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순교 정신
우리나라의 순교자들은 여러 가지 수많은 덕행과 선행을 실천하였는데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이웃과의 사랑입니다. 극도의 가난 속에서 살면서도 가난한 형제자매들을 위하여 자신의 것을 내어줄 수 있었던 분들이 바로 우리들의 순교자이십니다. 그리고 받아들임입니다. 불의한 상황이라 할지라도 주님을 위해서는 받아들임의 삶을 살아왔고, 하느님을 원망하는 기색이나 추호의 불평도 없었으며, 오히려 그러한 환경에 처할수록 교우들끼리 서로 돕고 위로하고 격려하고 사랑하면서 살아갔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의 그리스도인들도 수많은 덕행과 선행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로 돕고 위로하고 격려하며 사랑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어떠한 처지에 있든지 불평불만하지 않고 받아들이며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의 멋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의로움입니다.
하느님 때문에 “가정 안에서, 공동체 안에서 덕행과 선행, 사랑과 격려, 어떠한 처지에 있든지 환경과 가족구성원들을 받아들임은” 현대의 순교정신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순교자들이 그러하셨듯이, 우리보다 먼저 신앙을 받아들이고 하느님을 따랐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그러하셨듯이 우리도 그렇게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 세대의 그리스도인들도 그렇게 살아가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