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권 제 1장 솔로몬이 왕위를 물려받고 정적(政敵)들을 물리친 것에 대하여

 


 제 8 권  163년 동안의 사건을 다룸



다윗의 죽음부터 아합의 죽음까지



제 1 장



  솔로몬이 왕위를 물려받고 정적(政敵)들을 물리친 것에 대하여



1.솔로몬의 계승 [왕상 2:12]



  다윗의 생애와 그의 용기, 그가 백성들에게 베푼 은혜에 대해 서 그리고, 그가 수많은 전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후 고령의 나 이로 어떻게 죽음을 맞이했는가에 대해서는 제7권에서 다루었  다. 다윗은 그가 아직 살아 있을때 그의 아들 솔로몬을 하느님의뜻을 따라 아직 어린[㈜ 고대.8권. 7:8(211)에서 요세푸스는 솔로몬이 등극할 당시의 나이가 4세라고 기록하고 있다. 반면 70인역이나 랍비 전승을 보면 그가 12 세때 등극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를 백성들의 유일한 통치자로 선포하고 왕권을 넘겨준 후에 솔로몬이 왕국을 통치하기 시작했다. 모든  백성들은 보통 새로운 왕의 통치가 시작될 때 그렇게 하는 것처럼 왕의 통치기간 동안 범사에 좋은 결실이 맺히며, 그의 말년까지 부유하고 행복하기를[㈜ 참). 오딧세이 11권:136] 기도하면서 기쁨으로 환영하였다.



2.아도니야가 아비삭을 아내로 줄 것을 요구함 [왕상 2:13]



  그러나 다윗이 살아 있을 동안에 왕권을 잡으려 했던 아도니야는 왕의 어머니 밧세바(Bersabe)에게[㈜ 성경에 나오는 밧세바. 참).고대.7권, 8:1(130)의 각주 184).] 갔는데, 그녀가 친철히 영접하면서 무엇이든 기쁘게 들어 줄 것처럼 하면서 요구 사항 이 있으면 말하라고 하자,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기 시작했다.  \”당신도 알다시피 나이로 보나 백성들의 지지도로 보나 왕위를  제가 이어 받았어야 하지만, 하느님의 뜻으로 왕위가 당신의 아 들 솔로몬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러므로 저도 기꺼이 그를 기쁘게 섬기려 하고 있으며 현재의 상태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 마지막 부분은 성경에 나오는 내용이 아니다.]  그러면서 그는 그녀에게 솔로몬 왕과 자신 사이를 중재하고 설  득해서 그의 아버지와 함께 동침했던 아비삭과[㈜ 참). 고대.7권. 14:3(344)의 각주 414)] 결혼하게 해달하고 부탁하였다. 이에 대해 그는 그의 아버지가 고령으로 그녀 와 성적 관계를 맺지 않았으므로 그녀가 아직 처녀인 상태로 있기 때문에 결혼하고 싶다고 했다. 밧세바는 말하기를 솔로몬 왕 이 그에게 은혜 베풀기를 원하며 그녀 자신이 왕에게 간청하여  서 그 일이 꼭 성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여기에 나오는 밧세바의 반응은 성경 왕상 2:18의 부연 설명이다.]에게 아도니야는 결혼에 대한 큰 희망을 가지고 떠났으며, 밧세바는 아도니야가 요구한 것과 그와 약속한 바를 말하기 의해 그 길로 서둘러 솔로몬왕에게 갔다. 솔로몬왕은 나아와 영접하  며 포옹하고 왕좌가 있는 방으로 인도하여, 왕좌에 앉은 뒤, 자 신의 우편에 그녀를 위하 자리를 마련하라고 명하였다. 밧세바  는 자리에 앉은 뒤 \”내 아들아, 부탁을 하나 하러 왔다.\” 그러니 나를 거절하지 않는다면 부디 들어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에 솔로몬이 어머니를 위해 하는 모든 일은 성스러운 의무라  고 말하면서, 어머니가 말씀하시는 것을 자신이 들어주지 않을 까봐 염려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대하니 매우 섭섭하다고 하였  다.[㈜ 앞에 기록한 내용은 왕상 2:20에 대한 부연 설명이다.] 밧세바는 솔로몬의 이 말에 용기를 얻어 아직 처녀인 아바삭과 솔로몬의 형 아도니야를 결혼시키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안하였다.



