수 있습니다.”


그 학자는 운전기사의 자신감을 믿고서 한번 해 보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강단에 선 운전기사는 그 학자와 똑같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강의를 듣던 학생이 질문을 하게된 것입니다.


“교수님! 교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는데….이것은 어떻게 된 것인지 설명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자 그 운전기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학생은 아직 그것을 이해하지 못했단 말인가? 그건 내 운전기사도 알고 있는 사실인데 말야. 가서 저 뒤에 앉아 있는 내 운전기사에게 물어보게. 그래서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뒤에 있던 학자는 그 기사의 재치를 보고 크게 감탄하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저 사람이 나보다 낫군…,”


(그런 면에서 보면 옆에 있는 사람이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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