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해 부활 제 4주일: 성소주일

성소(거룩한 부르심)

하느님께서는 당신 백성을 불러 특별한 목적의 도구가 되게 하시고, 부르심을 받은 이들로 하여금 하느님께서 베푸시는 은혜와 구원을 풍성히 받게 하며, 당신께서 원하시는 일을 하도록 하십니다. 그래서 부르심을 받은 이들을 소명(召命)을 부여받은 이들이라고도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이 원하시는 이들을 부르시고, 당신의 구원사업에 초대하시어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십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을 부르셨고, 모세를 부르셨고, 예언자들을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특별한 사명을 부여해 주셨습니다.

우리 모두는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교 안으로 초대를 받았고, 그 초대에 응답하여 하느님의 자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주님께서는 구원계획에 우리 모두를 초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감사하며 응답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며 교회 안에 머물러야 합니다. 그리고 부르심 받은 사람으로서 모범적인 신앙생활과 덕행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께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기에 주님께 온전히 순종하며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성실하게 수행해야 합니다. 또한 내가 작은 구원의 도구가 되어 하느님의 구원사업에 동참하는 것이니 하느님 백성과 하나가 되어 서로 협력하며 주님의 뜻을 이루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어떤 이는 사제로, 어떤 이는 수도자로, 또 어떤 이는 세상에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평신도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느님의 자녀들이기에 서로 경쟁이 아니라 협력하며 서로를 존중하며 부르심에 응답해야 합니다. 그리고 각자의 성소를 개발하여 더 크게 주님께 영광 드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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