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연중 제34주간 화요일(11/27)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성전 파괴를 예고하신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릴 재앙이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을 배척하는 이들에게도 그러한 재앙이 내릴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날이 가까이 다가왔으니 준비하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너는 죽을 때까지 충실하여라. 내가 생명의 화관을 너에게 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5-11 그때에 몇몇 사람이 성전을 두고, 그것이 아름다운 돌과 자원 예물로 꾸며졌다고 이야기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가 보고 있는 저것들이,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고 다 허물어질 때가 올 것이다.” 그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스승님, 그러면 그런 일이 언제 일어나겠습니까? 또 그 일이 벌어지려고 할 때에 어떤 표징이 나타나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다.’, 또 ‘때가 가까웠다.’ 하고 말할 것이다. 그들 뒤를 따라가지 마라. 그리고 너희는 전쟁과 반란이 일어났다는 소문을 듣더라도 무서워하지 마라. 그러한 일이 반드시 먼저 벌어지겠지만 그것이 바로 끝은 아니다.” 이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민족과 민족이 맞서 일어나고 나라와 나라가 맞서 일어나며, 큰 지진이 발생하고 곳곳에 기근과 전염병이 생길 것이다. 그리고 하늘에서는 무서운 일들과 큰 표징들이 일어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념하여 이 제사를 드릴 때마다 저희의 구원이 이루어지오니, 저희가 이 신비로운 제사를 정성껏 거행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께서 저에게 상을 차려 주시니, 저의 술잔도 가득하나이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저희에게 주님의 사랑을 부어 주시어, 같은 천상 양식을 가득히 받아 먹은 저희가, 한마음 한 몸으로 주님을 섬기며 서로 화목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재난의 시작은 무섭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그 징표를 묻는 이들에게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답변하십니다.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다.’ 하고 말할 것이다.” 역사 안에는 실제로 이러한 사람이 많이 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죽은 뒤에는 모두가 가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금도 자신을 메시아라고 하는 이들이 버젓이 살아 있습니다. 죽은 뒤에는 가짜임이 분명 드러날 텐데도 그를 따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왜 사람들은 종말 앞에서 약해지는 것일까요? 가짜 그리스도에게 속는 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는지요? 그들의 황당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이유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분명한 사실 하나는, 추종자들도 무엇인가 공감하는 것이 있기에 따라간다는 사실입니다. 속이는 자도 무엇인가 보여 주기에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는지요? 신비스러운 힘입니다. 그들 역시 신비스러운 힘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지요. 바로 영적 능력입니다. 인간 능력이 아닌 영적 체험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것이 반목과 저주와 독선으로 차 있다면 어찌 성령에게서 온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성령께서 하시는 일을 알고 있습니다. 성령께서는 일치와 평화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사랑과 온유와 기쁨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삶이 불안하고 두려운 사람일수록 더욱 이상한 영에게 접근합니다. 성령을 떠나면 재난은 시작됩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바흐; 칸타타 \"내 마음에 근심이 많도다\" BWV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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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에 1개의 응답

  1. user#0 님의 말: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말씀이 저의 가슴이 뭉쿨했습니다

    맞아요 주님!