 3. 솔로몬이 브나야에게 아도니야를 처형하라고 명령함 [왕상 2:22]



   그러나 이 말을 들은 솔로몬왕은 화를 내면서 지금 아도니야는 결혼을 빙자하여 더 큰 일을 꾸미고 있다고 언성을 높이고 밧세바가 아도니야와 아비삭의 결혼을 추진하도록 하면서, 아도니야는 군대 장관 요압이나 제사장 아비아달과 같은 권세있는 자들과 친분을 맺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솔로몬보다 손위의 형이니 솔로몬 자신이 쥐고 있는 왕권을 아도니야에게 넘겨 주도록 부탁받은 것은 아닐지 의심스럽다고 소리치면서 그녀의 제안을 일언지하에 묵살하였다. 그 후에 솔로몬은 사람을 보내어 경호대장 브나야에게 그의 형인 아도니야를 죽이라고 명령하였다. 그리고 대제사장 아비아달을 불러 이렇게 말했디. \”그대는 나의  아버지의 모든 환난 날에 함께 하였고 나의 아버지와 함께 하느님의 궤를 가져온 연유로 목숨을 연명하고 있소. 그러나 그대가 아도니야의 편에 섰고 그와 함께 공모했기 때문에 그대에게 벌을 내리겠소. 그러므로 그대는 여기에 더이상 머물지 말고 내 앞에 나아오지도 말지며 고향으로[㈜ \’아나돗.\’] 돌아가 죽는 날까지 들에서 거해야 하오. 그대는 궁에서 지내기에는 너무나도 큰 죄를 지어 왔소.\” 앞에서 말한 이유로 이다말의 집에서 모든 대제사장으로 서의 특권을 빼앗아 버렸는데[ 왕상 2:27 ], 이는 하느님께서   아비아달의 할아버지 엘리에게 하신 말씀이 성취된 것이었다.[㈜ 참). 고대.5권. 10:1(338) 이하. 삼상 2:12 이하] 이리하여 대제사장의 특권은 비느하스 가문의 사독에게 이전되 었다.[㈜ 참). 고대.5권.11:5(361,362)의 각주, 7권, 5:4 (110)의 각주 156)] 



[ 새 대세장 사독의 족보 대상 6:5, 히브리어 성경 5:31]

  비느하스 가문 중 대제사장직이 그 전에 이다말 가문으로 넘어간 후-엘리가 대제사장직을 수행한 첫 번째 사람이었다-사인(私人)으로서 살았던 자들은 다음과 같다.[㈜ 이후에 나오는 족보와 함께 고대.5권. 11:5(361)에 나오는 족보와 비교하라.] 대제사장 아비수아 (Jesus)의[㈜ 성경의 \’아비수아\’. 70인역에는 !Abeisouv. 그는 고대.5권. 11:5(362) 에서는 \’아비제르(Abiezer)로 불리워지고 있다.] 아들 북기(Bokkias),[㈜ 성경에 나오는 \’북기\’. 70인역에는 bwev] 북기의 아들 웃시 (Jot hamos),[㈜ (요세푸스가 고대,5권11:5(362)에서 언급하고 있듯이)성경의\’웃시\’ 요세푸스는 여기에서 웃시의 아들인 스라야를 생략하고 있다.] 웃시의 아들 므라이욧(Maraiothos),[㈜ 성경의 \’무라욧\’. 칠십인역은 Mareihvl. Maraiwvq , 루키안 수정본은 Marewvq.] 무라이욧의 아들 아마랴(Arophaios),[㈜ 성경의 \’아마랴.\’ 70인역의 !Amareiav] 아마랴의 아들 아히둡(Achitob),[㈜ 성겨의 \’아히둡\’. 70인역의 !Aceitwvb.]아히둡의 아들 사독인데, 이 사독이 다윗의 통치하에 대제사장이 된 첫 번째 사람이었다.



