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 하는 것과 내가 좋아해야 하는 것”

 

내가 좋아 하는 것과 내가 좋아해야 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이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게 되면 마음이 기쁘고, 어떤 처지에 있든지 힘든 줄을 모릅니다. 그것을 통해서 오히려 더 힘이 납니다. 하지만 내가 싫은 것도 있습니다. 하기 싫다기보다는 내가 싫어하는 사람과 해야 하는 것이 싫고, 해야 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마음이 내키지 않는 것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이 “내가 좋아하는 것”은 아닐까요?

베드로 사도는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를 체험하고 다볼산에 머물기를 청합니다. 자신이 원했던 것을 체험했기에 그것을 위해서라면 자신은 어떻게 되든 상관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신앙인들은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기쁨을 나의 기쁨으로 삼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기 싫다 하더라도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해서 해야 하는 것들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의 기쁨이 나의 기쁨이 되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내가 기쁘게 행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지 않고, 주님께서 좋아하시는 것을 행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가 좋아하는 것과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다를 때, 이것을 어떻게 하면 이겨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누군가가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 어떻게 이야기를 해 주어야 할까요? 주님의 거룩한 변모를 묵상하면서 그렇게 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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