    속는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이 확고하지 않을 때
    당신의 말씀을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았을때지요?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속고 속이는 일은 없을텐데...
    사실 말이 좋아 당신을 사랑한다고 떠들어대지만
    당신을 사랑하는 것도 당신을 믿는 것도.....
    모두가 저를 위해 당신을 믿는 것이지요
    제가 잘살기 위해서...
    남보다 더 제가 잘 살기 위해
    모든 것이 남보다 제가 우선이지요
    그러면서 입으로는 잘도 말을 합니다
    당신을 사랑한다고...
    당신을 믿어야 한다고...
    간혹 당신을 비방하는 사람이 있으면 입에 거품을 물고 떠들지요
    남이 보기에는 정말 당신만을 사랑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마음 속에는...
    당신을 사랑하는 것도 당신을 믿는 것도 모두 다...
    제가 잘살기 위해서 입니다
    누구보다 남들보다 제가 제일 잘살아야 하지요
    그러기 위해서 힘들게 번 돈을 봉헌금이라는 이름으로 내고 있습니다
    그것도 정성을 다해 성의 것 내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기 위해서..
    어쩌다  봉헌금을 많이 내는 날은 개선장군처럼 봉헌을 하러 나갑니다
    그리고  거들먹거리기도 합니다
    마치 개선장군처럼...
    제가 제일 잘난 사람처럼 말입니다
    참 웃기는  일이지요?
    저에게  신앙심이 있었다면 그런 행동을 하지는 않을텐데...
    복음을 묵상하면서 자신을 성찰해보니 가관입니다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행동했던 저의 신앙생활이 반성이 됩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말씀을 깊이 성찰하며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이제부터라도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언제부터 지금 이순간부터 복음을 묵상하는 이 순간부터...
    남과 비교하지 않으며 남들보다 제가 잘살아야 한다는
    세속적인 생각부터 반성하며 어느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으며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참으로 좋으신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드리는 저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그리하여 언제나 어디서나 어떠한 경우라 할지라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변치않기를 기도해봅니다
    아니!
    사랑이신 당신께서 저의 기도를 들어주시리라 믿고 싶습니다
    당신을 사랑이시니까요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너는 죽을 때까지 충실하여라.
    내가 생명의 화관을 너에게 주리라
    아멘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묵상하며


    ♬ An Irish Blessing / Phill Coulter & Roma Downey

  2. user#0 님의 말: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주님!
    신앙생활을 하면서 당신을 믿는다고 당신의 자녀라고….
    당신을 사랑한다고 언제나 떠들어대지만…
    조금만 시련이 오면 조금만 힘들어도 당신의 존재를 까맣게
    잊을 때가 있습니다
    영세 때 마귀를 끊어립니까? 하고 신부님께서 말씀 하셨을 때
    끊어버립니다 하고 크게 외쳤지만…….
    정작 중요할 때 당신이 필요할 때는 당신을 잊어버리고
    저의 뜻대로 세속의 판단대로 결정을 할 때가 있습니다
    신앙따로 생활따로 따로 따로…..
    사실 저의 삶 자체가 당신이 전부이어야 하는데.
    일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조금만 힘들고 어려우면 당신을 원망하고 미워하면서…..
    살면서 기쁘고 행복할 때 일이 잘 풀릴 때 제가 잘나서 그런 줄압니다
    제가 머리가 좋아서 똑똑해서 잘한다고 착각을 하면서…
    판단을 하지 못합니다
    당신의 사람을 알아보지 못할 때도 많습니다
    사실 신자라고 모두 당신의 사람은 아닌데 똑똑치 못한 헬레나는
    믿었다가 곤경에 처할 때가 많았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말씀이 무섭게 느껴집니다
    저 같이 어리석은 사람이 옥석을 가리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드는지
    참 어렵습니다

    그런데요 주님!

    당신의 말씀을 굳게 믿으며 …..
    당신의 말씀을 행동으로 실천하면 올바른 판단을 할 수있는
    지혜가 생기겠지요?
    믿겠습니다 당신의 말씀을
    당신의 말씀을 굳게 믿으며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와도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그리스도다” 때가 가까웠다 하며 감언이설을 늘어 놓아도
    따라가지 않겠습니다
    당신의 말씀만을 믿으며 당신만을 사랑하며
    그렇게 살겠습니다
    당신께 가는 그날까지….
    현혹되지 않겠습니다
    아니!
    노력하겠습니다 중심을 잡고…..

    “주님께서 말씀 하신다 너는 죽을 때까지 충실하여라
    내가 생명의 화관을 너에게 주리라“
    아멘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묵상하며


    ♬ An Irish Blessing / Phill Coulter & Roma Dow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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