 4.브나야가 요압도 처형함 [왕상 2:28]



  군대장관 요압은 아도니야가 사형에 처해졌다는 소식을 듣고 는 그가 아도니야에게 호의를 가진 것이 자신에게 큰 위험이 될 줄을 전혀 예상치 못했고 솔로몬왕보다는[㈜ 70인역이나 루키안 수정본에서처럼 요세푸스는 왕상 2:28에 나오 는 \”압살룸\”을 \”솔로몬\”으로 표기 하고 있다.] 아도니야와 더 절친했기에 이 소식을 듣고 매우 두려워, 성전의 제단으로 달아났다. 그는 그곳에 있으면 왕의 하느님께 대한 경건성으로 인해 그가 안전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였던 것이다. 요압의 의도를 안 솔로몬왕은 브나야에게 그를 제거하도록 명하고[㈜ 는 전문 용어로 \’애원자로 하여금 성소를 떠나게 하다\’는 뜻을 가진다.] 요압 자신이  변명할 수 있도록[㈜ 이 이야기는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참).고대.5권. 6:3(215)] 재판정으로 데려오라고 명령하였다. 그러 나 요압은 성전을 떠나지 않을 것이며 다른 곳에서 죽느니 성전에서 죽겠다고 말했다. 브나야가 그의 대답을 솔로몬왕에게 보  고하자 왕은 요압의 원대로 그곳에서 요압의 머리를 베도록 명  령하였다 – 이것은 두장군을 블경건하게 살해한 죄에 대한 보응이었다 – 또한 솔로몬왕은 자신과 그의 아버지가 요압의 죽음에 대해서는 비난 받을 것이 없으므로,[㈜ 여기에는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와 그 자신이 요압이 살해한 사람들 의 피에 대해 무고함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는데 반하여 성경 왕상 2:32에서는 그도 요압의 죽음에는 무고하다는 내용만이 나온다.] 요압의 죄과가 그의 가문 위에서 떠나지 않도록 매장할 것을 명했다. 브나야갸 이 명령을 수행하고 나자, 왕은 그를 전군 (全軍)의 군대장관으로 임명하였고, 제거된 아비아달을 대신해 사독을 유일한 대제사장으로 삼았다.



5. 시므이가 예루살렘을 떠난 까닭에 처형됨 [왕상 2 :36]



  [㈜ 요세푸스가 시므이의 기사를 브나야와 사독을 임명한 기사 직후에 삽입한 것은 히브리 사본을 따른 것이다.]

  솔로몬왕은 시므이(Sumuisos)에게[㈜ 성경의 시므이. :참). 고대. 7권. 9:4(207) 주248)] 예루살렘 성안에 집을 짓고 머물면서 그를 시중들라고 명령했다. 기드론 시내를 경계 로 그 경계선 밖으로는 나가지 말 것을 명하고, 그가 이 명령에 거역한다면, 그 처벌로 죽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솔로몬왕은 엄 격하고 위협적인 명령으로 맹세를 강요하였다.[㈜ 70인역의 왕상 2:37에는 이 부분에서 맹세에 관한 기사가 나오는 데 히브리 사본에는 42절에야 나온다.] 이에 시므이는 솔로몬왕의 명령들을 기꺼이 지키겠다고 맹세하고 그의 고향을 떠나 예루살렘 성안에 거처를 마련했다.

   그러나 3년이 지난후 시므이는 그에게서 달아난 종들이 가드 (Gitta)에[㈜ 성경의 가드.] 있다는 소식을 들은 직후 그들을 추격하였다. 그가  그 종들과 함께 돌아왔을 때, 왕이 이 사실을 듣고는 시므이가  왕의 명령을 가벼이 여겼을 뿐 아니라, 가증스럽게도 하느님께 한 맹세를 존경치 않았다는 생각에 분노하여 그를 소환해서 말 했다.

 \”너는 나에게 이 성 밖을 떠나 다른 곳으로 절대 가지 않겠다 고 맹세하지 않았었느냐\” 그러므로 너는 이제 너의 파약(破約)  에 대해 처벌을 면할 수 없게 되었다. 나는 너를 이 범죄뿐 아니 라, 나의 아버지의 도피 시절에 행한 무례함에 대해서 사악한 자 로 정되하여 처벌하려고 한다. 이는 너로 하여금 행악자들이 죄 지을 당시에 처벌을 받지 않고 얼마 동안을 안전하다고 생각할 지 모르나 후에 처벌받을 때에는 그들이 범죄 당시에 받아야 했 던 처벌보다도 더 무겁고 혹독하게 처벌당해야 된다는 것을 알  게 하기 위한 것이다.\”[㈜ 솔로몬의 연설의 마지막 부분은 부연 설명이다.] 이에 브나야는 왕의 명령을 따라 시므 이를 처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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