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 연중 제 21주일

 

나의 주님이신 예수님

나는 하느님의 아드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님”으로 고백을 합니다. 나의 주님으로 고백하며, 주님 마음에 드는 삶을 살려고 합니다. 매 주일 미사에 빠지지 않고, 미사에 참례해서 성체를 받아 모시며, 주님과 함께 주님을 모시고 주님의 이름으로 살아갑니다. 아침저녁기도를 성실하게 바치며, 복음을 전하고, 병자들을 방문합니다. 내가 하기 싫은 것도 주님을 생각하면서 하는 것들이 있고, 내가 하고 싶은 것도 주님을 위해서 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나의 구원자이심을 알고 있기에 주님 마음에 내 생각과 말과 행위를 맞추려고 합니다. 하지만 부족한 나는 늘 죄로 기울고, 주님 마음을 상하게 하는 행위를 자주 하기에 고해성사를 통해서 다시 은총지위를 회복합니다.


가끔은 주님을 믿지 않는 이들 때문에 마음 상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나의 주님을 모독하고, 더 나아가 나를 유혹하여 주님에게서 떼어 내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들 마음이 닫혀 있기에 아무리 멋진 삶을 보여주어도 반응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 삶을 변화시킬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내 주변의 의로운 이들은 겸손한 삶으로 주님을 증거하고, 나를 감동시킵니다. 그들의 모습을 통해 나의 부족한 면을 보게 되고, 그들의 성숙한 모습을 통해, 그들을 따르고자 하는 열정을 불러 일으킵니다.


나는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드님이시요, 그리스도”로 고백합니다. 입으로만 고백하지 않고, 삶으로 고백합니다. 하지만 유혹은 언제나 나에게 살며시 다가오기에 두 손 모으고, 주님만을 바라보려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나의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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